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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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25 남부막국수별관 10
  2. 2009.01.19 PASTA 2
  3. 2009.01.08 오리엔탈 스푼 2
  4. 2009.01.07 진원조보신닭 2
  5. 2008.12.18 호면당
  6. 2008.12.18 Pare de 607
  7. 2008.12.10 돈부리 4
  8. 2008.11.04 Felice Gatto(펠리체 가또) 2
  9. 2008.10.28 little Xian
  10. 2008.10.28 만복국수 2
  11. 2008.08.18 진짜 닭갈비 >_<;;;; 10
  12. 2007.10.14 멕시코 레스토랑 까사로까(casa loca) 6
  13. 2007.04.28 서초동 noodles 4
  14. 2007.04.28 신촌 Le Petit PARIS 2
  15. 2007.03.13 서초동 MARSIL(마실)

남부막국수별관

토동토동/메인 2009. 2. 25. 19:43 by d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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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통
남부막국수별관
033-256-7859

음 택시기사 아저씨의 추천으로 가봤습니다. *_* 국수가 바로바로 뽑아서 나온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저엉마알~ 맛있었어요. 쟁반막국수는 11,000원, 감자전은 5,000원인데 두개나 나왔습니다.!! 게다가 둘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쟁반막국수만 먹다가 너무 감자전이 먹고 싶어서 감자전을 시켰는데 배가 부른 그 상황에서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누아아아.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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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방문한 날이 월요일, 오늘 수요일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또 쟁만막국수를 시키고... 모듬전을 시켜봤습니다. 모듬전은 다른 전보다 가격이 1,000원 비싸요. 감자전, 빈대떡, 메밀총떡(전병)이 하나씩 있었습니다. 감자전, 메밀총떡, 빈대떡 단독 메뉴를 시키면 2개씩 나오는거 같습니다. *_*;; 너무 좋아요. 너무 맛있어서 순식간에 먹어버렸습니다. 그야말로 접시에서 입으로 점프하는 신공 수준이었음. OTL 빈대떠어어억 >_<;;;; 아아 내일도 갈꺼 같은 이 예감. 빈대떡만 나오는거 시켜 먹고 싶어요.
이 가게서 가장 비싼 메뉴는 편육이었어요. 9,000원 어쩐지 편육도 먹으면 쓰러질꺼 같은 예감이 듭니다. 옥수수술도 맛이 어떤지 궁금해요. O_O;;; 추가로 먹어보면 이 포스팅에 더해보겠습니다.

+
위치는 춘천터미널에서 이마트 방향으로 직진해서 사거리를 3개인가 지나면 다리가 나오는데 다리를 지나면 바로 있어요. -_=;; 터미널에서 택시타면 기본 요금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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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A

토동토동/메인 2009. 1. 19. 12:52 by dung

PASTA
02-322-0084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ㅅ짱이 지나가면서 가보고 싶었던 가게 "PASTA"에 가봤습니다. 피자랑 크림 스파게티(까르보나라)를 시켰는데요. 맛이 특이했어요. 마늘이 씹히는 스파게티 였습니다. *_*; 그래서 인지 덜 느끼하던데요. 토마토와 후추와 마늘의 힘인지 여튼 맛있게 먹었어요. 피자도 맛있었고. 가게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작은 가게인데 주방이 휀히 들여다 보여서 즐거웠습니다. "PASTA"라고 적힌 티를 입고 요리하는 주방장님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던 가게 이었어요. 가격은 파스타랑, 피자랑 포함해서 21,000원으로 기억합니다. 아주 비싼건 아니고 그렇다고 아주 저렴한것도 아니고 적당한 가격인거 같아요.


