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맛집'에 해당되는 글 30건

  1. 2012.01.08 FIKA 9
  2. 2011.09.27 PASTA
  3. 2011.08.08 슈아브 - 캐러멜 전문점 10
  4. 2010.02.02 나고미 라면 10
  5. 2009.11.30 TANG(땅) 두번째 방문 10
  6. 2009.11.13 THAI ORCHID
  7. 2009.11.11 더 키친스토리 2
  8. 2009.11.05 HOUSE 9
  9. 2009.10.19 Boulangerie Guillaume(기욤) 6
  10. 2009.10.05 감싸롱 2
  11. 2009.10.05 아비코카레 두번째
  12. 2009.10.01 프리모 바치오바치(Primo BacioBaci)
  13. 2009.10.01 오목골
  14. 2009.09.24 Anna Bini
  15. 2009.09.21 Odles_noodle&roll

FIKA

토동토동/디저트 2012. 1. 8. 14:33 by dung

FIKA
511-7355
강남구 신사동 549 101  

토동토동 폴더란의 포스팅은 정말 오랜만에 올려봅니다. ^^;;아 먹는걸 찍고 그리고 그중에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골라서 포스팅을 하는건 정말 보통 애정이 아니고서야... 힘들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먹는것만 포스팅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는 어떻게 했는지 도통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ㅎㅎ

가로수길 끝자락에 위치해 있는 FIKA를 방문하게 된 직접적인 이유는 C4(신사동) 매장을 방문했을때 그 쥐똥만한(?) 케이크 크기에 질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하하! 작년보다 더 심각하게 줄었더라구요. 차라리 가격을 올리지 라는 말이 나올만큼 사이즈가 줄어서 충격아닌 충격을 받았었죠. ㅠ_ㅜ 그래서 새로운 가게를 찾아보자라는 마음으로... FIKA를 방문했습니다. FIKA의 위치는 현대고등학교 건너편, C4 매장에서도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었습니다. 


케이크 종류가 많아서 주문하면서 참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ㅠ_ㅠ 이날 먹어본 케이크는 초콜렛 타르트(6,500) 그라무 치즈케익(7,000) 초코바나나퍼지 케익(7,500) 이렇게 세가지 이었는데요. 전 다 맛있었습니다. 초코바나나퍼지 케익의 경우에는 뽐씨가 아주 별로라고 했지만, 전 바나나와 초코를 매우 사랑하는 고로 저에게는 사랑스러운 조합이었어요. 케이크 사이즈도 크고 그리고 무엇보다 매장에 사람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아마 일찍 방문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조용한 분위기에서 차와 케이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가게 인테리어는 청량감을 주는 인테리어라서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좀 북카페나 아니면 문구류를 파는 가게에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한쪽에 팔고 있는 식기류도 참 이뻐서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케이크가 나오는 시간은 보통 오후 시간이라서 먹어보고 싶었던 딸기타르트를 먹어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이날 주문했던 초콜렛 타르트와 그라무 치즈케익 모두 맛있었어요. 그라무 치즈 케이크의 경우에는 위에 마롱이 올라간 점이 좀 특이했는데요. 걱정했던것 보다 마롱이랑 잘 어울려서 즐겁게 먹었습니다. 마롱도 아주 단 편도 아니었구요.그리고 초코바나나퍼지 케익의 경우에는 포장을 해서 가져갔는데요. 겨울이었지만, 버스안은 따뜻했던 관계로 집에 도착하니 케이크가 녹아서 누워있었습니다. ㅠ x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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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A

토동토동 2011. 9. 27. 22:55 by dung

PASTA
02-332-8787
마포구 서교동 409-7 1층 

이전에 S양과 먹었던 PASTA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가게가 확장이전 되어 있었어요. 위치는  의자카페와 에이랜드 할인점 건너편. 사실 이날은 원래 다른 피자집에 가려 했지만, 그 가게가 문을 닫은 관계로 여기를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여기 피자는 화덕에서 굽는 피자인지 오늘이야 알게되었어요. ^^;; '원래도 그랬던가?'하고 생각해봤는데, 그때는 가게에서 음식을 만드는 곳이 좀더 협소해서 거기까지는 보지 못했었어요. 암튼 오랜만에 화덕(강조!) 피자와 스파게티를 맛나게 먹었습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한 관계로 스파게티는 오늘의 스파게티를 주문했습니다. 그날의 런치를 시키면 음료도 무료라고 해서... -ㅂ-; 피자는 마르게리따 피자와 스파게티는 리가토니를 주문했습니다. 둘다 치즈가 베이스라서 그날은 정말 치즈를 원없이 먹었던것 같아요.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피클이 좀 식초맛이 덜하다는 것 이었어요. 아무래도 스파게티도 화이트 베이스라서... 느끼하고 피자도 피자인지라... 피클을 많이 먹게되었는데요. 식초맛이 약해서 ㅠ_ㅠ 그 느끼함을 중화시켜주는 건 좀 약했던것 같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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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아브
02-324-9884
마포구 서교동 342-1 1층

