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세이지 그린티

토동토동/디저트 2007. 1. 6. 20:02 by dung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세이지>에 가봤습니다. 세이지를 처음 본것은 이대앞에서 이었습니다만, 당시에는 그 가게가 인테리어를 끝낸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냄새가 정말 고약해서 들어 갈 수가 없었습니다. 인테리어를 막 끝내서 정말 최악이었거든요. =_=;; 계신 분들이 오히려 더 대단;;
녹차붐이 좋기는 좋군요. 오설록, 세이지.. 선택할 장소가 좀더 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특히나 오설록은 가게를 확장해주면 좋겠어요. 그리고 지점도 좀더 내주세요.

가본 곳은 세이지 홍대점
(상세정보: http://www.seizy.com    TEL: 02-332-4864)
위치는 홍대로 가는 큰길쪽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평은 "맛있었다 라기 보다는 먹을 만 했다."인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오설쪽이랑 비교하게 되다보니 그렇게 되네요. 가격은 오설록쪽 보다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와플은 그냥 먹을 만 했던 거 같습니다. 저의 와플 베스트는 강남역의 <The Sand>입니다. 가게 매장내 화장실이 없어서 조금 괴로웠다는 점. 그리고... 오래되어서 잘 기억이 안나네요.

먹어본 메뉴는_
세이지 클래식 말차(4,000W), 라떼그린(3,800W)
무가당라떼그린(3,800w), 녹차슈(500w) 그리고 와플(아마도 8,00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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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쪽은 사진이 헨드폰 사진이라서 화질이..^^;;  왼쪽 사진이 처음 시켰던 차와 녹차 슈 오른쪽이 와플이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이 커서 좋더군요. 가게는 녹색으로 인테리어 되어서 아주 산뜻했습니다. 가게 인테리어가 나온 사진이 인물 위주의 사진뿐이라서 친구 얼굴이 들어간 사진을 공개하게 되었습니다.(웃음) 만석이었는데도 생각보다 조용했습니다. 커피빈이나 스타벅스 들어가면 '목욕탕'에 들어왔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저는 카페는 목욕탕의 울림이 없는 가게들이 좋습니다.
녹차를 좋아하신다면 가볼 만 한거 같습니다. 메뉴들도 오설록 처럼 전부 녹차 관련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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