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


허리가 아프고 나서~ 오랜만에 외출한 날

O양과 합정에서 각자 스토리 구상했음. 


저 브랜드는 가로줄 옷이 줄기차게 나오는 브랜드로~ 

나의 가로줄 사랑에 불을 지핀 브랜드님.  ㅎㅎㅎㅎ 

50% 이상 세일해서 고민하다가 구매했는데 역시 사기 잘한거 같음. 


신발도 새로 샀는데 상당히 편해서 만족하는 중~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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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금년 여름 말에 발병한 가로줄 병으로...... 인하여

구매하게된 스트라이프 티!! 포인트는 판다님!!!


금년에 구매한 옷은

스트라이프 원피스, 스트라이프 7부티, 스트라이프 긴팔티. ㅎㅎㅎㅎ

이제 바지만 사면 대장정이 마무리 될것 같.... -_-;;;;;





히히히 :)

자켓은 가죽자켓를 입어서 코디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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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상담날.


작년에는 그냥 운동화 위에만 입어서 몰랐는데~

워커가 더 잘 어울린다는 사실을 이날 알게되었음.


칠부는 날이 추워지전에 얼렁 얼렁 입어야 하는데

벌써부터 추워지기 시작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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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오랜만에 P양을 만난 날.

비와서 저렇게 입었는데...

신발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사진 보고 저 신발 이제 그만 신어야겠다고 결심했는데..

아직도 신고 있음. -_-;; 물론 동네 어슬렁 거릴때 한정이지만;


장화를 살까말까 늘 고민하다가 포기하게됨.

한번 사서 신어보고 그 무게에...ㅠㅠ

장화가 아니야! 이건!!!!  종아리 인대 나갈것 같이 무거움. -_-;;

다른 사람들은 어케 신는건지;; 


근데 암만봐도 저 잠바에는 장화가 딱인듯. 윽.

패션이라는건 어려워어... 

사실 비올때는 슬리퍼가 제일인데; -_-후후훗



아래는

압구정. 맞춤양복집. 

하의는 내사랑 유니글로님 ㅎㅎㅎ

이거 깔별로 살걸 그랬다고 후회했음.

위에는 마미가 주신 옷. -_-*

여름에 저렇게 입고 산보 잘 다녔음. 

안녕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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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8월에 상상마당 수업 듣던 금요일중 하루

ㅅ짱이 준 원피스 개시한 날!  생각보다 편해서 놀랐뜸. 

o양과~ 저렴하고 양이 많다고 하는 상수동 케이크 가게에 방문했던 날

델몬도 풍의 인테리어라서 기절했...ㅋㅋㅋㅋ

재활용 인테리어는 정말 취향이 아닌듯..............  -_-;;;;;;;;

케이크는 양은 많았지만, 맛은.... -_-

제일 심했던건 생초코. ㄱ- 



두번째는 O양과 서울랜드에 호랑이 만나러 갔던 날

눈앞에서 만나고 귀욤사 당함. -_-;;;;

ㄱ언니가 준 원피스.

이 원피스가 나의 금년 체크체크 모에에 불을 지폈뜸.ㅋ

이때 이후로 산 옷은 일단 다 가로줄 옷. -ㅁ- 으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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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벗 유니글로 룩 -_-;;;

ㅅㅈ씨네 운동기구 받으러 갔던 날


매대에서 상의 하의 모두 만원씩해서 모셔옴. 

최근에는 이러고 산보를 다니는데...

요근래는 이렇게 입으면 추움. ㅠ_ㅠ

벌서 겨울이 오시는가봄. 흑흑






+

지인 O양과 P님 소개팅날


난 금년에는 가로줄 병에 걸렸나봄.

새로산 옷이 몽땅 가로줄..ㅋㅋㅋㅋㅋㅋ


이 옷은 몇년전부터 벼르다가

40% 할인하기에 구매했는데 사이즈를 M으로 했다가 망;;;

내가 어좁이라는 사실을 깜빡하고. ㅠㅠ

앞으로 상의는 긴팔이 아니면 스몰로다;;;

스노우캣님 옷 살때도 M사이즈 산거 엄청 후회했는데.....


인간은 언제나 과오를 반복하고....OTL



(여기다가 적었으니까!! 다음엔!!!)

하지만 이걸 입는동안 후회는 계속되겠지......

암만봐도 임부복... 크흑.  

이게뭐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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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오늘. 상수동.

원피스+라운드 티 조합으로 입어봄.

사실 부츠를 여기다가 코디할려고 했으나~

스타킹을 신어야하는 귀차니즘이.... -_-;;



오른쪽은 한글날의 경리단길.

보라색 가로줄 티에 +보라색 가디건에 +보라색 잠바 조합으로~

난 점점 색맞춤 덕후의 길로 들어서고 있는것 같.....

하지만 이렇게 입고 더워 죽는 줄 알았음. 

날씨가 오락가락~ 어려워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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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양과 오랜만에 누드크로키 그리러 갔던 날.

모델 언니가 정말 은혜로운 몸이라서....

눈이 호강했던 날. (+_+) 후후후


좋아하는 모 브랜드에서 옷을 40% 세일하는데 

저 옷도 덤으로 준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메인보다 저쪽이 더 취향이었더라능!

