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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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4.17 PAUL의 밀페유 2
  2. 2010.12.11 PAUL의 리조또 2

PAUL의 밀페유

토동토동/디저트 2012. 4. 17. 10:17 by dung



PAUL
2270-3000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8-3 매리어트 호텔 1층 


소문의 PAUL에 손님 대접을 위해서 방문했습니다. 케이크의 지름에는 핑계가 필요한 법이니까요. 하하하 -ㅁ-; 위치는 여의도 역에서 5분정도 걸어가면 되더라구요. 
저는 매리어트 호텔 앞에 도착해서 삽질을 좀 했습니다. PAUL은 바로 앞에 보이는데 밖에서는 바로 들어가는 열어둔 문이 없더라구요. 안쪽으로만 입장이 가능하다는 간판을 보고 건물을 정말 반바퀴를 돌고 나서 호텔 정문쪽으로 들어가야 가능하다는 사실을 ... OTL
들어가서 보니 점심시간이 좀 지난편인데도 입구에서 대기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조금 놀랐습니다. 브런치를 먹기 위해서 기다리시는 분들 이더군요. 전 바로 들어가서 빵이 진열되어 있는 쪽으로 향했습니다. 빵은 생각보다 종류가 많은 편이 아니라 정말 단촐해서 놀랐습니다.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빵을 팔거라고 상상했었거든요. 쳇 -3-


고민하다가 4개의 밀페유 메뉴중에서 2가지를 골랐습니다. 가격이 상당해서... 2개만 골랐어요. ㅠ_ㅠ 힝. 두개 골라도 만육천.;;; 굉장히 비싸다고 생각하면서 귀가했는데요. 근데 먹으면서 알았습니다. 다른데에 비해서 사이즈가 2~3배정도 크다는 사실을요. 밀페유 자체로 치면 굉장히 비싼 가격은 아니었어요. 
왼쪽에 있는 녀석은 딸기와 커스타드 크림의 조화가 좋았고 오른쪽의 초코초코는 초코크림이 정말 부드러우면서도 적당히 달아서 참 좋았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초코에 손을!! 다음에는 그날 저의 선택을 받지 못한 두 녀석을 먹어볼 예정입니다. 


+

그나저나 터치 사진을 열심히 보정해도... 사진빨은 별로 달라진게. ㅠㅠ
그래도 이전보다 더 맛나 보이기는 하지만, 노이즈는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그걸 보정하는 방법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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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의 리조또

토동토동/메인 2010. 12. 11. 02:05 by dung
PAUL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 


벌써 몇달전에 먹은... 점심이지만, 포스팅은 이제야. -_-;; 먹거리 관련해서 포스팅이 꽤나 밀렸는데 이걸 어디서부터 올려야 할지 고민중임. 사촌에게 본인이 근무하는 의류회사 직원할인권을 받으로 갔다가 점심도 얻어먹었던 날. 공짜는 좋습네다. 흐흐흐흣. 이날이 아마 G20 하루 전날이었는데 삼성역에는 정말 경찰이 참 많았다. 사복 경찰을 포함해서. 어떤데는 민간인보다 경찰이 많은 사태까지... 
어찌되었던 이날 현대백화점 지하에 있는 PAUL에서 스파게티랑 리조또를 먹었는데 스파게티 사진은 어디로 사라지고 리조또 사진만 달랑 한장이 남아있었다. 나 배고파서 사진찍는걸 생략하고 먹은듯. ㅎㅎㅎ 


암튼 이날 사촌의 주민등록증에서 G20 기간동안 검문에 통과 할 수있는 홀리그램 스티커가 부착된걸 보고 기겁했다. ^^;; 이런건 처음봐서... 뭐랄까 설명하기 힘든 기분이었지만, '이렇게까지 해야하는건가'가 가장 크게 올라왔던것 같다. 내가 살고 있는 이나라가 그런쪽 테러가 일어난다는 상상은 상상도 해본적이 없었고~. =ㅅ=;; 재미없는 이야기는 그만하고~


여기 맛있었던 편이라고 기억하고 있지만, 벌써 G20을 한지 몇달전인지라... 하하하! 게다가 최근에는 스파게티류를 나가서 먹어본게 손을 꼽는 편이라서 뭐라고 비교하기는 어렵네요. 고로 저의 맛의 신뢰도는 높은편은 아닌것 같아요. 보통이라고 일단 말해봅니다.  가격은 그냥 무난무난은 아니고 보통 스파게티집 가격을 생각하면 될듯. 근데 '여기(무역센타 현대백화점) PAUL과 여의도의 유명빵집 PAUL는 무슨 관계일까?'라는 생각이 먹는 내내 들었다는 후문. 그외 메뉴는 스테이크와 피자류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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