+
양식(스파게티 류)를 먹다가 든 생각인데 한식은 정말 저렴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찬 하나하나 만드는것도 다 노력인데요. 밥에 반찬에 국에 찌개까지 해서 보통 만원 이하자나요. 이탈리아 요리는 스파게티를 시키면 딸려 나오는 반찬은 빵, 발사믹 식초에 올리브 기름 부은 소스, 그리고 피클이 전부니까요. 샐러드류는 보통 기본 제공이 아니라 돈 주고 사서 먹어야 하는거자나요.
한식은 저렇게 많은 것들이 나오는데 가격은 보통 일반적인 선상이 있으니까 거기에 맞추려면, 음식물의 원산지나 인건비에서 가격을 내려서 그 선을 유지하는게 일반적인 것이 되어버리는 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한식을 먹을때에는 그 저렴한 가격(노동력과 재료에 비해서)은 일하는 사람의 인건비를 내려서 유지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죽음의 밥상>에서 언급했던 이야기, "미국에서 고기류(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등)이 저렴한 것은 목장에서 부담해야 하는 오물 처리 비용을 지역사회로 넘기기 때문에 저렴하다."와 별반 차이가 없게 느껴졌습니다.
일은 힘들고 갈수록 소비자의 요구는 커지고 오너는 이익을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그 가운데에서 희생되는 것은 그 관계에서 가장 약자인 고용된 사람들과 원재료를 공급하는 사람들인거 같습니다. 모처 게시판에서 한국에서는 음식점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너무 막대한다는 글을 보고 그냥 뭐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거든요. 신혼 여행 가서 처음으로 고마움의 의미로 팁을 드리는것도 정말 익숙하지 않아서 힘들었습니다. 자꾸 까먹더라구요. (-_=);; 서비스직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일하면서 웃어줘야 하는것은 OOO라고 박노자 선생님의 글에서 읽었던 기억이 있어요. 근데 OOO가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별로 좋은 소리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예전에 애버랜드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어서, 뭐랄까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에 대해서 지금까지 저는 좀 높은 기준을 설정하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 미소가 어떤 의미이던 그것에 대해서 고마워 해야 하는 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까지 해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도 최근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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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 스푼

토동토동/메인 2009. 1. 8. 08:51 by d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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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 스푼

태국요리를 하는 오리엔탈 스푼에 가자고 했을때는 핑크스푼을 떠올리며 얼굴이 썩었지만... 맛있다는 평이라고 용기를 내서 따라가봤습니다. 음식은 맛있었습니다. 시킨 메뉴중에서 한가지 메뉴를 빼구요. 국수의 육수가 한참 모자란다는 느낌이었어요. 먼가 결정적인 것이 빠진듯한 맛이라고 해야할까요? 사이공의 육수가 매우 진해서 괴롭다고 한다면(물론 저는 좋았지만. 친구의 총평이었습니다. 그나저나 사이공 삼성점이 없어졌습니다. 아니되어어어어어... 여기 맛있는데 말이죠. 특히 재료가 정말 신선해요. 고기도 쫀득쫀득;;) 이쪽은 그야말로 그 반대의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부족한 느낌이 육수를 우린시간인지 아니면 향신료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여튼 국물이 너무 모자란 느낌이라서 이것저것 넣다보니 너무 매운 국수가 되어버렸습니다. OTL 매워서 육수를 먹지 못하는 사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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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두가지 매뉴는 항상 새로운 가게에 가면 시켜먹는 타오팟쿵(아마도?)과 돼지고기 중간에 머머(?) 국수 볶음 요리였습니다. 근데 전체적으로 볶음 국수들이 맵더라구요. 특히 돼지고기 요리가... 맛있었는데도 매운 관계로 많이 먹지를 못했습니다. 가격은 3개 메뉴에 4만원 조금 넘었던걸로 기억합니다.(계산을 소생이 하지 않은 관계로...)
그나저나 오리엔탈 스푼과 핑크 스푼은 아무런 연관도 없는 가게인가요? 저는 문득 그게 궁금해졌습니다. 맛을 볼때는 전혀 연관이 없어보이지만.... 이름이;;;

