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이치진샤 편집부, 대원


<방과 후의 카리스마>처럼 철학자들이 동시대에 사는 설정으로
그들의 이론을 기반으로 서로를 까는 개그(?)를 생각했는데요.
전 <방과 후~>에서 프로이드와 융의 관계를 보고 굉장히 좋아했었거든요. 하하;

 
-_-;;

펼치고 눈이 튀어나왔습니다. 

(숨을 들이쉬고~)







!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억.ㅋㅋㅋㅋㅋ

그냥 웃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미지랑 다른 느낌이라서 웃은건지. 철학자를 모에화(?) 하여 게임 설정집처럼 책을 낸게 웃긴건지. 아니면 그 철학자의 개인사를 그런쪽(?)으로만 조망해서 웃은건지는 저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첫페이지부터 빵 터졌습니다. 소크라테스씨는 앞머리를 가리고 헐렁한 티에 청바지를 입은 소년으로 그려졌어요. 그에대한 개인적인 일화는 미소년 탐믹으로만 점철... OTL
혼자보기 아쉬워요. 정말 우울할때 보아야 할 최고의 책으로 등극했습니다. 돌아가신 그분들이 이 책을 보면 뭐라고 하실지. 하하하. 이건 정말 ...  어쩐지 인기가 있으면 게임으로도 나올 기세라고 느꼈습니다. 연애 시뮬레이션으로 모든 철학자들을 공략하는... 쿨럭;; 어쩐지 나올법 하다고 생각하는건 저만이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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