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쌀국수'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5.27 마실(MARSIL) 역삼본점 5
  2. 2009.09.14 태국 쌀국수 요리 두가지 2
  3. 2007.04.28 서초동 noodles 4
마실
02-552-3339
강남구 역삼동 642-1 역삼벤처텔지하

마실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 저는 체인인줄 알았는데요. 방배동에 있는 마실은 본점 마실의 손님이 체인을 하겠다고 하시고 배워서 낸 가게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메뉴들도 좀 달랐어요. 뭐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마실을 들린지가 몇년만이라서 그런것 같기도... 방배 매장은 주차를 하는 것이 정말 힘들지만, 이쪽은 큰 빌딩 지하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하기에 좋았습니다. 그리고 회사가 많이 밀집해 있는 동네라서 주말에 갔더니 가게가 정말 한가하더라구요. 그래서 조용한 분위기에 밥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킨 메뉴는 형네 부부가 좋아한다는 메뉴들과 제가 먹어보고 싶은 베이컨 숙주볶음을 시켰습니다. 마실해물탕면(가운데의 오른쪽)의 가격은 6,000원으로 국물의 맛이 정말 특이했습니다. 청경채와 해산물을 넣어서 그런지 좀 시원한 느낌도 있으면서 매운 느낌도 있고... 중국집의 청탕면과 좀 비슷한데 더 매운맛이 강한 국물이었습니다. 보통 기존의 쌀국수와는 좀 많이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국물은 먹어본적이 없었거든요. 해장으로 딱인듯 >_<;; 그리고 쌀국수도 이야기하면 공짜로 추가해주시더라구요. 원츄!! 사실 이 메뉴는 방배점에서는 저녀석의 모양이 별로라서 손을 대보지를 못해서... 국물의 참맛을 몰랐었습니다.^^;; 담아 나온양이 솔직히 굉장히 맛있어 보이는 편은 아니었거든요. 
게와 커리 덮밥(맨위의 오른쪽)은 6,000원으로 좀 매운 커리에 튀긴 게가 올라간 요리입니다. 이쪽은 방배점과 맛의 차이는 그다지 느껴지지 않았어요. 매운카레를 좋아하신다면 좋아하실듯. 이 카레는 태국식은 아닌것 같고 사실 정체를 잘 모르겠습니다. 이 메뉴도 마실의 오리지날 메뉴같았어요. 오리지날 볶음밥(마실해물탕면 옆)은 6,000원으로 계란이 좀 들어가고 새우가 아주 조금 들어가는 볶음밥 이었습니다. 형의 말로는 예전에는 새우가 참 많았다고...ㅠ_ㅜ
기대하면서 시켰던 베이컨숙주 볶음(맨위의 왼쪽)은 생각보다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간장베이스에 숙주랑 베이컨을 만들었는데요. 숙주를 좀 너무 오래 볶은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숙주볶음쪽은 돼지고기랑 숙주랑 볶아주는 일식쪽이나 아니면 청량고추랑 굴소수와 삼겹살류를 넣고 볶은 우리(?)식이 더 취향인것 같았어요. 이 녀석의 가격은 12,000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지만 기대도는 크게 만족시켜주지는 못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두가 정말 좋아라 했었던 매콤한 볶음면(가장 아래의 왼쪽)은 6,000으로 고추기름을 베이스로 볶아서 매웠지만, 달기도한 볶음국수였습니다. 좀 매웠지만 맛있었어요. 국수에 위에 풀만 조금 있게 나와서 아쉽다면 좀 아쉬웠습니다. 해산물을 넣었으면 더 맛있었을것 같았거든요. ^^

+
가게 사진으로 사용된 컷에 있는 분은 뽐이씨의 지인 쭌형. 이 분의 사진도 참 이뻐서 좋아함. ^^






반응형

'토동토동 > 메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너스 식당  (4) 2010.06.28
일본카레전문점 코코이찌방야  (10) 2010.06.27
가미우동((神うどん)  (8) 2010.05.26
하노이의 아침  (14) 2010.04.29
비너스 식당(VENUS KITCHEN)  (8) 2010.04.12


