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Les premices(레프레미스)

02-571-3127

강남구 도곡동 424 청암빌딩 1층 



전부터 가보고 싶었지만 너무 먼 동네라서... 결심만 해고 내내 못가본 레프레미스에 지인들과 함께 가봤습니다. 저와 함께 해준 일행 두분께 무한 감사를...! 다른날에 비해서 비교적 덜 추운 날 이었지만, 그래도 버스를 기다리면서는 저는 잠시(?) 후회한적도 있었거든요. -_-;;;; 하하하하!



가게는 마카롱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었어요. 포장만 가능하면 어떻하나~ 하고 걱정했었는데 다행이었습니다. 다만 손님이 저희만 있어서... 하하하 =ㅂ=a 후딱 먹고 나오게 되더군요. 마카롱이 굉장히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서 고르는데 꽤 고심했습니다. 그리고 마카롱의 색이 참 고와서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고운 색연필 색 같더라구요. 고민해서 고른 메뉴는 얼그레이, 유자, 산딸기, 녹차, 블루 치즈 이렇게 이었어요. (아마도~)



가장 기억에 남는 맛은 유자 이었어요. 산딸기도 맛있었고~ 녹차도 맛있었습니다. :) 

레프레미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마카롱은 다크초코, 벛꽃, 블루치즈, 피스타치오, 캐러맬, 리치, 까시스, 카페, 유자, 산딸기, 사과, 밀크티, 파르메산, 꼬냑, 아몬드, 장미, 얼그레이, 오렌지, 와인, 고구마, 녹차, 초코/바닐라, 홍시, 체리, 바닐라, 포도, 크램브뢸레, 망고 이렇게 총 25가지 종류에요. 다음에 가게되면(이날 포장할껄 그랬나봐요. 포스팅 하면서 후회중입니다) 리치, 사과, 포도, 망고 이렇게 먹어보고 싶어요. >~<;;;  아잉~













케이스도 

참 귀여웠어요.

모자쓴 아이가 귀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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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TER SWEET

031-272-7325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186-12 1F


이번에 가보니까 마카롱 이외에 카라멜도 팔고 있어서 먹어봤습니다. 카라멜은 개당 500원인가 600원이었어요. 사이즈가 커서~ 좋았습니다만,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었어요. 마카롱은 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레몬 마카롱, 녹차 마카롱, 블루베리 마카롱, 쇼콜라 마카롱 이렇게 먹어봤습니다. 

모양도 귀엽고 맛도 좋았어요. ~ 가격도 비싼 편은 아니었구요. (정확히 얼마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먹어본 녀석중에는 녹차 마카롱이 제일 좋았습니다. 녹차 맛이 굉장히 진한 편이라서 단걸 꺼려하는 분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제가 마카롱을 먹어본 가게에서 나오는 녹차 마카롱 중에서는 제일 취향이었던것 같아요. 레몬도 좋았고~ 쇼콜라도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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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ARON

3144-0966

마포구 서교동 343-2 태화프라자 1층 


쉐프님이 아몬디에에 계실때 이스파한은 먹어본 관계로... 오늘의 도전 메뉴는 저 슈모양의 녀석이었어요. MACARON에서 먹은 밀페유랑 굉장히 비슷한 맛 이었습니다. 단백하고 부드러웠어요. 그리고 먹기가 참 편하더라구요. 저 슈 모양의 녀석이 4개가 있어서 둘이서 2개씩 나누어 먹었거든요. 



이 날 저와 단거 단거 투어 맴버님의 나이는 무려 24세!! -ㅍ- 으하하하!  무려 저랑 나이 차이가... (침묵).OTL 네. 조카님이 저랑 놀아주셨어요. 하핫. 덕후~덕후한 이야기를 하며 단거~단거를 먹었던 대체적으로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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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CROISSANT

3478-9415

서초구 반포본동 


구반포 매장에 방문했습니다. 조각 케이크 보다가 홀 케이크가 참 디자인이 이뻐서 보면서 좋아라 했습니다. 먹어본 메뉴는 까망베르치즈케익, 블루베리 크림파이, 소년의 초코수플레, 그리고 마카롱 두가지 녀석을 먹어봤습니다. 


먼저 마카롱에 대해서 말하라고 하면. ㅎㅎㅎㅎㅎㅎㅎ 개당 1,500원인데요. 맛이 궁금해서 자몽, 살구를 주문했습니다만, 진짜 맛이 없어서... 비유하자면 모나코 맛이랑 비슷하겠네요. 모양이 처음 마카롱을 먹고 느꼈다는 그 모나코맛을 여기서 느꼈습니다. -_- 으아. 진짜 너무한 맛이었어요. 색은 참 고왔지만요. 우후후후후후후후후후. 

