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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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23 코코로 라면 4
  2. 2008.12.10 돈부리 4

코코로 라면

토동토동/메인 2009. 3. 23. 10:38 by dung

코코로라멘
신촌 현대백화점 인근 위치

부타돈(부리)를 먹었습니다. >ㅅ<;;; 맛있었어요. 단 고기가 4조각인게 슬펐습니다. 그리고 수저를 주지 않아서 먹는데 에러사항이 꽃피었습니다. 밥알들이 개인플레이를 하는 관계로다;; 콜록. 그래서 바지에 줄줄 흘리면서 먹었습니다. 나중에는 그냥 그릇을 입에 대고 점프 신공을 발휘하면서 먹었습니다. 수저좀 주시지;;;


신랑은 라면을 먹었는데요. 맛있었다고... 가게를 소개해준 친구 M은 미소라면도 맛있다고 알려줬습니다. 주문은 일본에서처럼 자판기로 주문하는 방식이었는데, 원하면 카드, 현금영수증도 해주는 방식이었습니다. 테이블은 카운터 테이블 이라서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부타돈에는 미소된장국이랑 샐러드가 함께 나옵니다. 라면은 그냥 라면만. ^^; 김치랑 단무지도 기본 반찬으로 있었습니다. 가격은 부타돈이 아마도 5,900원 라면이 5,000~6,000원 사이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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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부리

토동토동/메인 2008. 12. 10. 12:35 by dung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돈부리

02-3141-3898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6-18 지하 1층
www.katsudon.co.kr


돈부리는 사실 홍대에 생기기전에 부평역에 있을때부터 원정가서 가끔 먹었습니다. 이 가게는 친구 고양이씨가 추천해준 가게라서 처음에 이가게를 가기 위해서 용인(죽전)에서 지하철을 타고 성남터미널(야탑)에 도착해서 인천행 버스를 타고 인천터미널역에 도착해서 다시 지하철을 타고 부평역까지가서 먹었습니다. OTL 하하하!!
그리고 다음에는 지금의 신랑과 함께 들렀는데 신랑님도 완전 감탄!! 그리고 다음에 또 신랑님과 들렸다가 가게 휴무라서 대좌절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OTL
홍대점은 고양이씨말로는 예전에 함께 가본 동부이촌동의 일식집의 부주방장님과 합동으로 연 가게라고 하더군요. 동부이촌동의 그분은 튀김류, 부평역의 그분은 덥밥류류. 여튼 물어물어서 춘천에서 상경해서 찾아갔습니다. -_=;; 홍대로 이사해서 아니면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 가격이 쪼큼 올라가서 약간 좌절했습니다. 당연한거겠지만 그래도 아쉽더라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좋아하는 메뉴는 돼지고기숙주나물볶음 요리입니다. 여기는 밥이랑 따로나와서 좋아요. 만복국수의 돼지고기 숙주나물 볶음도 좋지만, 돈부리는 조금 덜 매워서 더 취향입니다. 그리고 수서에 있는 일식집(명함이 없어서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의 돼지고기숙주나물볶음 덥밥도 좋아해요;;
신랑은 나고야식(이던가?) 라면을 좋아하더라구요. 연어덥밥도 좋았습니다. 아소산의 연어덥밥을 생각하고 그냥 비벼먹을려고 했더니 그냥 먹는거라고 알려주시더라구요. >_<; 전 연어도 매우 좋아합니다. <죽음의 밥상>을 읽고 연어를 먹는것에 대해서 한동안 매우 고민했지만, 역시 좋은건 어쩔수 없습니다. 걍 먹고... 걍 살래요. 가끔 먹으면 되죠. 아에 먹지 않는건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치만 해산불 부페라던가 과식을 종용하는 가게는 가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뭐 먹지도 못하는 위가 된 이유도 있지만요. 책들의 영향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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