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

<지오와 황금과 금지된 마법>2, 키리하타 아유미, 서울
지오에 대해서 더 궁금한 점이 많아지는 2권이었어요. 세간에 화제가 되던 긴은 지오의 사형 긴인것 같아요. 아마도. 이 사실을 지오가 알게되면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겠어요. 그럼 그 긴이 그긴이라면, 린은 그 긴을 자신의 긴이 아니라고 하는지도 궁금해졌어요. 그리고 지오가 마지막 긴을 만나던 날 이레가우라에게 보여준 마법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과거견에서 보게 된 사람 이레가우라의 스승과 지오의 과거와는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아이참. 3권이 너무 궁금해서 괴로울 지경입니다.
오랜만에 즐겁게 보는 판타지 만화에요. 전 이런 느낌의 화풍도 좋아하고 그리고 주인공 지오나 재미있는 사자의 성격과 그리고 두사람의 조합도 좋아라 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린양.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해야하는 걸까요? 거지(?)가 다음 페이지에서 귀여운 소녀로 변신(?)하는 장면에서는 나름 놀랐습니다. 하하하하. =ㅂ=;

*

<다카스기가의 도시락>1, 야나하라 노조미, AK comics
자주 놀러가는 블로거 연꿈님의 포스팅 내용도 궁금했고, 전작도 재미있게 봤던지라 보게되었어요. 연꿈님이 책의 인쇄상태가 영 별로라고 했는데요. 사실이더라구요. 책의 전반은 인쇄가 굉장히 흐립니다. 그리고 중반을 넘어가면 조금 진해지는데요. 그것도 타 출판사의 단행본들에 비해서는 상당히 흐린편이에요. 심지어 책 외각쪽으로는 인쇄가 심하게 흐려진 부분도 있었어요. 전 처음에는 모르고 봤는데요. 두번째 보면서 알게되었어요. 분노의 마음이 올라오다가... 출판사를 확인하고 내려갔습니다. ㅎㅎㅎ
네. 실은 전 전에 구매한 에이케이 코믹스의 모든 단행본의 인쇄의 질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분노하는 포스팅을 적어왔었거든요. 그런고로 더이상 이 출판사의 인쇄의 질에 대한 기대도 없어요. 특히 제일 심했던 단행본은 <기동전사 건담씨> 1권. ㄱ- 네 인쇄가 너무 검게 나와서요. 그림이 잘 안보이는...그런 컷들도 많았어요. 이 출판사는 인쇄소를 바꿔야 해결될 문제인지 아니면 인쇄를 하기 위해서 준비작업을 하는 과정에 노하우(?)가 부족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요. 예전에(한 10년도 전 이야기) 마스터로 동인지 인쇄할때 보던 인쇄물보다 인쇄의 질이 정말 형편없어요.
이쯤되면 이 출판사는 원고를 옵셋으로 인쇄를 하는게 아니라 마스터나 디지털 마스터 혹은 복사(;;)를 해서 책을 만드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도... (-_-) <다카스기가의 도시락>의 정가는 5,000원. 그리고 이전에 구매한 책들이 8,000원. 이번에 이 출판사에서 나온 단행본을 만나는게 12번째에요. 그 12권의 단행본을 관찰한 결과... 가격대의 차이를 불문하고 인쇄의 질의 항상성은 잘 유지가 된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아 정말 인쇄의 질에 신경좀 써주세요. 어이가 없어서 원... 왕년에 나오던 해적판 단행본들에서도 잘 보기 힘들었던 톤이 모아레가 지고...인쇄가 흐린... 이런 단행본을 보게하다니!!! O>-<
분노는 넘어가서 이 만화는 요리가 메인 테마라면 테마인 만화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연결고리를 도시락을 매개로 하여 다져가는 형식이었어요.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삼촌과 살게되는 쿠쿠리와 31살 삼촌이 처음 만나면서 사건 사고(?)는 일어나게 됩니다. 가령 도시락 반찬이 원푸드라던가... ㅎㅎㅎ 쿠쿠리양의 성격도 재미있어요. 마트에서 할인하는 물건을 사고 좋아하는 그런 부분에서는 저는 꽤나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반액 할인 코너에서 득템을 했을때 그 행복감이란... >_<;; 아마 모르실거에요. 장을 보는 사람이 아니라면요.
다만 걱정이 되는건 1권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삼촌과 조카는 결혼을 할 수 있다는 일본 민법에 대한 수업에서 쿠쿠리의 표정이... 아. 이건... 양육자가 애인이 되는 건가요? 전 개인적으로 이런 구도를 꺼려하는 편이에요. 친척간에 혼인이 가능하다는 것 자체도 불편하고 거기다가 양육자를 좋아하게 되는 것도 불편해요. 그리고 한쪽이 일방적으로 나이가 많은 것도요. -_=;; 그러는 의미에서 선생님과 학생의 연애도 불편해요. 특히나 상대방이 조절(?)을 하지 못하고 학생쪽을 건드리는 건... 부디- 제발- 그런 전개가 없기를 기도해봅니다. 최소한 상대방이 성인이 될때까지는 기다려 줘야지요. 양식있는 성인이라면요. 끄응. 하지만 전 기다리는 것도 별로에요.;;;