그리고 놀랄 노자의 정보는... 타이오 키드 본점이 이태원에서 압구정으로 이사했다는 것 이었습니다.*_* 우어어어어!!! 사실 이태원 본점은 한번 다녀오고 그 후로는 쭈욱 ㄹㄷ백화점 본점을 이용했었거든요. 맛이나 양이나 본점이 더 좋았지만, 찾아가기가 불편하고 그리고 이태원역의 특유의 냄새가 괴로워서 매번 포기했었습니다. -_=;;
예전에 이태원에 있는 퐁듀집에 가기로 약속하고 모 언니와 만나기로 했는데 약속시간에 30분정도 늦은적이 있었거든요. 도착하니 언니의 얼굴이 노래져있었습니다.;; 후각이 둔한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냄새가 납니다;; 좀;;;
최근 서울에 올라가면 느끼는건요. 먼지의 냄새가 정말 지독하다는 것. 그리고 눈이 아픕니다. 매우. 지금까지 저런 동네에서 어떻게 살았나 싶을 정도로요. 암튼 저는 후각이 매우 예민한 관계로 저의 ㅅㄹ냄새나 ㄱㄷㄹㅇ냄새 ㅁㄹ쉰내;;; ㅇ냄새까지 느낍니다. 그래서 머리를 날마다 감지 않으면 냄새가 아래로 내려와요.-_;;;;;(먹는 포스팅에 엄한 이야기를;;;;) 후각이 예민한 장점이라면 학교다닐때 친구들이 먼가 먹으면 귀신같이 알아서 달라고했었습니다.;; (((((((-ㅅ-);;; 자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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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있었던 고양이 그림. 멋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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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조보신닭

토동토동/메인 2009. 1. 7. 08:21 by dung
진원조보신닭
www.wonjodak.com
4호선 동대문역 9번 출구 동대문종합쇼핑센타 뒤
종로본점_ 02-2272-2722
신촌_ 02-3141-1140
이수_ 02-3478-2480
성남_ 031-721-5592

친구 K양을 따라서 동대문에 있는 닭한마리(혹은 닭칼국수)를 먹으러 가봤습니다. 서울에 30년정도 살았는데... 저런 음식이 있는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ㅂ=;; 하하핫. 원래 가기로 했었던 가게는 불이 났는지 내부 수리중인지 모르겠지만, 여튼간 문을 닫아서 근처에 있는 다른 유명하다는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육수에 닭과 떡을 넣어서 끓여 먹는 요리인데요. 맛있었습니다. 양념이 고추씨가 보이는 양념인데 다른 테이블의 분들은 그 양념과 김치를 넣어서 드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그냥 먹었어요. 전 매운걸 잘 못먹거든요. 먼가 특이한 맛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닭쪽보다는 양념에 떡을 발라먹는게 더 좋았어요. 마지막에 육수에 칼국수 면을 넣어서 먹은것도 좋았구요. 다음에 가볼려고 명함을 들고왔는데... *_* 우어! 무려 체인점이네요. 저희가 식사한쪽에는 특허청에서 받은 특허장도 있었습니다. 영닭제조법(?)이라는 특허장 이었어요. 아마도... 영닭이라니. 으음..=ㅅ=;; 명함에 발명특허 10-0793266이라고 되어있군요.

얼마전에는 친구랑 이야기하면서 친구가 말해준건데 다른 나라 사람들이 이 나라를 좋아하기 위해서는 입국일날 부터 출국일까지 이 나라의 모든 닭요리를 먹게 해주면 된다는 그런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인터넷에 매 끼마다 뭘 먹어야 하는지 그 가이드 라인이 있다고 알려줬습니다. 생각해보니까 참 닭으로 먹는 요리들이 많은거 같아요. 그야말로 닭요리의 천국! 우어어어.
가장 좋아하는 치킨 요리는... 비비큐 훈제치킨 입니다. 예전에요. 케리비안 베이서 알바할 때 모험놀이 풀인가? 그 옆에 있는 하버마스타 라는 식당에서 S-cast(해석하면 여름 방학 알바인데 아르바이트라고 그러지 않고 *-cast라고 명명하더군요. 평일에 일하는 알바는 W-cast, 계약직은 A-cast, 주말 알바는 기억이 나질 않네요.)로 아르바이트를 했었거든요. 그때 훈제치킨을 구우면서 항상 먹고싶다고 생각했죠. 여기는 일하는 사람들이 매장에서 매장 음식을 먹는게 발각되면 영업정지인가 그래요. 그래서 먹어보지를 못했어요. 쉬는날까지 와서 한번 먹어보긴 했지만... 그래도 눈앞에서 지나가는 많고 많은 치킨들을 보면서 비애에 빠졌었어요. 비슷한 이유에서 애버랜드에서 알바할때는 쉬는날 와서 멧돼지 돈까스를 먹어봤습니다. -_=;;;
그다음으로는... 교촌치킨의 날개랑 다리 있는거? 비비큐의 올리브 치킨도 좋아하는 편이에요. 굽네치킨도 좋아해요. 근데 굽네는 가게마다 차이가 심하더라구요.  저는 주로 기름이 빠지고 구운 치킨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웬일인지 사진이 없어요. 정신 없이 먹느라고... 사진을 찍을 겨를도 없었거든요. 후후후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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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면당