자몽쪽은 너무 딱딱하고 맛도 영 아니었고 그래도 더 먹을만 했던걸 고르라고 하면 살구쪽이 좀더 부드러워서 먹을만 했던것 같습니다. 두번다시 돈주고 사먹을 일은 없을것 같아요. 작년에 지인 병문안 선물을 여기 마카롱으로 사다드렸는데 ㅠ_ㅠ 허허허허. 그분 속으로 뭐라고 하셨을지. 크흐. 미식가이신데. 쩝. 



그거와 별개로 케이크쪽은 좋았습니다. 매장에서 먹어본 녀석은 까망베르치즈케익. 위의 사진인데요. 꼭 생치즈 같은 모양 이었습니다. 안에는 카스테라 같은 부드러운 빵층과 그리고 겉을 감싸고 있는 것과 같은 녀석이 속에 있었습니다. 상당히 특이한 맛이었습니다. 달달한 맛은 아니고 그렇다고 우유 우유한 맛도 아니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느낌이라서요. 어떤 느낌의 맛을 준다고 말은 못하겠는데요. 뭔가 굉장히 특이했습니다. ^^



저의 취향에 딱 이었던 녀석은 블루베리 크림파이!. 블루베리랑 크림이랑 아래 파이층이랑 초코층이랑 조화가 좋았습니다. 안에 블루베리로 잼이 들어 있어서 더 맛있었습니다. 소년의 초코수플레는 뭐 그냥 수플레 느낌이었어요. 맛은 좀 연한 느낌이었구요.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었습니다. 까망베르치즈케익쪽이 7. 블루베리 크림파이가 7,5. 소년의 초코수플레가 5,5.이었습니다. 블루베리 크림파이는 아주 좋아서 가끔 생각날것 같아요. ^^ 다음에는 홀 케이크를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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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6919

마포구 상수동 311-1


좀 찾아가기 힘들었습니다. 정말 주택가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더라구요. 전 전화기가 GPS가 내장되어 있는 최신 폰이 아니라서 인터넷에서 살짝 본 정보로는 좀 찾아가기 힘든 위치였어요. 골목으로 들어가는 방향으로는요. 차라리 초행길이라면 극동방송국 가는 길에서 단고집 골목으로 들어가면 단고집에서 바로 보이는 위치에 있으니 그쪽을 추천해드려요. 아니면 상수역에서 나와서 가는 방향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이탈리아 음식점이 있는데요. 거기서 오른쪽 골목으로 가시면 바로 있습니다. 



먹어본 메뉴는 레몬 타르트, 쇼콜라 타르트, 바닐라 마카롱 이렇게 세가지. 그리고 매장에서 시식이 가능해서 몇가지 메뉴를 먹어봤습니다. 빵 맛있네요. ^^ 하지만 전 전날 폴엔폴리나에서 이것저것 사괐던 관계로 패스. 

바닐라 마카롱은 좀 많이 달았어요. ㅠㅠ 기대했는데 생각했던 맛이 아니라서 살짝 좌절했습니다. 바닐라향을 원래 좋아하는 편도 아니라서 다시는 먹을것 같지는 않아요. 제가 방문했을때는 다른 종류의 마카롱은 다 나가고 없고 유일하게 바닐라 마카롱만 남아 있어서 먹었는데요. 아마도 마카롱중에서 인기가 좀 덜한 마카롱이 아닐까 하고 추측해봤습니다. 그래서 퍼블리크의 마카롱이 모두 많이 단편인지는 모르겠어요. 



레몬 타르트와 쇼콜라 타르트 모두 가격은 3천원 대. 사이즈는 작아요. 전 양이 적어서 하나 먹으니 식사가 해결이 되더군요. ^^;; 가볍게 먹기에 좋은것 같아요. 두개 타르트 모두 타르트 판이 두꺼운게 아니라서 그 부분이 좋았어요. 쇼콜라쪽은 냉장고에 몇일 두어서 그런가 좀 딱딱해졌어요. 레몬 타르트 쪽은 타르트 테두리에 둘러있는 크림과 함께 먹으니까 더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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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TER SWEET

031-272-7325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186-12 1F


전에부터 가보고 싶었던 가게로 프로마쥬 블랑과 레몬 타르트, 그리고 마카롱 몇 가지 골랐습니다. 마카롱은 모양이 귀여워서 고르면서 계속 웃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보면서 좋아라 했던 레몬 마카롱이랑 블루베리 마카롱은 마침 방문했을때는 일시 품절. 힝~ 레몬 마카롱은 레몬 모양이더라구요. 아 깨알같아요. >_<;



마카롱은 커피랑, 치즈랑, 녹차랑, 장미 이렇게 네종류를 주문했습니다. 오징어 먹물 마카롱의 맛도 궁금하긴 했지만, 뭐랄까 단것과 식사류를 가지고 장난친 느낌일것 같아서 그쪽은 포기했습니다. ^^;; 명란빵을 처음 먹어보고 분노했던 그 기억이 떠올랐거든요. 