우연히 지나가다 발견한 가게이었어요. 캐러멜을 팔고 있어서!!! 들어가봤는데요. 이후 이쪽에 방문할 일이 있으면 종종 들리는 가게가 되었습니다. 전 단걸 정말 좋아하는데요. 특히 캐러멜을 참 좋아하거든요. 모리나가에서 나오던 말차 카라멜이 정말 눈물나게(^^;;) 그리워질 즈음 발견한 가게라서 주문한걸 그날 귀가길에 먹으면서 눈물을 흘렸었어요. 


별로 안달고!!! 치아에도 붙는 일이 없는 캐러멜이었거든요!! 게다가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녀석은 라즈베리!! 녹차도 맛있었지만, 좀더 우유가 섞인 느낌의 모리나가와는 달리 이쪽은 좀 말차쪽에 충실한 녀석이었어요.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ㅜ_ㅜ 이 가게에는 푸딩과 마카롱도 함께 팔고 있는데요. 푸딩쪽은 지인 R님께서 추천이라고 자신있게(그쵸?) 알려주셨어요. 마카롱쪽은 제가 추천해봅니다. ^^ 사이즈도 크고 안달고 맛있었어요. 말차 캐러멜마카롱이 아주 훌륭했었어요. 무화과케러멜마카롱도 맛있었구요. 다른것도 다 먹어볼 예정이에요. 


캐러멜은 판매를 5개 단위로 판매하고 있고 포장할때 보냉제를 함께 넣어주셔서 녹아서 눌러 붙는다던가 그럴일은 없었어요. 마카롱도 함께 그렇게 넣어주시던데요. 마카롱만 단독으로 구매했을때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푸딩쪽도 보냉제에 넣어서 포장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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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미 라면

토동토동/메인 2010. 2. 2. 19:33 by dung

나고미 라면
02-324-8545
서울 마포구 서교동 355-8

<Off>를 보면서 큐수지역 음식을 보며 침을 흘리다가 한국에 있는 큐수음식을 먹어볼 수 있는 가게 4군데를 모두 가보기로 결심하고 2탄으로 홍대에 있는 나고미 라면을 지인분들을 졸라서 방문했다. 위치는 호미화방이 있는 건물을 지나는 아래쪽 골목길로 조금 올라가면 나오는 가게로 인근에 음식점이 있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긴가 민가하다가 전화를 했더니 가게 위치가 바로 앞이었음. -_=;; 하하하

이 날은 눈이 진짜 많이 왔던 다다음날 이었나 그래서 눈이 쌓인 가게를 보면서 여기가 일본이라고 우기면 믿을지도 모르겠다고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그 사진은 나고미 라면 가게 전경 인증 사진으로... 앞에서 조금 특이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은 바로 소인이올시다. <Off>에서는 라면쪽(돈코츠, 나고미 라면)도 소개되긴 했지만, 사진(오른쪽 상단 참고)에서 보이는 부타동이 너무 맛있어서 보여서 부타동을 먹을 목적으로 방문하였으나, 이 날이 너무 추웠던 관계로 일행 모두 라면을 시켜서 먹는 사태가!! 나의 부타동이!! 그래서 부타동은 다음으로 연기되었음. ㅠ_ㅠ 



너무 추워서 시킨 라면은 너무 따뜻해서 눈물과 콧물이... ㅠ_ㅠ '역시 겨울에는 라면이야.'라고 생각했습니다. 교자와 함께 나오는 세트 메뉴도 있었는데, 라면만 먹어본 결과 라면 하나로도 매우매우 배가 터지니 둘이상 간다면 한사람만 교자세트를 시켜서 나누어 먹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우리도 그렇게 했었고 그래서 사이좋게 교자를 나누어 먹었다. 사진의 오른쪽 상단이 나고미만의 특제라면인 나고미 라면. 그리고 왼쪽과 하단의 라면 두가지 모두가 돈코츠 라면씨. 맛은 나는 매우 맛있게 먹었다. 나고미 라면을 먹은 지인분도 맛있었다고... >_<;; 


