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딸기치즈타르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6.17 아벡누- 바나나타르트, 딸기치즈타르트 3
  2. 2009.05.07 스트로베리 온 더 쇼트케익 바이 홍성사(c4cake) 1

324-1118

마포구 서교동 395-134


오랜만에 아벡누에 가봤습니다. 사실 블루베리치즈타르트가 먹고 싶어서 방문했는데요. 없더라구요. 잠시... 멍하고 있다가 뭘 사먹을까 찬찬히 보니까 이전에 방문했을때는 보지 못했던 케이크들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민트초코타르트인가 그런 녀석도 있었어요. 신기해서 먹어볼까 잠시 생각했다가 베스킨라빈스에서 민트초코칩을 처음 먹고 누가 치약으로 아이스크림을 만든거야 하고 화를 냈던 기억이 떠올라서 포기했습니다. ㅎㅎ ^^;

딸기OO(<-여기에 중간에 어떤 말이 있었던것 같아요)치즈타르트랑 나머지는 고민하다가 추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바나나 타르트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이전에 FIKA에서 바나나 타르트를 사갔다가 바나나가 다 녹아내렸던 경험이 있어서 역시 또 잠시 고민하다가 집에 가는 길이 먼길이 아니라서 주문했습니다. 



집에와서 뽀미한테 개시하니까 뽀미왈 바나나 타르트(오른쪽 사진) 보더니 누가 토한것 같다고. -_-;; 우어어어. 그러고서는 바나나 타르트는 본인이 다 먹어 버리더군요. (이놈!!) 전 바나나쪽보다는 딸기OO치즈타르트가 더 먹을만 했습니다. 딸기를 좋아하고 치즈를 좋아해서 그랬던것 같아요.

바나나는 진짜 바나나였어요. 내부가 바나나니까 그럴만 하지만요. 덜 달고 부드러워서 이쪽이 먹을때 넘김은 더 좋았습니다. 딸기쪽은 좀 매트한 감이 있었는데요.  그냥 케이크만 먹기는 그런 케이크였어요. 우유랑 먹으면 딱 좋았을뻔 했지만, 냉장고에 우유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낸건 이미 배속으로 다 들어간 이후. 쿨럭; 그래서 음료랑 꼭 드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딸기랑 중간에 다른 층이랑 조화가 나름 특이했구요. 전체적으로 딸기쪽이 바나나보다는 많이 단편이었습니다.






반응형

'토동토동 > 디저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체베트 레몬 아이스크림  (2) 2012.07.01
도쿄팡야의 말차푸딩  (4) 2012.06.25
DESSERTREE의 아이스크림  (2) 2012.06.13
나가사키 카스테라 KISEKI  (8) 2012.06.13
FIKA의 블루베리셈라와 유자셈라  (0) 2012.06.12


02-335-1559
서울 마포구 합정동 375-27 1층
합정역 6호선 7번 출구 인근에 위치
http://cafe.naver.com/hongsungcake

 
아앗!!!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나 딸기치즈타르트가요. 음 페라는 좀 달다는 느낌이고, 라리는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이쪽은 좀더 덜 달고 매우 진한 느낌입니다. 가격은 아마도 라리랑 비슷한거 같아요. 페라쪽이 조금 더 저렴하구요. 크기도 이쪽이 더 큰거 같아요.


가격은 아이스커피 5,000원, 레몬아이스 4,000원, 페퍼민트 허브티 4,000원, 딸기치즈타르트 조각 5,000원(통 60,000원), 호박타르트 조각 4,500원(통 50,000원), 스트로베리쇼트케익 조각 4,500원(통 50,000원), 블루베리치즈 크랩케익(추정?) 조각 3,500원(통 35,000원)이었습니다.
다 맛있었어요. 스트로베리쇼트케익는 웅양 말로는 일본에서 먹은 것보다는 약하다고... 저는 이쪽은 피오니쪽이 더 좋았던거 같아요.먹어본 것들 중에서 가장 맛있던건 딸기치즈타르트 그리고 다음이 호박타르트. 블루베리는 좀 미묘. 암튼 딸기 딸기!! 또 먹고싶어요.
음료도 좋았습니다. 특히 웅양이 먹은 레몬아이스!! 정말 그냥 레몬아이스 이었어요. >ㅅ<
사이트에 들어가서 보니까(위의 홍성사 사이트, 가입해야지 보임) 더 맛있는 케익들이 잔득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그럼 그 시간에 가도 늦는다는건가!!  아침에 가봐야겠습니다. ㄱ-;; 먹어줄테닷. 후후후후후(음침)
먹고 싶은 케이크는 체리타르트케익, 키위타르트케익, 라즈베리요거트케익, 크림치즈케익 헉헉... 오늘도 홍대가는데;; 가볼까 생각중 입니다. 뽐이야랑 먹을테에요. 그래 결심했어!!