토동토동/메인 2008. 12. 18. 09:39 by d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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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면당

본점_ 02-511-9517
압구정점_ 02-542-8944
분당 수내점_ 031-711-6046
명동점_ 02-755-8971

친구 P씨가 맛있다고 꼭 가자고 했던 호면당을 그녀와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맛있었습니다. 그녀가 가자고 조를만 했습니다. 역시 음식의 맛은 신선한 재료를 기반으로 하는거 같습니다. 식재료들이 정말 신선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가격대는 얻어먹은 관계로 모르겠습니다. -_=;; 명함을 보니까 본점, 압구정점, 목동점, 분당 수내점, 명동점, 여의도점, 부산점, 대구점... 지점이 참 많은 가게이었습니다. 저희는 본점(청담점? 아마도?)을 가봤습니다. 지하철역 인근도 아니라서 가게를 찾아갈라면 이 근방 교통에 빠삭해야하는 가게더라구요. 위치는 가게는 소호 청담점 인근이었습니다. =ㅂ=; 설명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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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샐러드랑 국수랑 그리고 동남아식(태국식이었는지 베트남식이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스파게티를 시켜먹었습니다. 양이 정말 많더군요. 셋이서 먹었는데 남았습니다. 친구들은 국수가 제일 원츄했다고 했는데요. 저는 스파게티도 좋았습니다. 저는 취향이었는데 다른 두사람은 그다지라는 평이라서;; 하핫. 샐러드도 좋았고 시킨 메뉴들에 대해서 매우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그리고 국수의 육수가 매우 원츄. 사실 국수 육수가 맛있다! 그래서 좋다!...는 그다지 염두에 두지 않았는데, 얼마전에 먹은 오리엔탈 스푼의 쌀국수는 육수가 정말 아니었거든요. 육수의 중요함을 새삼 느꼈습니다. 셋이서 그날 그 국수의 육수를 다 비우고 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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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e de 607

토동토동/메인 2008. 12. 18. 09:31 by d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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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e de 607
031-263-3607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186-7 1층

시오코나에서 케이크를 사고 들른 가게입니다. 금년 초만 해도 없었던 가게였는데... 그 사이에 생겼더라구요. 인근에 새로운 카페들도 보여서 매우 반가웠습니다. >_<;; 분위기도 좋아보이고 사람도 없어서 좋아보였습니다. 가게는 들어가서 밥메뉴는 추천받은 로코모코(9,000원)와 차는 역시 추천받은 블랙티라떼(5,000원)와 레몬에이드(5,000원)를 시켰습니다. 밥메뉴는 사실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요. 맛있었습니다. 홈메이드!! -ㅂ-/ 우호. 하와이에서 잘 먹은 요리라고 하더라구요. 스프가 나온다음에 밥메뉴가 나오는데... 스프는 매일 바뀐다고 들었습니다. 저희가 먹은 스프는 토마토 스프. 로코모코는 좀 달지도 모른다고 다른 소스도 줬는데요. 저야 뭐 단요리를 좋아하는 관계로 아주 잘 먹었습니다. 추천받은 블랙티라떼도 정말 맛있었구요. 밀크티였는데요. 암튼 부드러운게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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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한쪽편에는 로마의 휴일이 상영하고 있어서 더 분위가 좋았습니다. 회색벽에 스크린으로 영화를 상영해주니까 그것도 운치가 넘치더군요. 먼가 멋졌습니다. 매장 문앞에 있는 순록씨도 귀여웠구요. 가격도 만족스러웠고... 여러모로 즐거웠습니다. 이 근방에서 가장 비싼 가게는 처음에 생긴 모 카페인거 같습니다. 다른 가게들은 가격은 비슷비슷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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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부리