가족들의 평은 다 좋았습니다. 케이크를 먹은 네사람 모두 대만족. >_<; 

굉장히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사실 그렇게까지 기대한 편은 아니었거든요. 그리고 조각 케이크 치고는 사이즈가 상당히 큰 사이즈 이었어요. 가격도 비싼 가격이 아니었어요. 조각에 대충 6천원 선. 저 빼고 모든 가족분들이 프로마쥬 블랑이 무슨 버섯 같다고 하는 바람에 한참 웃었습니다 ^^;; 비싼 버섯이라던데 그 이름은 까먹었습니다. 

프로마쥬 쪽은 굉장히 부드러운 맛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기대했던 레몬 타르트!!! 정말 맛있었어요. 흑흑 ㅠ_ㅠ 신맛과 단맛이 굉장히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었고 그리고 레몬층이 많아서... 먹으면서 내내 햄볶았습니다. 



마카롱은 저는 녹차랑 치즈를 먹어봤는데요. 치즈는 치즈 맛이 굉장히 진해서 신기했습니다. 단맛보다 치즈맛 쪽이 강했던것 같아요. 장미 마카롱은 먹은 뽀미씨는 화장품 맛이라고 후회하더군요. 궁금했는데 못 먹어봐서 아쉬웠어요. 하지만, 다음 기회에 먹으면 되니까요. 

그나저나 홈페이지에서 가장 먹어보고 싶었던 메뉴는 스위티 이었는데요. 공홈 설명을 보니 1~3월 계절 한정 메뉴라고... ㅠ x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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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llaume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전에 친구 웨딩 구경 갔다가 시간이 애매해서 근처에서 먹을데를 찾다보니 우연히 청담 본점(아마도?)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들어갈때는 여기가 거기인지도 몰랐었어요. 브런치 메뉴가 있고 웨딩샵 근처라서 그냥 들어가봤거든요. 브런치 먹고나서 다음 일정도중에 배가 고파질것을 대비해서 빵을 몇개 골랐어요. 고르면서 굉장히 고심했습니다. 가격이 정말 한가격 했거든요. ㅠ_ㅠ 근데 맛있는거에요. 정신없이 먹느라고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어요. 그래서 그 비싼 가격을 용서해줬어요. (내맘대로? 북치고 장구치고 = . -) 그게 아마도 2년전으로 기억.  

그랬던 기욤의 기억을 뒤로 하고 오랜만에 강남 신세계에 볼일이 있어서 들렸는데요. 간김에 뽐이 맛난거 사오라고 해서 지하 매장에서 케이크를 구경하다가 기욤이 입점해 있는걸 그제야 알았습니다.*ㅁ* 신세계 백화점 지하에는 마카롱이랑 밀페유만 판매하고 있어서 이전에는 그 매장이 기욤이라고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그냥 마카롱을 파는 브랜드구나 하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신세계 지하도 빵도 들어오면 좋을텐데~ 하고 아쉬워 해봤습니다. 빵을 또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밀페유가 참 맛있었어요. 가격도 생각보다 비싼 가격이 아니었구요. ^^ 3 녀석 모두해서 만원 조금 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치만 마카롱은 좀 가격이 있었어요. 쿨럭. 하지만 이녀석도 맛있어서 용서했습니다. 하하하! 맛있으면 용서하는 나!  전 관대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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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아브
02-324-9884
마포구 서교동 342-1 1층

우연히 지나가다 발견한 가게이었어요. 캐러멜을 팔고 있어서!!! 들어가봤는데요. 이후 이쪽에 방문할 일이 있으면 종종 들리는 가게가 되었습니다. 전 단걸 정말 좋아하는데요. 특히 캐러멜을 참 좋아하거든요. 모리나가에서 나오던 말차 카라멜이 정말 눈물나게(^^;;) 그리워질 즈음 발견한 가게라서 주문한걸 그날 귀가길에 먹으면서 눈물을 흘렸었어요. 


별로 안달고!!! 치아에도 붙는 일이 없는 캐러멜이었거든요!! 게다가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녀석은 라즈베리!! 녹차도 맛있었지만, 좀더 우유가 섞인 느낌의 모리나가와는 달리 이쪽은 좀 말차쪽에 충실한 녀석이었어요.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ㅜ_ㅜ 이 가게에는 푸딩과 마카롱도 함께 팔고 있는데요. 푸딩쪽은 지인 R님께서 추천이라고 자신있게(그쵸?) 알려주셨어요. 마카롱쪽은 제가 추천해봅니다. ^^ 사이즈도 크고 안달고 맛있었어요. 말차 캐러멜마카롱이 아주 훌륭했었어요. 무화과케러멜마카롱도 맛있었구요. 다른것도 다 먹어볼 예정이에요. 


