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메리제인 >_<

나의 시간/지름보고 2007. 10. 30. 22:33 by d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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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성공했습니다. =ㅂ-////만세에!!

ㅠ_ㅠ
발이 벌로 커보이지 않습니다.(다른신발보다더;;)
메리제인인데 신발이 편해요. 흑흑

할인해서 6만어쩌구였는데 5,000원 할인쿠폰에 삼성포인트 붙여서 구매해서 뭐 대략 6만원정도로 구매했습니다. 히히히

회사 상사분이 말해주셔서 이 신발이
베라왕이라는 브랜드에서 나온걸 알게되었습니다. -_-;;
나_ "베라왕?(어서 많이 들었는데...)"
상사_ "연예인들 드레스 많이 입는..."
나_ "아...."

그래서 뭐 짝퉁이겠죠. 했는데 구매내역을 보니.. 어라라?
맞네요. 초 고가의 드레스를 파는데로 알았는데요. 아닌가봐요. 신발은 가격 만족. 질도 매우 만족입니다.  -.,- 킁

문득 생각이 들었는데요.
예전에 동인지 할때 전설의 모님(?)이 생각났습니다. 사고 싶은 애니메이션 굿즈가 있으면 눈으로보고 외워서 그대로 따라그려서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는... 신발이나 옷같은것도 관련 전공자면 그런것들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하구요. 0ㅂ0 먼가 멋질거 같아요. 뭐 그양반은 지금 어디서 뭐하시나 모르게지만 그림으로 먹고 살고 있으시겠지요. 저도 여전히 나름(?) 그림으로 먹고 살고있으니까요. 그리고 그때했던 동인지 표지 작업을 더 확대해서 하는 편집디자인일도... 하하하

신발 편하고 마음에 들어서 좋습니다. 일전에 사서 망한 신발은 이제 기억 저편으로~ 안뇨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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