토동토동/메인 2008. 12. 10. 12:35 by d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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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부리

02-3141-3898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6-18 지하 1층
www.katsudon.co.kr


돈부리는 사실 홍대에 생기기전에 부평역에 있을때부터 원정가서 가끔 먹었습니다. 이 가게는 친구 고양이씨가 추천해준 가게라서 처음에 이가게를 가기 위해서 용인(죽전)에서 지하철을 타고 성남터미널(야탑)에 도착해서 인천행 버스를 타고 인천터미널역에 도착해서 다시 지하철을 타고 부평역까지가서 먹었습니다. OTL 하하하!!
그리고 다음에는 지금의 신랑과 함께 들렀는데 신랑님도 완전 감탄!! 그리고 다음에 또 신랑님과 들렸다가 가게 휴무라서 대좌절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OTL
홍대점은 고양이씨말로는 예전에 함께 가본 동부이촌동의 일식집의 부주방장님과 합동으로 연 가게라고 하더군요. 동부이촌동의 그분은 튀김류, 부평역의 그분은 덥밥류류. 여튼 물어물어서 춘천에서 상경해서 찾아갔습니다. -_=;; 홍대로 이사해서 아니면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 가격이 쪼큼 올라가서 약간 좌절했습니다. 당연한거겠지만 그래도 아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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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메뉴는 돼지고기숙주나물볶음 요리입니다. 여기는 밥이랑 따로나와서 좋아요. 만복국수의 돼지고기 숙주나물 볶음도 좋지만, 돈부리는 조금 덜 매워서 더 취향입니다. 그리고 수서에 있는 일식집(명함이 없어서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의 돼지고기숙주나물볶음 덥밥도 좋아해요;;
신랑은 나고야식(이던가?) 라면을 좋아하더라구요. 연어덥밥도 좋았습니다. 아소산의 연어덥밥을 생각하고 그냥 비벼먹을려고 했더니 그냥 먹는거라고 알려주시더라구요. >_<; 전 연어도 매우 좋아합니다. <죽음의 밥상>을 읽고 연어를 먹는것에 대해서 한동안 매우 고민했지만, 역시 좋은건 어쩔수 없습니다. 걍 먹고... 걍 살래요. 가끔 먹으면 되죠. 아에 먹지 않는건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치만 해산불 부페라던가 과식을 종용하는 가게는 가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뭐 먹지도 못하는 위가 된 이유도 있지만요. 책들의 영향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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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ice Gatto(펠리체 가또)
02-737-2728
중구 삼청동 6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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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K양과 K양의 친구분과 셋이서 가본 가게. 들어가서 가게 분위기가 귀여워서 좋아했지만, 음식맛은... 특별히맛있거나 그런건 아니었습니다. 총평은 그냥 그랬던 가게. 게다가 가격이 좀 있어서 놀랬는데... K의 말로는 삼청동의 기본 가격이 다 이렇다고해서;;; 으으음.=ㅅ=;;;;  가게 내부는 피규어로 장식되어 있어서 보는 즐거움이 있었던 가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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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X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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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Xian
02-3479-1622
www.xtl.co.kr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9-3 신세계백화점 10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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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는 고속터미널에 가면 이 가게로 자주(?) 가는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우들스(인가?)에 갔었거든요. 세트메뉴를 한번 먹어보고는 지난번도 그세트 이번에도 그세트(!)로 먹었습니다.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청경채와 스테이크가 같이 나오는 요리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바로 위의 불고기 샐러드도 좋았구요. 맨 위의 사진의 에비씨는 미묘함.^^: 단맛을 좋아한다면 좋아하시겠지만... 청경채는 처음 먹어본건 아닌데... 이 아채가 맛있다는건 이 가게서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서 얼마전에 청경채 소고기요리랑 청경채 에비요리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가격대는 아마도 보통 레스토랑 정도? 였던걸로 기억. 텍스 있습니다. 2인세트를 먹으면 3가지 요리가 나오는데요. 처음 가보신다면 이세트 추천요. =ㅂ=; 그리고 디저트도 있으니... 오래 버틸 수 있습니다.-_=;