가게안에는 좌식으로 먹는 자리와 의자에서 먹는 자리로 나누어져 있었다. 겨울이니 부츠를 신어서... 불편한 사람들은 그냥 창가 자리를 애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평일 낮 14:00~17:00시까지는 식자재 준비를 위해서 쉰다고 하니까 방문하기 전에 시간은 체크하는 것이 필수. 참 가게 앞에는 모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제1회 요고하마 대회에서 3관왕'리고 되어 있는데... 제1회 대회인데 3관왕인게 좀 이상하긴 했다.-_=;; 

+
포스팅을 하는 이시점에... 오프 2월호가 나왔다.
중국의 모지방 특집. 아시아의 베니스라 불리는 동네인데 우와 감탄을 마구 하면서 구경중. 세상에는 멋진 곳이 참 많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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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G(땅) 두번째 방문

토동토동/메인 2009. 11. 30. 23:08 by dung
TANG(땅)
02-554-0707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01-1 연우빌딩 1층
www.tangrestanurant.co.kr

전에 없던 런치세트 메뉴가 등장해 있었습니다. *ㅁ* 우와와왕! 
1인당 9,000원(아마도;;) 메뉴는 롤(2개) 그리고 국수(고기 베이스와 해산물 베이스 중에서 선택 가능. 해산물쪽이 더 매워요.)를 두가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며, 18,000원 메뉴는 롤(1개) 그리고 국수(이건 선택이 가능했는지 아닌지 기억이 잘...;;) 그리고 분차가 나옵니다. 그리고 이 세트는 2인 이상이어야지 주문이 가능하더군요. 아마도 고기 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아래의 사진은 가격이 조금 비싼 세트 입니다. 가격이 적은 세트는 딱 먹을만한 사이즈고 가격이 좀 있는 세트는 좀 거하게 배가 부르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분차와 롤이 나오는 세트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무려 여러가지 이벤트가 있더군요. 신메뉴가 나왔는데 이름이벤트가 진행중이고 그리고 여성분들에 한해서만 7,000원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 신메뉴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계산하면서 물어봤습니다. 국수쪽은 분차 처럼 새콤한 베이스인 소스가 나온다고... 우어어어어. 먹고 싶어졌어요. 곧 조만간 재방문을 해서 먹어 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포인트 카드도 생겨서 만들었습니다. 디자인도 이뻐서 좋았어요. 이 가게는 메뉴판 디자인도 이쁘고 명함도 이뻐서 더 좋아요. 센스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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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 ORCHID

토동토동/메인 2009. 11. 13. 10:24 by dung

THAI ORCHID
02-722-9926
서울 중구 소공동 1번지 롯데백화점 본점 11층 
www.thaiorchid.co.kr

압구정동 라야가 망한 이후로 가장 사랑하는 태국요리를 파는 가게입니다. 작년인가 학동사거리쪽에도 생겼다는데 그 쪽은 아직 방문해보지 못했습니다. ^_^ 명동롯데백화점 지점보다는 본점(이태원)쪽이 더 맛있는데요. 교통이 불편해서 처음 딱 한번 가봤습니다. 그 이후에는 롯데백화점쪽 지점으로. 


카레메뉴도 좋아하고 쌀국수 메뉴도 좋아하고(소고기) 팟타이나 그외 볶음밥류 여러가지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가면 항상 새로운 메뉴에 도전하고 싶어하다가도 먹던 메뉴를 보고 침을 질질 흘려서 그만 먹던 메뉴를 먹게됩니다. 타이오 키드에 자주 방문하신다면 포인트 카드를 만드실 것을 추천해드려요(이건 아마도 롯데백화점에서만 가능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은근히 쌓이더라구요. 벌써 3번인가 할인해서 먹었습니다. ^_^* 이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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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키친스토리

