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문의하는 곳)
주최(사)가족아카데미아
110-230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동 25-9
전화 02-732-8146
family-my@hanmail.net

NVC
02-6085-5585
nvc@krnvc.org

3기 시립은평병원
1강 6/25 10:00-12:00  - 행복한 만남 조화로운 결혼(이서원)
2강 6/26 10:00-12:00  -  결혼관계에서의 의사소통(이서원)
3강 6/29 10:00-13:00  - 비폭력대화(소개 및 말하기, 이윤정외 토론강사 2명)
4강 6/30 10:00-13:00  - 비폭력대화(듣기 힘든 말 듣기, 이윤정외 토론강사 2명)
5강 7/1 10:00-13:00  - 비폭력대화(다른 사람 공감하기, 이윤정외 토론강사 2명)
6강 7/2 10:00-13:00  - 비폭력대화(자기공감, 이윤정외 토론강사 2명)
7강 7/3 10:00-13:00  - 교육후 프로그램(대화법실습 및 소모임 지원, 이윤정외 토론강사 2명)

4기 봉도청소년수련원
1-7강 7/25~7/26(1박 2일 숙박교육)
토요일 10:00~21:00
일요일 9:00~16:00
강의 내용은 3강과 동일
강사 이서원, 김보경, 박기원 외 토론강사 2명

+
팜플렛의 제목이 '결혼과 의사소통'이라서... 친구에게 정보를 보낼때 좀 그랬습니다. 저런데서 주류가 아니라는 것을 또 느낄거 같아서요. 쩝. 주류가 아닌 길로 살아가는 길은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최근 저를 보면서도 그런걸 느끼고 있습니다.
저런 소통에 대해서 굳이 결혼 관계라고 정의하는 건 국가에서 인정하는 '혼인'의 제약이 느껴지거든요. 체제유지를 위해서 이성간의 혼인만 인정할 수 밖에 없는건지 모르겠지만... 뭐 불편합니다. 여러가지로.
저의 경우에는 가장 크게 만나는 건 일방적인 '임신 강요' 라고 해야할까요? '권유'의 형태가 아니라 자신의 '불안'을 담아서 거이 협밥조(주관적이겠지만)로 말하는 분도 있어서... 뭐라고 해야할지.
불편하다고 말해도 이해 못하는 분들이 많아서요. 뭐 여튼간 저는 부모로서 준비하고 자식을 만들어서 잘 키울까 말까인데 너무 무책임하게 생각하는 것 처럼 느껴져서 불편합니다. 그리고 보통(일반적인)의 삶의 강요하는 것으로도 좀 받아들여 지거든요. ㄱ-; 한번도 아니라 지속적으로 말한다는 것에 그런것들이 좀 많이 느껴져요.
그리고 사회에서 '육아'에 대해서 얼마나 무지한지도요. 본인도 별로 육아에 대해서 공부한건 아니지만... 그냥 심리학 책 보다보면 그저 안습. 내인생도 안습. 모로가도 죄다 부모를 만납니다. 최근 통렬하게 느낀건 타인을 보고 분노하는 배경에는 과거에 부모에게 느꼈던 감정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 이었습니다. 저만 이런건지... 뭐 그랬습니다. 고로 그런말을 하는 부모나 아직 미혼인 분들을 보면 참 많이 불편합니다. 좀 많이.
적어도 우리보다는 좀더 좋아져야 할꺼 아니에요. 그럼 부모한테 배운것(뼈에 스민것)들을 버리고 공부해서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도 될까 말까인데. O<-< 무슨 게임도 아니고... 프린세스&프린스 메이커인줄 착각하는거 같아요. 좀 심하게 외곡해서 느끼는 것일지도 모르지만요. 뭐 저는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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