받아온 명함을 보니 little Xian는 음식점 체인인데 다른 음식점들도 많더라구요. -.,-a pietna도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la spiga도 있었고. 뭐 먹어본지는 오래라서 맛은 기억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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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국수

토동토동/메인 2008. 10. 28. 08:17 by d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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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국수
02-547-5605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12-9

신사동하면 생각나는 좋아하는 국수집입니다. 사실 저는 국수쪽보다는 돼지고기 숙주볶음을 더 좋아합니다. 국수는 멸치육수가 강한편으로 멸치비린내를 괴로워하는 분이라면 비추천.^^; 돼지고기 숙주볶음은 일식집에서 나오는 돼지고기 숙주볶음 요리보다 조금 더 맵습니다. 저는 둘다 좋아하지만... 이쪽을 더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일식집에서 돼지고기 숙주볶음 덥밥도 좋아합니다. >ㅠ< 우어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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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국수가 아마도 3500원 돼지고기 숙주볶음이 만원인가 만이천원인가 했었던거 같습니다. 세트로 국수2개 숙주볶음 요리가 있으니 두분이서 가신다면 이쪽을 추천합니다. 세트메뉴가 가격이 더 저렴하거든요. 음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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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닭갈비 >_<;;;;

토동토동/메인 2008. 8. 18. 23:51 by dung
상호네 참숯구이
033-251-1170
춘천시 근화동 709-2 (본점)
닭갈비, 돼지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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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닭갈비인데 어찌하여 구워먹지 아니한것인가!!로 가끔 의문이 들었는데... 광복절날 진정한 닭갈비를 먹어봤다.>_<;; 완전 맛있어서 먹고 먹고 또 먹었다는... 살보다는 닭다리(뼈있는 부분)이 더 맛있어서 처음에는 모르고 살만 먹었는데 나중에는 뼈있는 부분만 신나게 먹음.(아래의 사진은 나를 위한 컬렉션 >_<///)
주인 아주머니께서 고기를 잘 굽지 못하는 우리를 위해서 고기도 구워주시고 ㅠ_ㅠ
본점은 근화동에 있는데 퇴계동에 분점도 있었다. 우리가 가서 먹어본 가게는 본점! 다음에는 분점에 도전 할 예정임. 분점에서 닭갈비가 아닌 돼지갈비를 먹어 볼 예정 ㄱ- 후후후 그날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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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레스토랑 까사로까
casaloca fresh Mexican grill
압구정점 02-541-5671 학동사거리 시네시티극장 건너편(강남구청역 3번 출구)
여의도점 02-780-8133 SK증권 건너편(여의도역 3번 출구)


사실 화이타를 처음 먹어본것은 멕시코 요리 전문점이 아닌 패밀리 레스토랑 이었습니다. 그때만해도 나이가 어려서 '베니건스'를 좋아해서 가끔 모이는 맴버가 모이면 베니건스에서 밥을 먹었었거든요. 아주 좋아했던건 아니지만 '어라? 이거 꽤 맛있네.'정도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친우 최선생과 우노에서 화이타를 먹어보고 '진짜 맛있당~!'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언젠가는 멕시코 요리 전문점에서 먹어봐야지 결심했던것이 *년전.