반응형
*
<토니타케자키의 건담만화>2, 토니 타케자키, AKcomics
2권은 1권에 비해서 책의 두께가 1/2 사이즈가 되어버려서요. 살까말까 굉장히 고민했지만, 오늘 잡지 지르는 김에 함께 주문했어요. 인터넷은 좋군요. 아침에 주문하니 오후에 도착하네요. 우후후후후 -_=;; 이게 본론이 아니고 2권은 1권보다 더 버젼업 되어있더군요!! 프라모델과 피규어와 세트장을 이용해서 한컷 한컷 촬영해서 만화로 만드셨더라구요. 그래서 단행본의 절반정도가 칼라입니다. 
2권에서는 샤아님도 앗가이의 매력에 흠뻑 빠지시더군요. >_< 앗가이 귀여워요. 저는 앗가쿠의 계곡에 가보고 싶어요. <기동전사 건담씨>에서 나온 전설의... 이장면을 보면서 좀 슬레이어즈의 드래곤 계곡이 살짝 생각났어요. 암튼 귀여워서 그냥 우왕!인겁니다. 퍼스트 건담을 현재 17화까지 봐서 이번 권은 보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어요. 심지어 개그를 이해하고 함께 웃기까지!!! "난 이해해!"라고 단언하고 말할 수 있게 되었어요(슬ㅇ덩ㅇ의 백호군의 어투로~ 부탁드려용). 다만 저의 퍼스트 건담을 보는데 문제점이라면 패러디를 먼저 봐서... 매우 진지한 스토리가 그저 개그로 보여서 매우 혼나고 있습니다. ^^;; 

*
<기동전사 건담씨>2, 오와다 히데키, AKcomics
즐거운 2권입니다. 세네카에 있던 의문의 빨간색 병아리는 혜성 병아리더군요. >~<;;;; 우왁!! 이 개그 너무 좋아서 완전 신나서 봤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니까 혜성 병아리는 피규어도 있더라구요. 한정인지 덤으로 혜성 병아리 동화책까지!!! 흑흑 저도 혜성 병아리씨를 영접하고 싶습니다. ㅠ_ㅠ 
그리하여 검색질을 돌입한 결과는 -> 국내에 수입해서 들어온 사이트는 품절이지만 아마존쪽은 아니네요. 중고는 현재14개 정도 있는데 가장 저렴한 건 398엔 정도하네요. 아마존 중고 상태가 좋으니까 피규어쪽도 상태가 좋을거라고 생각하고 친구한테 부탁할까 생각중입니다. 중고가 짱이에요. 가격대비 굿. -_-b 
이번권의 백미는 혜성 병아리 개그와 대장 자쿠씨 이었어요. 자쿠씨 이야기는 눈물이 절로... 아 서정이 넘처 흐르더군요.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
<건오타 그녀>1~2, 사비시 우로아키, AKcomics
패러디 요소를 제외하더라도 그냥 즐겁게 볼 수 있는 만화였어요.개그는 일상에서 있을 법한 건덕후 개그와 퍼스트 건담의 캐릭터를 현재의 일본에 가져와서 넣어버린 세심한 설정에 감탄했습니다. ㅋㅋ 
고향에서 건덕후라고 남자들에게 차이기만 했던 그녀는 동경에 상경하여 '즘 물산'에 입사하게 됩니다. 그녀는 눈물을 머금고 건담을 버렸지만... 몇년후 그녀의 방은 어쩐 일인지 원래대로 원상복귀되어 있습니다. 벽지는 지온군을 독려하는 포스터와 손에 들고 있는 것은 자쿠 그외 기타 등등. 옷은 온통 빨간색 정장. 이 옷들을 입고 그녀는 항상 회사에 출근합니다. 그건 잡화도 매한가지. 그리고 회사에서는 남들보다 3배의 영업 실적을 내고 있는 가노타 우즈키양이 바로 이 만화의 주인공입니다. 그녀가 근무하는 회사는 '즘 물산'인데 독음은 '지온'즘 되나봅니다. 라이벌 물산은 '연방 물산' ㅋㅋㅋ  한편 그녀를 좋아하는 즘 물산 일족의 키시리군은 건담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그것을 눈치챈 그녀는 그녀의 진실을 숨기고자 고군분투하고... ^^;; 네 그런 네용이더라구요. 3권 완결이라던데 3권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
<방과 후의 카리스마>3, 쿠미코 스에카네, 대원 
시로군은 예상대로 클론이었어요. 2권의 마지막에 등장한 시로가 큰 모습인 듯한 그 남자는 어찌된 일인지 자신이 클론인걸 알고 있더군요. 시로는 자신이 왜 클론인지 모르는건지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클론들을 노리는 집단은 바로 또다른 클론들이었어요. 그들은 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그들보다 좀더 나이가 많은 존재들이었습니다. 나폴레옹은 다른 나폴레옹과 조우합니다. 다른 나폴레옹은 또다른 나폴레옹이 존재한다고 나폴레옹에게 알려줍니다. 클론인 이상 너와 같은 클론은 몇세대나 있다는걸 클론인 너는 이해하겠지라는 말을 던지며 역사를 반복해도 과거는 과거의 유물이니 사라져야 한다고 말하며 칼을 겨누고 "함께 끝내버리자"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칼을 겨누고... 이사장은 시로에게 이 모든 광경을 지켜봐야할 의무가 있다고 말합니다. 결말은 어쩐지 조금 예상이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역시 다음권이 굉장히 기다려집니다. 

