팔도 길게나와서 ^ㅁ^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

아아~ 만족이야!!





+

교육분석 받으러 간날. 팥고당이랑 국전도 가고~

저렇게 입고 국전에 걸어가다가 땀을 그냥....

9월인데 웰케 더움요?  -_-


바지는 유니클로에서 산보용으로 구매한건데

그냥 입어도 이뻐서 그냥 입고 다녔더라능.

위에도 유니클로~.  

매년 여름이면 그래픽 티를 하나씩 구매하는데

올해는 이녀석으로!!

자세히보면 옆으로 귀여운 그림이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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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언니와 경리단길 구경한 날

많이 걸어다닐 것 같아서 나시를 입었는데...

잘한 선택이었음. -_;;;

이동네 완전히 등산코스 이더라능.

사람은 정말 많고....


오랜만에 이런 헤어스타일을 했는데

생각보다 민망함은 없었!!!!

(주변의 반응이나 시선)

결국 자신의 모습에 제일 민감한건

본인뿐이라는 만고의 진리를 다시 확인했던 날. 





+


곰아가씨랑 용산에 있는 지브리 입체조형전 전시회를 보러 갔던 날

브라운 티셔츠를 입고 ^0^* 

여기까지 간 김에 2층 위에 있는 건프라 매장도 구경~

지온군용 자전거가...! (따악!!!)


이날은 전시회에서 둗다 입고간 옷의 채도가 어두어서

대부분의 사진에 그림자처럼 나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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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하하하!!!


다 좋은데... 

M라서 그런가 어깨쪽이 좀 크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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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j양과 오랜만의 서교동 회동

(오) 조조로 엑스맨으로 보러간 날


오른쪽.... 3시간인가 자고 나갔더니만

표정이 진심 썩었음. -_-;;; 

뭐 영화보고 나와서 "퀵실버짜응짜응~"하고 노래를  했던 날;;;

오른쪽은 유니클로에서 여름을 맞이하여 구매한 반팔! 

그림이 심플하니 귀여움!!!  좋아! 굿!


왼쪽도~ 새로 장만한 유니클로 청바지. -_-b

"아이원츄!" 이 시리즈 바지 진짜 편함!!!!

행복하다. ㅠㅠ  바지가 맞아서............................

원래 입던 바지들은 대부분 입으면 갑옷이 되어버려서;;

흑흑흑. 별수없이 새로 장만.................. OTL 


이날 음식점 직원분이 바지 핏이 이쁘다고 부럽다고 해줘서~

"으앙! 정말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었던 날. 

이쁘다니!! 내가!!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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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삼성건물 지하~ 교육분석 날


이렇게 입고 더워서 죽는 줄 알았....

내가 집요정 시즌을 보내는 동안 봄은 지나가고 여름이...


ㅠ_ㅠ


저 바지는 살때-무려 7년전!-만해도 최신 유행(응?) 이었는데

요즘은 저런 스타일의 바지를 입는 분을 본적이 없...

유행이란~ 으음~~ 음음~~ 

뭐 언젠가는 또 돌아오겠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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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양 배웅하던 날. 김포공항

새로 장만한 봄남방을 입고~ 


비치는 옷은 그 속까지 신경을 써야하는데

이럴때 Uㄴㅋㄹ에서 나온 나시티를 입으면 해결!!!  

^0^





+


R언니와 여의도에서~

나름 코디한다고 했는데.. 뭐랄까...

사진을 보니까 ㅠㅠ  음... 음...........


가디건이랑 신발-포인트쪽-이랑 색감이 비슷한데 

사진으로 보니까 완전 다름 -_-;;;

뭐 빛의 반사 때문이긴 하지만~~~;;; 


요즘 유행하는 패션을 따라하고 싶었는데;

사진으로 봐서는 다음부터 이렇게 입는다고 하면 날 말리고 싶....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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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엉부엉~ 원피스!

신발을 워커랑 운동화로 신어봤는데~

워커쪽이 좀더 잘 어울리는 것 같음. -_-;;


레그워머의 세계에 처음 입문해봤는데

이거 한번 착용하면 탈의가 불가능....ㅎㅎㅎ

유니클로의 히트택과 더불어 2대 마성의 겨울필수용품으로 !!


저 레그워머는 헐렁한 녀석을 구매했더민

운동화를 신으면 줄줄~

흘러내려서 초 낭패... OTL

걸어가다가 다시 위로 올리는걸 무한 반복;;;;;; 

(이게 뭐야!!!)


다음에는 

목도리+원피스+아이보리원피스

+회색레깅스+레그워머+워커 조합으로!!!

(더이상의 흘러내림은 용납할 수 없으당!!)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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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에서 상경해서 빕스에 구경간 컨셉으로...

찍어본 사진인데 -_-;;;

진짜 그래보인다;; 어쩔;;;


이날 입었던 옷이나 그날 친구들이랑 나눴던 이야기는 아직도 생생함.

세월호가 침몰했던 날이라서;;;


셋이 웃으면서 전원 구조라니 다행이라고 했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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