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얼마전에 테니프리 관련 영상을 이것 저것을 본 관계로... 오랜만에 저의 보물 설탕물 선생님의 동인지들을 펼쳐봤습니다. 저의 개그의 신중에 한분이세요. 개그, 그림체, 센스 어느것 하나 모자란 것이 없는 분이세요. 한동안 관심을 끊고 있었다가 얼마전에 지인분이 설탕물님이 윙스계열에서 연재하는 작품 2권을 사다주셔서 최근에 홈을 방문해봤습니다. 업데이트는 거이 전무한 편이지만, 여전히 맹렬하게 활동중이신것 같아요.  
테니프리도 아직 하시는 듯 하고... 전국 바사라랑 헤테리아도 하시네요. 헤테리아쪽은 좀 미묘하지만;; 이렇게 되면 일본에 계시는지인분께 빈대질을 또(!) 해야겠습네다. 뻔뻔하게 또 부탁드릴것 같아요. -_=; 나이가 들면 느는건 뻔뻔함이 제일인것 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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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주소
http://satounano.moo.jp/
몰랐는데 구글 크롬으로 들어가니 자동 번역 기능이 있더군요! 만세!! -_ㅠ 번역된 페이지를 보니까 뭔가 기분이 미묘하면서도 좋네요. 뭔말인지 알아들을 수 있어서요. 결론 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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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임매짱이 들고오셨습니다. 처음에는 저는 성우쇼쪽 DVD는 처음이라서 테니뮤(테니스의 왕자님 뮤지컬)쪽과의 갭이 좀 있었는데요. 목소리를 계속 듣다보니 그 갭이 점차 사라지더군요. 그래도 좀 견디기 힘든 사람은 있었어요. 가장 괴로웠던건 사나다씨. 으흑흑흑. ㅠ_ㅜ 그나저나 소문에 들었던 미남이라는 이누이 성우쪽보다 키쿠마루 성우가 더 미남이었습니다. >_< 미남에 몸도 좋고... 으흐흐흐.


위에서 맨 왼쪽이 즈카님, 아래가 이누이씨, 옆에가 모모. 아래사진이 이누이씨. 노래는 아마 메가네송으로 기억합니다. 
코노미 선생의 노래도 있었어요. 뭐라고 말하기 힘들었습니다만, 생각보다는 나쁘지는... 콜록. 그나저나 그 분의 자뻑 오오라는 영상을 보는 저도 느껴지더군요. 그분의 노래나 포즈나 미소나 모든것들이 "두 날봐! 미남인 날봐! 나는 노래도 잘해! 춤도 잘추지! 만화도 잘그리지! 키도 크지! 몸도 좋지!" ㅇ>-< 선생이 이기셨습니다. 
왼쪽의 이미지는 설탕물 선생님의 동인지. 마음을 정화하기 위해서... 함께 두고 봤어요. 하하하; 


영상을 보면서 그려본 그림들이에요. 사나다와 데츠카의 듀엣곡을 할때 그린 그림과 오른쪽 상단은 아토베씨. 얼굴은 좀 많이 다르셨지만, 개인적으로 느끼한 그 느낌은 좀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에치젠 성우는 얼굴이 너무 통통하게 올라와서... 으음. ㅠ_ㅜ;
하단의 가운데는 코노미 선생~이고 오른쪽 하단이 에이지 성우님. >ㅂ<; 모모느낌이 나서 저는 좋았어요. 청춘의 남자라는 느낌이었습니다. 평소목소리와 에이지역을 할때의 갭도 좋았고... 흑흑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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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금요일날 친구랑 테니프리 뮤지컬 보러갑니다.
개인적으로 효테이전때의 세이슌을 좋아했던 관계로...-_-;; 친구양은 아토베상이 그대로라고 좋아했지만;; 내마음속에는 그이는 이미 호타루 빛의 찌질이 연애왕 도령;; O<-<

테니프리 다시 보고싶구나 하고 생각해보니 저의 하드는 저의 친정집에 있네요. 쳇. -3- "화장실까지 방심말고 가자가"가 듣고 싶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잠시 예전에 싸이에 캡쳐질한 사진을 보고 하악하악(위의 사진 참조;;)

나의 데츠카 선배님의 기억나는 나머지 연기는...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이상한 라이벌역;;; 개인적으로 초 안습이었음. 결코 연기를 못하는것이 아니라 그 드라마 자체의 둥둥뜨는 느낌이 문제라고 생각함(팬이니까 그렇게 보이는 걸지도 모르지만...-_=;)
파견의 품격의 가게의 아들네미; 남미출신(아마도?) 설정으로 기억합니다. 그다지 어울렸던... 그래도 나름 어울렸;;; 나머지는 말하면 입아프고...... 흑흑 학원물이라도 나와주시면... 어울리단말이다.

클럽에서 상영회한다고 지인분들에게 효테이전 자막 부탁드렸다가 다들 떡실신했던것이 어제 같은데 말이죠.;;; 게다가 그분들은 아무도 테니프리 빠가;; 아니어서 자막제작에 에러사항이 꽃피었던-_=;;;; 나도 참 민폐였구나...; 그래서 재규어 DVD가 오면 자막을 만들어달라고 부탁을 해도되나 말아야 하는가로 매우 고민중입니다.(나혼자 부탁하면 만들어 주리라고 예상하고 있음;;; 착각은 자유;;)

여튼 화장실 청소 마무리가 두려워서 잠시 현실 도피해봤습니다.
신랑을 두고 혼자 보러가서 마음이 아프지만 기분전환은 될거같습니다. 다녀와서 더 힘내야죠. 으쌰으쌰!! 화이팅! 그럼 저는 화장실에 방심하지 말고 들어가서 숨을 쉬지 않고 락스를 떡칠한 휴지들을 버리고 화장실 청소를 해야겠습니다. ㄱ- 머리아플걸 생각하니 벌써부터 구토가...
화장실에 곰팡이를 지우는건 휴지에 락스를 떡칠해서 장시간 방치가 최고지만 그 뒷처리가 항상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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