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북박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1.06 ARIA 2
  2. 2008.09.18 MAJIKO의 <어둠에게 지지마!>

ARIA

리뷰/이미지와 텍스트 2009. 1. 6. 15:37 by d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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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A를 보고서 베네치아에 꼭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_*;;
사실 어디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그다지 하지 않는 편이라서요. 먹는거는 꼭 가서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TV에서 다른 나라들의 멋진 장소들을 보여줄때 옆에서 엄마가 가보고 싶다고 할때 사실 잘 이해가 가지 않았거든요.-_-;; TV로 보는게 킹왕짱;; 편한데... <-라고 생각했지요. 허허허;
스토리도 좋고 캐릭터도 좋지만, 배경 무대가 되는 곳이 너무 좋아요. 만화를 볼때도 "정말 좋구나. 저기 가보고싶다."라고 생각했는데요. 애니메이션을 보니 그냥 멍- 때리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 1기 3화까지 봤는데요. 앞으로 나올(만화책상에서 있었던) 건물 온천 에피소드가 가장 궁금합니다. *_*; 그런거 로망이거든요. 그래서 유일하게 가보고 싶은 장소라고하면... 바다를 보면서 온천욕을 할 수 있는 한적한 온천입니다. 너무 좋아요. 한적한거요. 사람없고 물소리나 바람소리만 들리는 장소가 좋습니다.
아마노 코즈에상의 신작도 바다에 관한 만화던데... 이 작품도 너무 기대됩니다. 아쿠아나 다시 사야겠어요. 예전에 만화책 죄다 처분할때 팔아버렸는데;; 또 사게되는군요. 저의 이버릇은 정말 고쳐야하는데 말입니다. 어려워요. 읽고 처분해서 새로운 취미생활에 투자하는 버릇이요. 뭐 안사면 다행이지만... 또 사는 책들이 생기더군요. 아이고 내돈 Y_Y;;
보기만 해도 시원한 아리아 컴퍼니의 건물입니다. 아 좋아요. 현실에서는 소금 쩐내에 모든 옷이 소금 냄새가 나고 원고지가 눅눅하고 머리도 눅눅하겠지만, 그래도 눈에 보이는 건 좋습니다. 눈이 호강하니까요. 그치만 쯔나미는 무섭네요. 아리아에서는 설정상 그런 일은 없지만요. 다행이에요. 정말로... 물이 범람하는 시기에 온 마을 사람들이 한가하게 집에서 보낸다는 설정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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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방영 순서는 ARIA The ANIMATION -> ARIA The NATURAL -> ARIA The ORIGINATION 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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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프리 동인지 하실때 그림체가 귀엽다고 생각했지만, 이정도 까지는 아니었거든요. 프로 첫 연재작인 <어둠에게 지지마!>는 완전히 취향이었습니다. 특히 SD그림체가요.>_<;;; 누아아아아아아 그리고 펜선도 매우 좋아합니다. 연출쪽은 동인지 느낌이 많이나서 아쉽기는 했지만요. 이런 강약이 강한 느낌 원츄!! 동인지 신혼집으로 가지고 온 것들 중에서 찾아보니... 합동지인지 점프관련 행사의 카탈로그용인지;; 하나만 있더군요(참고로 소생은 일어 모릅니다.-_-;;). 그것도 휘슬!! 음마!!  -_-;; 하핫;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은 가난한 남매(오빠와 주인공인 그녀)중 오빠가 매우 유명한 부자학교의 야간반 선생님으로 들어가면서 그녀도 그 학교의 야간반 학생이 되면서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야간반은 마게의 아이들이 다니는 반^^:; 고로 특이한 녀석들이 나옵니다. 외모나 식습관이나 가지고 있는 기술(마술?)이 다르다는 이유로 그녀는 같은 반 마계친구들에게 놀림(혹은 학대;; 느끼는 대로  말하면 인종차별이겠지만요;)을 받는데... 뭐 점차 그녀의 다른점을 인정하게 되는 마게의 아이들이 그녀의 이름도 부르고 그리고 비슷한 외모를 가진 소년과 미묘한 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자기와 다른 식습관이나 그런것들은 인정하기 힘들다는걸 그들(마계친구들)의 음식을 보면서 그녀는 매우 절실하게 느끼게됩니다;; =ㅂ=; 그러다가 조금씩 차이를 인정하게 되구요. 사실 이런쪽으로 좀더 전개를 해줘도 좋을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전개는 그런쪽으로 가다가 연애라인으로 가다가... 난입이 되다가 2권으로 아쉽게 끝났습니다.

남자주인공은 테니프리 시절의 료마느낌이 나는 아이로... 뭐 이건 동인지를 먼저 봐서인거같습니다만;;; 근데 동인지로 먼저 뵌 작가분들은 그런 느낌을 많이 받는 편이거든요. 저만해도...뭐 그렇고;;; 설탕물씨의 연재작을 봤을때는 주인공이 데츠카!!다!! 라고 생각했거든요.^^;;; 게다가 성격도 비슷하게 느껴저서... 물론 이 성격은 탕물씨의 테니 동인지상의 데츠카의 성격이지만요.-ㅂ-;;

그치만 쫌 많이 똥그란 극화체 얼굴은 여전히... 적응이.-ㅂ-; 아이들이 호빵같아요.>_<;;;;

결론 북박스 좋아. >_<;; 그러는 의미에서 팡게아도 내줘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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