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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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26 가미우동((神うどん) 8

02-322-3302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46-31 

친구 C씨와 수다를 떨면서 우연히 지나가게 된 골목에서 줄을 서서 먹고 있는 우동집을 발견하고, 그 다음에 만날때 기다려서 들어가봤습니다. 면발이 아주 쫀득쫀득 하더군요. 면은 수타로 가게에서 직접 만들어서 뽑는 방식이었습니다. 처음 먹어본 녀석은 가게 입구에 있는 작은 간판에 있는 녀석과 유사한 녀석을 시켜 먹어봤는데요. 저는 굉장히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던건 아니고 그냥 뭐 먹을만 했다는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양이 참 많더라구요. -ㅅ-;; 먹다가 배터져서 죽는줄...


그 다음 방문한 것이 요근래 최근으로 홍대쪽에서 직장을 다니는 J양이 '맛있는 우동집에 가자!'라고 해서 따라왔더니만, 같은 가게였습니다. 이번에는 뜨뜻한 우동과 그리고 튀김을 시켜봤습니다. 역시 양이 많아요. 본 메뉴전에 주먹밥과 샐러드도 나오는 관계로 소량을 먹는 저에게는 좀 심히 부담스러운 양이었어요. 우동의 가격은 아마도 5,000원에서 ~ 6,000원으로 기억합니다. 세트메뉴의 경우에는 7,000~8,000원 정도 이었습니다. 
국물이 없는 냉도 아니고 온도 아닌 우동(처음에 먹은)쪽보다는 국물 우동이 더 맛있었습니다. 기본 메뉴는 샐러드+주먹밥 1개+시키는 메뉴인데요. 여기다가 더하기로 + 튀김이나 다른 것이 붙어있는 메뉴가 있으니 양이 많으신 분들은 이쪽을 추천해드립니다. 쫀득쫀득한 면을 드시고 싶으면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우동쪽의 국물은 '아니 이 바다같은 깊은 맛은!!'이런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ㅎㅎㅎ 














-> 
이녀석이 저를 낚은 세워진 간판 사진이었습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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