저는 드디어 멕시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습니다.(요 근래는 아니지만.-_-;;; 포스팅을 쓰는 지금은 몇달이... 흘러간... 음...) 이날은 남자친구님이 사귀자고 반지를 끼워준 날이기도 합니다.>_<;; 이히히힛~
들어가본 가게는... 재미있는 인테리어 장식들이 많았습니다. 카운터의 천장의 고추 장식이라던가. 처음에는 당근으로 알았었습니다. 하하하; 화장실 가는 길에 있는 고양이씨라던가!!<- 너무 좋아요.>_< 고양이씨 귀여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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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서 인사하는 고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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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가는 방향에 있는 고양이 그림들.
수염이다!!!! 우오오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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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메뉴는 전부 남자친구님의 선택으로 또스따다와 화이타와 칵테일을 시켰습니다. 기본으로 아래 그림의 맨 왼쪽의 거시기(갑자기 이름을 까먹었;;;)를 주었습니다. 화이타는 해산물과 고기류가 함께 나오는 메뉴를 골라서 이것 저것 넣어먹었습니다. 가격은 조금 차이가 나지만 이편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나중에 친우 ㅁ씨와 함께 왔을때는 저의 식사량이 줄어서 해산물과 고기가 함께 나오는 화이타만 시켰는데도 양이 되었습니다. 식사랑이 줄으니 금전적으로 조금 더 여유로워졌습니다. 많이 먹지 못하는건 좀 슬프지만...-_-;;

나오는 길에 카사로까 메뉴가 적힌 전단지를 들고나왔는데요. 집에 와서 발견한것 ㄱ-
오케이 케쉬...가 20%가 되더군요. 카운터에는 절대로 적혀있지 않았습니다. 이것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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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noodles

토동토동/메인 2007. 4. 28. 10:01 by d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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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dles
Asian Noodle Bar
서초구 서초동 1465-11
02-525-3885

예술의 전당 바로 앞에 있는 noodles는 원래 에전에 HOUSE가 있었던 자리이었다고 하더군요. 점심에 가면 점심할인도 된다고 하는데 그시간에는 못가봤습니다. 먹어본 메뉴는 센야이, 베지터블, 미고랭, 그리고 기본 쌀국수(안심,등심), 닭다리요리를 먹어봤습니다. 아 그외에 데리야끼 치킨밥도 먹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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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음식들은 사진은 폰카사진이라 화질이 영 아니라서 왼쪽 베지터블, 센야이만 올립니다. 베지터블쪽은 기대했던거랑 너무 달라서 많이 당황했던 음식. 맛은... 비빔면 맛이었습니다.-_-;; 그거 빼고는 다른것들은 만족선. 매우 좋았던건 센야이 인거 같아요. 센야이는 조금 단맛이 나며 숙주나물이 많아서 좋습니다. 미고랭쪽은 조금 매웠습니다. 매운 요리가 괴로운분들에게는 비추천. 닭다리 요리쪽도 조금 달면서 맛있는 요리로 기억합니다. 아마도..-_-;;

찾아가기가 지하철역에서 다소 먼감이 있는거 같은데 뭐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회나 공연보고 가기에는 좋은거 같아요. 생각보다 그쪽에 밥집이 별로 없다는 자주 방문하시는 모모님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추천 1위라고... 베트남, 태국요리는 여자분들은 대부분들 좋아하시니 부담없이 가기에는 좋습니다. 쌀국수쪽도 담백하니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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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Le Petit PARIS

토동토동/메인 2007. 4. 28. 09:18 by d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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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Petit PARIS
02-3142-0282
신촌 창천교회 인근 위치