반응형
*
<토니 타케자키의 건담만화>, 토니 타케자키, AKcomics
처음 접하는 AKcomics인데요. 출판사의 이미지가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 저는 사실 건담팬도 아니고... 오리지날 건남의 스토리 라인도 지인분들에게 들은 정도라서 아는것이 쥐똥도 없습니다만, 그만 잡고 말았습
니다. 건담시리즈중에서 유일하게 애니를 본 시리즈는 윙시리즈. 네~ 저는 국방색 바지를 입고 취미는 자폭인 그이를 좋아했습니다. -_=;;;; 그리고 무술을 하는 아이가 주인공이었던 모 건담 시리즈(이쪽은 만화로. 주인공 이름이 도우몬 이었던듯? 사실 이분 만화는 윙시리즈가 단행본으로 나와서 보다가 4컷 개그가 좋아서 다른 시리즈도 찾아본 경우이었습니다. 아마도 G건담 같아요. 넷에서 검색해보니까 윙시리즈의 경우에는 그 후에 나온 단행본만 있고... 이전에 나왔던 3권 완결인 그 모시리즈는 없네요.=ㅅ=;;;)가 전부. 
표지가 살 수 밖에 없었어요!! 표지는 그분 샤아씨. 표지색이 그냥 싸이언 100이었으면 더 좋겠다고 좀 아쉬워 했습니다. 표지에 있는 샤아씨가 커피를 마시는 손가락에 반해서 ㅠ_ㅠ 그만... 저 센스라면?!! 가격도 가격이라서 보고 망하면 출판사에 항의서한이라도 보내야겠다고 생각했는데요. 이거 대박이네요. -ㅅ-b "넌 원츄다!"  개그가 아주 그냥 강츄입니다. 내용을 모르고 보는 저인데도 대폭소. 우어어어엉. 좋아요. 
이 출판사에서 나온 <건오타 그녀>도 볼려구요. 제목부터 마구마구 저의 취향이라서... >_< 전 오덕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만화가 좋아요. 감정이입이 너무 잘 되다 못해서... 그냥 너와 나의 분리가 어려울 수준이거든요. 하하하하! 