토동토동/메인 2009. 11. 11. 10:15 by dung

더 키친스토리
02-323-6036
www.thekichenstory.com
마포구 서교동 451-3 온세빌딩 1층

신짱과 주희양을 따라서 간 가게입니다. 조용하니 좋았어요. 개점한지 얼마지나지 않은 가게인데요. 코코아도 맛있었고(초콜렛을 넣어서 맛이 좋았어요) 케이크(레어치즈케이크)도 좋았습니다. 나중에는 요리(버거와 디저트)도 한다고 가게 마스터로 보이는 분이 알려주셨습니다. 
위치는 홍대입구 번화가쪽(KFC) 출구 말고 반대쪽 출구로 나와서 좀 걸어야 하는 장소입니다. 장소가 장소(?)다 보니 한적하고 조용해서 좋았어요. 친구들끼리 조용히 대화나누기에는 아주 좋은거 같아요. 이쪽 길에도 북카페나 카페들이 가끔 보이는데 여기저기 탐방해보는 재미가 있을거 같아요. 저는 탐방조가아니라 탐방후에 함께 찾아가는 쪽이 되겠지만요. 당분간은 그녀들이 탐방한 가게들을 찾아가봐야겠습니다. ^_^*


9월경인가 재방문을 하니까 준비중이던 식사메뉴도 가능해서 먹어봤습니다. ^_^* 햄버거와 볶음밥류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맛있었습니다. 런치세트로 주문하면 커피도 함께 마실 수 있었습니다. 포인트 도장을 많이 찍으면 네일 서비스도 받을 수 있구요. 이날 사진은 다른분이 함께 찍어주셨는데요. ㅠ_ㅠ 센스가 좋으세요. 사진들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막사진 저와는 좀 많이 달라서요. 연출이나 컷분할 한것도... OTL 

+
상큼한 신짱도 함께 넣어봤습니다. 가게 인테리어랑 신짱이랑 분위기가 참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다지요. 저는 상큼한 그녀가 좋아요. 먼곳에서 봉사하는데 건강에 이상이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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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동토동/메인 2009. 11. 5. 10:27 by dung

HOUSE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88-1 TEL_ 3482-9296

오랜만에 HOUSE를 방문했습니다. 오랜만에 가니까 메뉴들이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매우 사랑하던 리조뜨 메뉴가 사라져서 정말 슬퍼했습니다. ㅠ_ㅜ 비슷한 느낌으로 보이는 메뉴를 시켰는데... 좀 많이 단백해서;; 콜록. 크림 스파게티에 나오는 계란은 여전했고... 피자도 여전히 맛있었습니다. 마늘 스파게티쪽은 너무 단백해서 밍밍하다 싶을 정도 였습니다. 


종합하자면 여전히 가정식 분위기로 단백한 맛을 내고 있었습니다. 가격도 예전 그대로라서 너무 싸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네다. ^^;; 이 동네에서 이 가격으로 장사해서 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뭐 그때도 그 가격이었으니까 그냥 고수하시는 느낌인거 같기도 합니다. 가격도 대부분 만원 미만(스파류)에... <- *_*;;; 텍스도 없고 그리고 매우 한가한 가게는 이 근방에 아마 없을거 같아요.  그런 여러가지 이유로 아마 ㅇㅈㄷ 모임은 여기서 계속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ㅍ^ 이히히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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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12-6701
강남구 청담동 88-37 인성빌딩 1층

친구 Y양의 웨딩촬영을 응원하기 위해서 오랜만에 학동사거리쪽을 방문했습니다. 점심겸 아침으로... 돌아다니다가 들어간 가게는 'Boulangerie Guillaume'. 브런치 메뉴가 15,000원이라고 간판이 붙어있는 가게이었습니디만, 음료의 가격이 -ㅅ-;;; 우후후후후. 스무디가 정말 진하고 맛있었지만 역시 그 가격은... OTL;;; 훗


케이크와 빵도 있어서 빵을 두가지를 사봤습니다. 메르랑그와 오라네. 둘다 맛있었습니다. 저 두개중에서 하나가 머랭이었는데요. 커피머랭. >_< 완전 쓰러졌습네다. 시오코나의 머랭과는 좀 많이 다른맛 이었어요. 시오코나쪽의 머랭은 솜사탕 맛;; 콜록. 딸기머랭을 사서 더 그런거 같습니다만, 으으음.
저는 샹젤리제. 뽐이씨는 샌드위치를 먹었는데요. 두 사람다 맛은 매우 만족했습니다. 참 여기는 텍스가 10%가 붙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에 가서 알게된 정보인데 파티쉐님이 프랑스에서 매우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있으셨나봐요. =ㅛ=;; 암튼 이 날은 좀 많이(?) 무리한 날이 되었습니다. 이렇게까지는 예상을... ㅠ_ㅠ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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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싸롱

토동토동/메인 2009. 10. 5. 08:50 by dung
감싸롱
02-337-9373
마포구 서교동 404-14

K가 노래하던 수제햄버거집에 가봤습니다. 알고보니 소문으로 듣고 있던 가게더라구요. K말구도 저에게 3사람이 더 추천했던 가게이었습니다. 가격은 수제니까 예의 수제의 가격입니다. 고기가 참 큽니다. 즉 햄버거가 좀 크다는 이야기. 그래서 셋이서 버거 2개를 시켜서 먹었는데요. 배불렀습니다. 


