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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24 <서울환경영화제> 헬레나 호지와 오래된 미래 workshop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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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영화제_ http://www.gffi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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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미래
헬레나 호지와 오래된 미래 workshop

Ancient Futures - Learning from Ladakh 
104 CGV 상암 8관 2008-05-28 17:00 전체관람가 / 영어대사  
 
 영화제 상영 섹션 : 문명의 저편 
 감독 : 헬레나 호지(Helena Norberg-Hodge)
 제작연도 : 1993
 국가 : UK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60'
 상영포맷 : Beta SP
 컬러 : Color



프로그램 노트_
‘작은 티베트’라 불리는 라다크는 히말라야 서쪽의 아름다운 사막 고원이다. 비록 자원은 부족하고 기후는 혹독하지만, 이곳은 천년 이상 번영을 누려 온 문화의 고장이다. 지역의 특수한 환경을 깊이 이해하며 검소한 생활과 협동의 전통을 유지해 왔기에 라다크의 사람들은 번성할 수 있었다. 그러던 그들도 ‘발전’을 맞이했다. 생태학적 균형과 사회적 조화를 누려 온 세월도 세계화와 소비위주 문화의 위협을 받고 있다.


헬레나 호지_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세계 지방화(localization) 운동의 선구자이며 세계 경제가 문화와 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뛰어난 분석가이다. 언어학자로 교육받으며, 스웨덴, 독일, 영국, 미국에서 공부했고 7개 언어를 구사한다. 헬레나는 하버드나 옥스퍼드와 같은 주요 대학, 정부 기관, 유네스코, 세계은행, IMF 등 전세계에서 강의하며 가르쳐 왔다. 헬레나 호지는 국제생태문화협회(ISEC)의 창립자이자 회장으로, 사대륙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태학적 다양성과 공동체, 특히 지역 먹거리과 농법을 강화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ISEC의 목표는 사회 및 환경 위기를 일으키는 원인을 탐구하여, 남반구와 북반구에서 모두 더욱 지속가능하며 적합한 삶의 방식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헬레나는 또한 티벳 고원지대에서 혁신적인 작업을 이루며 널리 알려진 ‘라다크 프로젝트’를 연출했다. 라다크 생태발전그룹(LEDeG)과 라다크여성연합(WAL)을 비롯한 여러 토착민 조직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었다. 오랫동안 ISEC와 라다크 프로젝트는 영국 찰스 황태자와 이란 사드루딘 아가 칸 왕자, 달라이 라마, 인도 수상 인디라와 라지브 간디 등 세계 지도자들의 지지를 받아 왔다. 1986년 헬레나는 ‘대안 노벨상’이라 불리는 ‘바른생활상(Right Livelihood Award)’을 수상했다. 헬레나는 또한 <모든 것은 땅으로부터: 산업적 농업을 다시 생각한다><오래된 미래- 라다크로부터 배운다> 등 수많은 저서를 집필했다. 이미 고전으로 자리잡은 <오래된 미래>는 4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져 여러 상을 받기도 했다. 헬레나는 현재 투스카니 지방정부의 지원을 받아 창립된 식량과 농업의 미래를 위한 국제위원회(The International Commission on the Future of Food and Agriculture)에 속해 있다. 또한 생태학 지의 편집위원이자 세계화에 관한 국제포럼 및 세계생태마을 네트워크의 공동 창립자이다.
- 상단의 텍스트의 출처는 서울환경영화제의 내용 그대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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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녹색평론에서 출판한 오래된 미래.
위에는 정식 한국어판이라는 중앙에서 나온 오래된 미래다.
어쩐지 중앙쪽보다는 녹색평론쪽의 오래된 미래가 더 정겨운건 나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겠다. 뭐가 진실인지 모르겠지만, 정확히는 정식 라이센스에 대한 부분이다. 아는분을 통해서 들은 이야기와 저자의 교보문고 소식지에서 인터뷰 내용은 전혀 다른 이야기였지만... 믿는것은 나의 자유이겠지. 다만 어느쪽이 되었던 그게 사실이라면 매우 유감이라는 것 뿐이다. 매우 유감. 어디를 선택하던 본인의 자유지만... 어쩐지 그런것이 나의 기분이지만 말이다. 하아~
마지막으로 가보고싶은데... 결혼 준비 때문에 가지 못하는것 또한 유감. 누군가 포스팅을 올려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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