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화교,혼혈인
박경태, 후마니타스, 신국판 변형, p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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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알게된 책이었습니다. 가장 충격적이었던 부분은 미국에서 피부가 흰색이더라도 조상중에서 한 분이라도 흑인이 있으면 그 사람은 서류에서 '흑인'으로 분류된다는 부분과 그리고 다른 혼혈들은 그냥 혼혈인으로 분류된다는 부분이었습니다.
한국에서 화교들이 받았던 차별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되었고, 부끄러웠습니다. 일본에서의 재일교포 이야기들을 많이 하시지만, 한국에서 차별받는 화교에 대해서는 단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거든요. 아쉬웠던 점은 결혼이민자에 대한 부분도 좀더 다루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 책에서 읽었던 문구가 생각납니다. "우리들은 그들에 대해서 알아야 할 의무가 있다" 네. 함께 살아가는 존재들로서 알아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다문화멘토 자원봉사자들 모임에 나가서도 그런것들을 많이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모 책에서 읽었던 문구가 생각납니다. "우리들은 그들에 대해서 알아야 할 의무가 있다" 네. 함께 살아가는 존재들로서 알아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다문화멘토 자원봉사자들 모임에 나가서도 그런것들을 많이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저의 리뷰는 없습니다.^^;; 이 책을 읽고 포스팅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시기상으로 그냥 넘어가버린 책 이었습니다. 그래서 좀 많이 아쉽네요. 박경태 선생님의 책은 다른 책들도 사서 읽을 예정이라 기회가 되면 몇번이고 다시 읽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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