크*제버거를 생각하면, 여기는 눈물이 나요. 사이즈가 커서요. 푸하하하. -_=;; 사실 뭐 저는 수제 햄버거에 대한 좋은 추억이 그다지 없습니다. 그녀에게 그걸 말했더니 여기는 그런데랑(크*제)와 다르다고; 강조하더군요. 삼성역에 크*제가 처음 생겼을때 박양과 한시간반인가 줄을 서서 기다려서 버거 2개와 감자를 시켜서 먹었는데요. 하필 처음 먹은 메뉴가 버거킹의 오리지날 버거와 같은 햄버거이었습니다. 가격은 비싸고 사이즈는 작고... 유기농이라고 하지만; 당시에는 꽤나 충격적 이었어요. 햄버거가 그 가격인 것두요. 
삼성역에서 버거집을 가라면 프레쉬니스버거에 갑니다. 버거도 취향이고 사이즈고 딱이고... 음료도 굿. ㄱ-// 지금 남아있는 체인은 알기로는 청담점(학동사거리 뒷골목쪽)과 삼성점과 홍대점. 명동점은 망했어요. 두둥! 이해하기 힘들지만... 망했습니다. 아니 폐점했다고 해야하나요. 어감이 미묘하군요. 
햄버거를 먹을때 문제점은 사이즈가 거대하면 먹기가 참으로 거시기 하다는 건거 같아요. 패스트푸드점에서는 포장비닐로 싸서 나오지만 여기는 핀셋같은 걸로다 고정해서 나오거든요. 고로 그것을 제거하면 잘못하면 바로 해체의 길로 가버립니다. 최악의 사태는 해체된 녀석들을 개별적으로 먹는 것 이겠지요?
아 음료는 꼭 시키세요. 느끼해요. 고기님이 거대해서... 거대한 양파로도 무리더군요. 그냥 오리지날(영화에서 보는 감각의) 햄버거 이었습니다. 작은 음료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시켜보시면 알겁니다. 희죽. 여튼 저의 안에서 베스트는 프레쉬니스버거입니다. 느끼한 건 딱 질색팔색이에요. 

+
일러스트를 좋아하신다면 매장에 걸려있는 일러스트를 구경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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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코카레 두번째

토동토동/메인 2009. 10. 5. 08:22 by dung


두번째 방문했습니다. =3= 메뉴에 날계란이 추가되어 있었어요. 그것도 0원으로! 함께 간 일행분들은 모두 날계란을 추가하셨으나 바로 후회하신 분이 한분 계셨습니다. 저는 비린걸 괴로워하는 지라 감히(?) 먹어볼 생각도 하지 못했어요. 그리고 세명 모두 0원인 파는 가득 넣어서 시식했습니다. 
이 날은 저는 해산물을 넣어서(아마도 4,000원으로 기억 해산물만) 먹고 그리고 다른 분은 토마토를 넣은 카레를 드셨습니다. 이건 먹어봤는데요. 생각보다 좋았어요. 나중에 집에서 해서 먹을때 한번 넣어볼려구요. 의외의 조합이었다고 해야하나요? 뭐 그랬습니다. 

+
아마도 맨 왼쪽이 토마토이고 가운데가 해산물. 나머지 하나는 그 분이 뭘 드셨는지 기억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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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모 바치오바치(Primo BacioBaci)
홍대점_ 02-323-0098 마포구 서교동 346-47 2층
명동점_ 02-776-0130 중구 충무로2가 66-5 2층

저녁시간에 가면 기본 2시간은 기다린다고 하는 프리모 바치오바치에 가봤습니다. 3층에서 먹었는데요. 분위기는 명동 노리타 느낌이 나는 가게이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명동 노리타는 5년정도 전에 간게 마지막 이었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치즈가 메인 토핑인 피자와 오늘의 스파게티로. 기본으로 제공하는 빵이 좀 특이했어요. 가운데에 뭔가가 있었는데 맛있어서 두번이나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디저트로 아이스크림도 나오더군요. 매장에서 직접 만든거 같았어요.