*
<백곰카페>2, 히가 아로하, 대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접한 2권은 더 좋았습네다. 1권보다 더 재미있어요. 우왕! 1권은 사실 그 말장난 개그가 에피소드마다 메인을 이뤄서 이게 좀 걸렸거든요. 이걸 가지고 계속 가기는 힘들텐데라는 생각이 지배적인지라. 새로운 친구들이 잔득 나옵니다. ^_^ 판다씨를 좋아하는 링링씨도 좋아요. 판다씨의 뚱한 반응도 재미있지만, 노력하는 링링씨를 저는 응원할랍니다. 2권에는 아쉽게도 권두 칼라 이외에는 백곰카페의 레시피가 없어져서 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1권에 나왔던 폴리네시아풍 고기소스 덕분에 저는 구이도 덥밥도 해먹은지라...  이번권의 포인트라면 그레즐리씨와 백곰씨의 어린시절이 나옵니다. 우어어어어어. 물어주고 싶어요. ㅠ_ㅠ 저는 책에 얼굴을 비비적거리고 있답니다. 
그나저나 소인인 산 단행본은 판다씨의 입주위가 좀 검은색인데...이거 인쇄가 잘못된건가봐요. 마를때 덜마른건지... 인터넷에 있는 이미지는 멀쩡하네요. ㅠ_ㅠ 우어어어어!!! 

*
<방과 후의 카리스마>2, 쿠미코 스에카네, 대원
1권에서 예상했던 대로 전개가 되는 부분도 있었고... 아닌 부분도 있었습니다. 우선 카미야가 받은 충격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어요. 그리고 아직 정체를 알수 없는 집단의 사람들이 모여서 내린 결론은 '우리는 모든 클론을 처분해야만해'. 그들이 우선적으로 처분(살인)한 대상은 케네디. 그리고 다음 타자는 아마도 잔다르크가 될 것 같아요. 잔다르크는 나폴레옹을 모임으로 끌어들이고... 좀 친해진 카미야를 멀리합니다. 병원에서 퇴원후에 돌아온 자신의 방을 보며 모짜르트는 이미 죽어버렸다고 말하는 모짜르트. 모짜르트가 살아난것은 둘리님의 은총이라고 말하는 히틀러. 다시 태어남으로써 자신의 과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라스푸틴은 잔다르크에게 상징적이지만, 화영식을 해야한다고 말합니다. 과거의 죽음을 재현하여 그 가상의 죽음을 통해서 과거가 극복된다 논리를 가지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운명을 지켜보겠다고 말하는 나폴레옹은 그 화영식을 점화하는 점화자를 자신이 하게 해달라고 말합니다. 매년하는 그 발표회는 다가오고 예년보다 적은 보안요원들의 수를 보고 좀 프로이드는 의아해합니다. 
돌리 캐릭터 속에는 도청장치가 들어있고, 그 도청장치를 발견한 카미야의 아버지는 그것에 대한 보고를 이사장에게는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도청장치의 가장 뒤에는 '클론을 처분을 희망'하는 그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간다리를 하고 있는 존재가 이사장. 그 학교내의 비밀 영성(이라고 말하고 가짜 자아를 만드는 모임이라고 읽어봅니다)모임을 주도하던 아인슈타인과 라스푸틴의 배후에는 이사장이 있었습니다. 그가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는 카미야에게 너는 공부를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너는 클론이 아니니까. 그런 그가 카미야와 그리고 그와 똑같은 사람을 만나게 합니다. 그리고 카미야와 똑같은 외모를 하고 있는 그사람이 반갑게 안아주던 귀여운 여자아이의 이름은 '마리 퀴리'이었습니다. 

*
<비밀사랑>2, 로비코, 대원
총 3개의 단편이 있었습니다. 거북이를 아끼는 선생님과 거북이에게 모이를 주는 학생의 러브러브 이야기. 그리고 부모의 재혼으로 남매가 된 두사람의 포기해야 했던 서로간의 마음에 대한 이야기. 마지막이 관계를 어려워하는 그녀는 어릴적에 이사간 오빠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녀의 앞에 다시 나타난 그와 함께하는 이야기입니다. 이번권은 전반적으로 굉장히 취향인 설정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좋네요. 그림이 모에로우니... ^^;; 
저는 사실 굉장히 연상과 사귀는 이야기(특히 선생님과 연애라인)와 근친(친남매가 아니더라도)모두 꺼려하는 설정이거든요. 가만 보면 일본만화는 선생님과 연애하는 만화가 참 많은 것 같아요. 근친도 그렇고... 

 
반응형
1 
BLOG main image
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by dung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407)
우리집 곰두리들 (149)
만날만날 (52)
토동토동 (370)
리뷰 (514)
나의 시간 (145)
알아차림과 수용 (0)
S - 심리치료 (145)
S - 일러스트와 디자인 (24)
w - 모에모에 설정 (0)
W - 나의 끄적끄적 (0)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05-03 00:00
tistory!get rs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