가게 인테리어는 깔끔한 노란색! 저는 마음에 들었어용. -3-



+
가게에 있는 메뉴판에 케익 공급처 주소가 있어서 일단 메모한걸 지금 들어가봤는데요.
http://c4cake.com/
웹에서도 주문이 되고 이태원, 신사, 도곡, 동부이촌동, 합정(홍성사 베이커리 주소였음)점이 있었습니다. 신사도 자주가는데 다음주에는 신사점을 노려봐야겠습니다. =ㅁ=///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핳하!!!!
근데 메뉴가 c4cake와 좀 다른거 같기도하고... 다른데서도 주문을 받는 건지; 게다가 블루베리 치즈 크랩케익은 가격이 달랐어요. c4cake에서는 아래에 시트도 없었고 근데 소인들이 먹은거는 아래 시트가 있어서... 그래서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하구나;; 라고 생각했거든요.
지금 친구와 실시간 채팅하면서 생일날 돈 모아서 사먹고 남은건 4등분을 하는게 어떤지 급제안을 했습니다.-_=;; 계절과일타르트 먹어보고 싶어요. 통으로 7만 조각으로 7천원;
테이블 2025인가 보다는 저렴;;;하지만 그치만 거기는 데코도 있고(쿠키랑 아이스크림)... 음... 재료와 맛을 생각한다면. 역시 먹어보면 후회하지 아니한다로;;
현재 상황은 케익 사진들을 보며 모니터에 얼굴을 밀고 있습니다. 흑흑. 뽀미야야 우리 결혼기념일에 저거 사묵자;;;

... 위의 글에서 딸기치즈타르타의 라리의 맛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적었는데; 저 케익 전문점은 라리를 매각 정리하고 새롭게 연 케익 가게 이었습니다. -ㅅ- 그럼 지금 있는 라리에서 파는 케익은 다른데서 들어오는 것인가?!! 언제부터??!! 그래서 라리 케이크가 별로 이었던건가. 예전에 비해서. 언제부터인데!!! 언제 매각했는지도 알려도!!!!!!!!
그나저나 라리에서 나온 케익 점이 은근 많습니다. 백화점에 있는 Ca~도 그렇고. 페라도 사실 살짝 그쪽 계열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본적이 있는데 확인된 사실은 없는 관계로... 상상만;; 여튼간에 놀라운 뉴스입니다. 친구네 동네에 있는 라리가 망했나 아직도 영업하나 부터 물어봐야겠습니다.
저는 마지막으로 간 지점이 예술의 전당 앞쪽에 있는 서초점. 아마도 1년전으로 기억하는데 그때 친구랑 먹어보고 좀 많이 좌절했거든요. 딸기치즈타르트야 저야 뭐 워낙에 좋아하는 편이라서 좋았지만, 다른류 케익를 먹어본 친구는 많이 좌절했었어요. 가격은 그대로이고 맛도 아마도(?) 그대로 인거 같은데 요즘 다른 케익집들이 맛있어져서 라리가 별로인걸로 느껴지는거 같다고 결론을 내렸지요. 암튼 놀라운 뉴스이네요.













제일 중요한 것.
야스미야 생일축하해.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삼.
반응형

'토동토동 > 디저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PEONY(피오니)의 딸기생크림케익  (8) 2009.05.07
리치몬드제과점의 바움쿠휀 가토삐리네  (0) 2009.05.07
PEONY(피오니)  (4) 2009.04.03
카페 이야기  (8) 2009.03.26
Sonb 두번째 방문기  (2) 2009.02.24
1 
BLOG main image
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by dung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407)
우리집 곰두리들 (149)
만날만날 (52)
토동토동 (370)
리뷰 (514)
나의 시간 (145)
알아차림과 수용 (0)
S - 심리치료 (145)
S - 일러스트와 디자인 (24)
w - 모에모에 설정 (0)
W - 나의 끄적끄적 (0)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05-03 00:00
tistory!get rs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