K양이 즐거워하며 이야기했던 프랑스 요리점이 아니지만 드디어 저도 프랑스 요리를 먹어보았습니다.^^;;; 신촌 창천교회 길건너편. 예전에 세피아 노래방인가요? 그 인근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들어가본 가게는 아담하니 귀여웠습니다.
주문할때 여러가지 에러사항들이 있었는데요. 주문하시는 분이 한국말을 거이 못하시는 관계로... 스테이크의 고기상태를 '빠싹'이라고 웅이씨가 말했는데 못알아 들으셨습니다. 처음에는 저희가 '먼가 잘못이야기했는가?'라고 생각하다가 주문 받으시는 분이 한국말을 거이 못하는것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계산해주시는 분도 매한가지였구요. 계산할때 '칠십육만원-아마도 이렇게 이야기하신거 같습니다'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계산기를 보고 저희가 바로 정정해드리긴 했지만요. 하하핫; 그리고 계산하실때는 현금으로 계산하면 좋은일이 있어요. ^^ 가보시면 아시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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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한 가게이었습니다. 스테이크 고기도 매우 좋은 고기를 사용하는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고민하다가 돼지호박크림스프-오늘의 스프이었습니다-, 베이컨 감자 어쩌고 샐러드, 디저트로 초코케이크-이것도 오늘의 디저트-, 그리고 저는 씨겨자소스 돼지고기 간심과, 함께 가신 다른 두분은 같은 스테이크를-아마도 안심?- 미듐과 레어로 주문했습니다.
처음 나온 스프가 양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사진참고). 세사람이서 먹고도 충분했습니다. ^^;; 베이컨 감자 샐러드쪽도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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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도 좋았구요. 오른쪽이 스테이크, 왼쪽이 제가 시킨 씨겨자 소스 돼지고기 안심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맛난거 먹으니 기분이 절로 업되는 즐거운 날 이었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했구요. 프랑스 요리는 비싸다는 편견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전체적으로 가정식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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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오늘의 디저트인 초코 케이크가 나왔는데요. 처음 먹어보는 종류의 초코 케이크 이었습니다. 가운데는 살살 녹고 옆에는 빵-아닌가?-이었습니다. 옆에 장식된 초코소스와 같이 먹으면 더 좋더군요. 지나치게 달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닝닝하지도(?) 않아서 좋았습니다.

양도 돼지인 저에게 만족스러웠습니다. 세사람이서 개인메뉴 한가지씩과 스프와 샐러드 디저트는 하나씩 시켜서 나누어 먹었습니다.^^;;
먹다가 가게를 둘러보니 외국인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다음에 오면 친구들이 시켜먹은 스테이크를 시켜먹으리라고 결심했습니다. 일전에 교대에서 먹어면서 좋아했던 스테이크집 J's Diner쪽보다는 이쪽이 더... 아닌가? 살짝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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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MARSIL(마실)

토동토동/메인 2007. 3. 13. 01:35 by d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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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SIL
서초점_ 522-2229 서울고등학교 건너편
역삼점_ 522-3339 현대역삼벤처텔 지하


대략 1월경에 다녀왔습니다만;; 포스팅은 3월 -ㅂ-;;
매우 맛있다는 말에 와아아아 하고 따라갔는데요. 정말~ 맛있는 가게이었습니다. 히힛~ 게다가 가격도 저렴했습니다. 맛있는 동남아 요리를 다루는 가게에 살짝 추가했습니다. 저는 서초점을 가봤는데요. 전철역에서 버스타고 들어가야하는 조금 불편한 동네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역삼점도 역과는 좀 거리가 있는듯(약도를 보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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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본 메뉴는 총 4가지던가? 아아 먹어본건 5개지만 종류는 4개 이었었습니다.-ㅍ-; 맛난거 두번 시켜먹기!<- 비기를 사용해봤습니다. 볶음 국수도(왼쪽하단. 추천메뉴1. 살짝 매웠습니다.) 좋았구요. 새우 샐러드(오른쪽 하단. 추천메뉴2)도 좋았었습니다. 게살 볶음밥(왼쪽상단. 아마도.. 게살로 추정. 조금 느끼한 맛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니다 카레던가? --;;)도 맛있었습니다. 국수쪽은 조금 매운 메뉴를 시켜서 저한테는 별로였습니다. 참고로 함께 드셨던 두분은 맛있게 드셨습니다. 어라 결론은 다 맛있었다는것이 되는군요. 다만 양은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참고로 저는 먹성이 참 좋습니다.) 가격은 대략 5000w원대, 샐러드가 만원이 조금 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더하기_ 사진에서보니 국수 위의 음식들이..=ㅛ=;; 난감하네요. 맛은 난감한 맛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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