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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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에서 시리즈로 발간해서 알게된 작가님으로 대표작인 <푸른하늘>은 정말 많이 좋아해서 읽고 읽고 또 읽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유지를 제일 좋아했어요. 뭐 다른 주인공들도 다 전체적으로 좋아하는 편 이었지만, 유지의 큰 누나는... ㅎㅎㅎㅎㅎㅎ -_-; 아 이런 타입 정말 제가 혐오하는 관계로다...

<비행소년>의 경우에는 원서라서 내용을 잘 모르겠고, 단편집은 해적판으로 나와서 읽었습니다. 그외로 소프트 BL로 나온 단행본도 있네요. <순정 일렉트릭>이라는 작품으로 이 작품이 라이센스 이었는지 해적이었는지는 가물가물 합니다. 가벼운 개그에요. 전파계 주인공이 나왔던것 같아요. 주인공이 전파계 그리고 그 듬직한 선배님은 약간 <푸른하늘>에서 누군가를 연상시키기도 했었어요. 

최근에는 어떤 작품을 그리시는지 모르겠지만, 이 시리즈가 6권만 나오고 끝난건 많이 아쉬워요. 요즘도 가끔 꺼내서 보거든요. 칼라도 흑백 원고도 내용도 모두 좋아했던 지라... ^^  이 양반 덕분에 주인공이 돌아가면서 바뀌는 설정의 이야기를 참 좋아하게 되었어요. 모두의 사정을 알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 이었던거 같아요. 

작가분이 저랑 동갑으로 기억하는데 최근작도 라이센스로 나오면 좋겠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마지막으로 들었던 뉴스는 모처소설 일러스트를 그린다는 이야기가 마지막 이었거든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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