오늘의 스파게티를 시키면 음료(탄산음료류) 또는 와인이 나온다고 해서 저희는 와인을 시켰습니다. 화이트 와인인데 달달하니 좋더군요. 함께 간 R언니왈 예전에는 샐러드가 나왔다고 하더군요. 오늘의 스파게티를 시키면 나오는 보너스(?) 메뉴는 그때마다 다른가봅니다. 프리모 바치오바치는 명동점이나 홍대점이나 맛이 거의 동일하다고 하더군요. ^_^ 참고하세용. 그리고 명동점이 홍대점보다 덜 기다린다고;;; 그리고 당일 예약은 되더군요. 몇시간전에 미리와서 예약하고 가는 분들을 몇분이나 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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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골

토동토동/메인 2009. 10. 1. 22:02 by dung
즉석메밀우동
오목골
032-868-1717
인천대학교 정문 앞


메밀우동으로 유명하드는 오목골에 가봤습니다. ^_^; 메밀로 된 우동뿐만 아니라 짜장면도 있었어요. 김밥과 메일우동을 시켜먹었습니다. 양이 참 많더군요. 으으으으. 반이상 남겼어요. 여자 둘이서 먹기에는 많은 양 이었어요. 우동 2개에 김밥 1개를 시켰거든요. 끄응. 김밥은 밖에 계란이 말아져 나온 계란말이 김밥이었습니다. *_*; 신기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고 그래서 멘토인 나팔시는 자주 오신다고 하시더군요. 한국의 국수류는 다 좋아하신다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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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Bini

토동토동/메인 2009. 9. 24. 13:25 by dung


Anna Bini
02-3444-1275
강남구 청담동 89-1
www.annabini.com/annabini

청담동의 소개팅의 명소이자 스파게티 맛집이라고 하는 안나비니를 우갱양 커플을 따라서 가봤습니다. 그렇더군요. 테라스쪽 자리는 모두 커플. 우리는 실내좌석으로 주셨는데요. 옆 테이블에는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이었습니다. 가격은 좀 많이 높았어요. 텍스도 붙고... 메뉴는 저렴한게 보통 요리(스파게티류) 2만원을 기본으로 넘어갑니다. 간혹 2만원 미만인 메뉴도 있지만 그건 별로 없었어요. 오히려 3만원에 가까운 메뉴도... 스파게티류가 이러한 관계로 나머지 메뉴들은 더이상 설명해드릴 필요가 없을듯? ^^;;;
맛은 그녀의 말 그대로 맛있었습니다. 우와아아앗! 저는 리조또를 시켰는데요. 하도 메뉴가 많아서 추천을 받아서 시켰습니다. 특이하데요. 새우튀김을 감싸는 부분이 밀가루나 빵가루가 아니라 생쌀을 빻은 것이었어요. 그래서 식감이 매우 특이했습니다. 그래고 아래는 노란 밥(?)이 보이는데요. 보기보다 매우 맛있었습니다. 


토마토 스파게티도 맛있었고 그리고 버섯과 고기가 들어간 크림 스파게티가 아주 좋았습니다. >_<; 매우 취향이었어요. 사실 저는 크림은 저의 바운드 안에 들어가지 않았거든요. 근데 이녀석은 먹어보는 순간 바로 입성!!! 빰빠.
가장 좋았던건 역시 피클. ㄱ-;; 근데 오이가 어찌나 크시던지 유전자 개량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이가 너무 커서 잘라서 먹었용. 빵도 맛있었고... 올리브 오일에 바질을 넣고 먹는건 처음인데요. 맛이 좋았어요. 특히 향이. 보통 빵은 올리브 오일에 발사믹 식초가 베스트라고 생각했는데요. 이것도 좋아서 즐겁게 먹었습니다. 


가게 1층이 빵을 파는 공간이었는데요. 그녀가 맛있다고 추천해줘서 하나 구매했습니다. 크고 아주 달지 않고 초코도 듬북이고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좀... 개당 2,500원. ^_^; 오늘 아침에 코를 찔찔 흘리면서 먹어줬어요. 으흐흐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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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les_noodle&roll

토동토동/메인 2009. 9. 21. 00:03 by dung


Odles_noodle&roll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9-3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0층
TEL_ 02-3479-1618

이곳의 면요리도 매우 좋아하는 편이다
양이 많아서 좋다. 소식가가 된 A양과 2개 시키고 울었다는...
앞으로 우리들은 1개만 시키기로 ㄱ-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던 날
그래도 돈이 절약되니 좋쿠나
스스로에게 위로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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