얻어먹었습니다.^_^* 멘토 나팔시씨가 요리해주셨습니다. 맛있었어요. 근데 이렇게 오래 걸리는 음식인줄 몰랐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육수를 5시간을 내야하지만, 약식으로 2시간 내고 육수 가루를 파는 것(소고기용)을 넣어서 먹었습니다. 
음식점에서 먹은 쌀국수와 다르게 마늘을 기름에 튀긴것을 함께 투하했습니다. 그리고 태국 전통 야채라는 이름 모를 야채도 숙주와 함께 투하. 저는 원래 양파랑 숙주만 넣는줄 알았거든요. 그리고 위에다가 고기를 듬북!
비빔국수는 간장같은 소스에 고추가루 소수 같은 것에 땅콩을 넣고 비볐습니다. 함께 들어간 야채는 부츠랑 숙주나물. 맛있었어요. 그치만 좀... 많이 맵더군요. 
다음에는 우리집에서 스파게티를 해서 먹기로 했는데... 저도 더 맛있는걸 해드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으하하하; -ㅂ-


반응형

서초동 noodles

토동토동/메인 2007. 4. 28. 10:01 by dung

사용자 삽입 이미지

noodles
Asian Noodle Bar
서초구 서초동 1465-11
02-525-3885

예술의 전당 바로 앞에 있는 noodles는 원래 에전에 HOUSE가 있었던 자리이었다고 하더군요. 점심에 가면 점심할인도 된다고 하는데 그시간에는 못가봤습니다. 먹어본 메뉴는 센야이, 베지터블, 미고랭, 그리고 기본 쌀국수(안심,등심), 닭다리요리를 먹어봤습니다. 아 그외에 데리야끼 치킨밥도 먹어봤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머지 음식들은 사진은 폰카사진이라 화질이 영 아니라서 왼쪽 베지터블, 센야이만 올립니다. 베지터블쪽은 기대했던거랑 너무 달라서 많이 당황했던 음식. 맛은... 비빔면 맛이었습니다.-_-;; 그거 빼고는 다른것들은 만족선. 매우 좋았던건 센야이 인거 같아요. 센야이는 조금 단맛이 나며 숙주나물이 많아서 좋습니다. 미고랭쪽은 조금 매웠습니다. 매운 요리가 괴로운분들에게는 비추천. 닭다리 요리쪽도 조금 달면서 맛있는 요리로 기억합니다. 아마도..-_-;;

찾아가기가 지하철역에서 다소 먼감이 있는거 같은데 뭐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회나 공연보고 가기에는 좋은거 같아요. 생각보다 그쪽에 밥집이 별로 없다는 자주 방문하시는 모모님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추천 1위라고... 베트남, 태국요리는 여자분들은 대부분들 좋아하시니 부담없이 가기에는 좋습니다. 쌀국수쪽도 담백하니 좋아요. ^^


반응형

'토동토동 > 메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짜 닭갈비 >_<;;;;  (10) 2008.08.18
멕시코 레스토랑 까사로까(casa loca)  (6) 2007.10.14
신촌 Le Petit PARIS  (2) 2007.04.28
서초동 MARSIL(마실)  (0) 2007.03.13
사랑하게 되어버린... HOUSE -ㅂ-;  (9) 2007.02.01
1 
BLOG main image
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by dung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407)
우리집 곰두리들 (149)
만날만날 (52)
토동토동 (370)
리뷰 (514)
나의 시간 (145)
알아차림과 수용 (0)
S - 심리치료 (145)
S - 일러스트와 디자인 (24)
w - 모에모에 설정 (0)
W - 나의 끄적끄적 (0)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05-03 03:34
tistory!get rs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