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후지와라 코코아'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3.02.07 <이누X보쿠SS>8, <장국의 알타이르>11
  2. 2012.05.19 후지와라 코코아님의 <아가씨와 요괴집사>와 신작 4
  3. 2008.10.29 dear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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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X보쿠SS>8
후지와라 코코아, 학산 

언해피라고 생각하고 반쯤 포기하고 보고 있었는데요. 8권을 보면서 해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좀 했습니다. 부디~ 제발~ 그랬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9권이 더더욱 궁금해졌습니다. 절묘한데서 끝나서... 그게 그럴게 본편 이야기는 전반부에 끝나고 중반 이후에는 외전격(?)인 이야기가 전개되거든요. ㅡㅛ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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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의 알타이르>11
카노 코토노, 학산 

11권에서도 마흐무트의 맹활략이 펼쳐져서 신나게 봤습니다. 12권에서는 발트라인 제국과 마흐무트 일당과 정면충돌이 일어날것 같아요. >_<;;; 그래서 단행본 좀더 빨리 나오면 좋겠어요. 
그나저나 작가님은 원고의 엑스트라도 본인이 직접 그리시는 거 같은데... 손 건강이 걱정되는건 ㅇㅈㄹ이 아니길 ㅠㅡㅜ 오래오래 멋진 화풍으로 이 이야기를 보고 싶거든요.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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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와 요괴집사>, 후지와라 코코아, 학산 
4개의 단편이 실린 단행본으로 최근작인 '아가씨와 요괴집사', '야마다', '나는', 초기작인 '스트레이 돌' 이렇게 수록되어 있습니다. 전 다 즐겁게 봤는데요. 특히 '야마다'를 참 인상깊게 읽었습니다. <Dear>에서 키이를 좋아하셨던 그 단장님이 곧바로 연상이 되더라구요. 뭐랄까 코코아 선생의 그런쪽 캐릭터를 통해서 그쪽(?) 개그의 절정을 찍고 내려왔다는 느낌이... ㅎㅎㅎㅎ 덕분에 신나게 웃었습니다. 사실 그런 엔딩은 예상하지 못했거든요. 
'나는' 같은 경우에는 책을 읽기전에 다른 분들 리뷰를 좀 봤었는데요. 어떤 분이 이 양반이 이런 진지한 단편을 그릴줄은 몰랐다고 해서 좀 놀랐습니다. 사실 이분 개그적 요소도 강하지만 개인의 고독에 대해서는 굉장히 진지하고 그리고 깊이 이해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다루려고 하고 그리고 충분히 다루어지고 있다고 전작을 읽으면서도 그런 느낌을 받았거든요.
처음 국내에 발행되었던 단행본인 늑대씨도 매한가지구요. <Dear>에서도 타인과 소통하고 싶어하지만,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 못하던 치루하에 대한 부분도 그렇고... 이 양반의 만화의 주요 주제는 '타인과의 소통', 그리고 '나에게 중요한 타인이 나의 모든 부분에 대해서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그리고 응원하는 태도'가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그리고 최근 화제인 <이누*보쿠SS>의 원안 설정도 재미있었어요. 이쪽도 나름대로 좋았습니다. 권두 단편이라서 보면서 가장 크게 받았던 부분은 좀 캐릭터는 다르지만 이미지상 <Dear>의 치하루랑 키이가 살짝 오버랩 되기도 했습니다. 취향이신것 같아요. 흑발 아가씨와 백발 총각 ㅎㅎㅎ  초기작쪽인 '스트레이 돌'은 이 분의 네컷 만화의 강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의 늑대씨>쪽도 재판을 찍어주시면 좋겠어요. 흑흑. 포기하고 그냥 중고나 알아볼까 고민중입니다. 

 

 

+
이게 금년 2월 23일 글이에요. -_-;;; <이누*보쿠SS> 리뷰까지 적고 함께 돌리려 했지만;;;
<이누*보쿠SS>쪽은 한꺼번에 나온 1권이랑 2권 보고 좋아하던 차에 3~4권 나와서 보다가 멘붕... 그리고 5권 읽고 2차 멘붕이 왔습니다. 현재는 책을 저쪽으로 치운 상태에요. 훌쩍. 6권을 읽으면 또 어떨지는. 
아무래도 전작을 보고 기대한게 있어서 그럴지도 몰라요. 이런 슬픈 이야기 인줄은 몰랐거든요. 좀 많이 괴로웠습니다. 아마도 리뷰는 애니도 보고 6권도 읽은 후 즈음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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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리뷰/이미지와 텍스트 2008. 10. 29. 22:04 by dung

사용자 삽입 이미지

dear 1-12(완)
Cocoa Fujiwara

요근래 좋아하게된 너무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마지막권보고 눈물이 핑글 돌았습니다. 네타를 하자면... 언해피일까봐 걱정했었는데요. 다행히 아니었습니다. >_< 치루하와 카이(키사라)는 이어집니다. 만세이!!=ㅂ=///
이분의 작품을 처음 접한것은 <dear>가 아니라 다른 작품이었는데요. 보면서 재미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다른 작품이 있는걸 알고서 그후로 러브러브 진행중. 드라마시디로도 나왔던데... 들어보지는 못했습니다. 애니로도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스퀘어 에닉스쪽이니까 나올지도 모른다고 살짝 기대하고 있습니다. 단행본은 친구 정직한 웅양과 야스미양이 사주었습니다. 히힛-. <나의 늑대씨>쪽은 2권 완결인데 아쉽게도 이미 절판. 중고쪽을 찾아봐야하나 고민중입니다. 디어 완결기념으로 재판찍어주시면 좋을텐데 하고 바래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좋아하는 캐릭터는 치루하양과 카이군. 카이군이 더이상 울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1권과 완결권인 12권에서의 카이의 느낌이 좀 다르긴 하지만... 그림체의 변화인것인가 세월의 흐름을 반영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요즘의 그림체도 매우 좋지만, 초기의 그림도 역시 느낌이 좋습니다. 특히 2권의 단행본의 속칼라의 치루하양과 카이군의 마주보는 모습을 그린 그림은 >_<;;; 우어어어엉.(사진은 12권에서의 카이군)
<나의 늑대씨>에서 주인공인 마왕인 스바루씨와 코코모씨의 관계라던가 설정은 처음 접했을때 <날개의 전설>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dear>을 보면서도 계속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마지막권을 보고 눈물이 핑글. 저런 느낌의 설정을 좋아하는 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시그마씨는 추남일줄 알았는데 미남이라서 놀람 *_*. 프리노양과 러브라인이 이어질거 같은 느낌인데... 외전이라도 내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여자아이들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요. 정말 귀여웠습니다. (매우 진심) 그래서 작가의 커플링을 매우 지지하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바램은 카이와 치루하의 즐거운 일상을 좀더 그려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_<;;;우어어엉.

결론_노말커플만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 마왕이 나오는 가벼운 판타지(?)물을 좋아해도 추천. 그림 매우 추천. 추천추천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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