캐러멜은 판매를 5개 단위로 판매하고 있고 포장할때 보냉제를 함께 넣어주셔서 녹아서 눌러 붙는다던가 그럴일은 없었어요. 마카롱도 함께 그렇게 넣어주시던데요. 마카롱만 단독으로 구매했을때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푸딩쪽도 보냉제에 넣어서 포장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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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36-9651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175-3 안국빌딩 신관 1층 

소문으로만 듣던 아몬디에를 드디어 방문해봤습니다. Y_Y 엉엉엉엉. 사실 여기는 반년 정도 전부터 가보고 싶은 가게 이었지만, 제가  운이 없었는지 번번히 여기를 가기로 하면 약속이 틀어지거나... 그날 일정을 급선회해서 다른 가게를 가게 되더라구요. 나님은 말못하고 그저 눈물만 흘렸지요. 
아무튼 저는 여기에 가고 싶어서 근질근질 거리던 차에 친구 P양과 데이트를 하는 날 저는 여기에 가자고 졸랐어요. 그리고 그녀는 저의 청을 응해주어서 안국역으로 출발!!!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안국역에 도착했습니다만, 출구를 못찾아서 전화찬스를 사용했어요. 네 저는 그냥 폰을 사용하는 인간이라서 길을 모를때는 전화찬스를...  지인분의 안내대로 안국역 1번출구로 나가니 바로 앞에 있었습니다. 가게는 굉장히 규모가 크더군요. 그래서 좀 놀랐...


내부가 굉장히 넓어요. 혼자서 노시기에도 좋을듯 >_<; 손님들은 좀 연령대가 있는 분들이 많았어요. 케이크도 팔고 초코도 팔고 빵도 팔고... >_< 으힛! 가장 유명하다는 그분과 그리고 먹고싶은 케이크를 2개 더 골랐습니다. 고르고 보니 나머지 두개는 모두 타르트씨가 되었어요. 타르트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사진상 왼쪽 상단이 가장 유명하신 그분입니다. 이름은 아마도 이스파한. 마카롱이 맛있었어요. 안달고... 이러기 힘든데. ㅠㅠㅠ 저는 울면서 드링킹했습니다. 가운데와 맛이 조화롭고 속에는 장미향이 나는 새콤한 뭐였는지는 기억이 아련하지만요. 어찌되었던 장미향이 나는 케이크 이었어요. '우와! 신기하다!'라고 생각하며 두번째 타르트를 공략!
파인애플 어쩌구.. 이었는데요. 사진상으로는 왼쪽 하단 이에요. 맛있는데요. 여기에도 꽃 향기가! 맛은 있었지만, 이녀석은 향기 때문에 전 살짝 미묘했어요. 그리고 세번째로 아마도 자몽타르트와 인사했어요. 사진상으로는 오른쪽 상단 녀석. 이거 완전 완전~~~ 저의 취향이었습니다. 그녀도 완전 취향이라고. 엉엉엉 맛있어요.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것이 그냥 ㅠ_ㅠ 먹으면서 울었습니다. 

그리고 케이크를 다 먹고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 보니... 아몬디에는 수제 아이스크림도 판다는 사실을 옆테이블을 보고 알게되었어요. -ㅛ-* 그래서 또 주문! 딸기 아이스크림이랑 나머지 하나는 뭔지 기억이 가물한데요. 이게 대박!!! 엉엉 왕년에 테이블 2025에서 눈물을 흘리며 먹던 그 아이스크림과 같은 맛있어요. 게다가 거기보다 가격도 싸고!! 맛도 여러가지에요!!  딸기쪽은 좀 우유맛이 좀더 강한 느낌이었고, 이녀석은 신맛이 강한쪽 이었어요. 네네 저희들은 둘다 신걸 좋아하거든요. -ㅠ- 츠릅~

종종 방문하고 싶지만, 집이랑 좀 거리가 있어서 미묘한데요. 이렇게 되면... 전 아마 다른 지인들에게 요청해서 재방문, 또 재방문... 아마 다먹어보는 그 날까지 그리고 그 이후에도 방문할것 같아요. 엉엉엉. 맛있어요.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네요. 이밤에 스스로에게 고문중입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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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또와 햄버거 모양 마카롱을 먹어봤어요.
젤라또는 맛있었어요. 종류가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도 있을듯~
마카롱은 모양은 특이했지만, 그냥 그랬던것 같아요. 
이 가게의 백미는 역시 똥케이크인듯? 으하하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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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쁘띠 푸
LE PETIT FOUR
02-322-2669
마포구 서교동 486 서교프르지오상가 106호
blog.naver.com/lepetitfour

오띤이랑 간 가게. 소생이 너무 사랑하는 응꼬를 상징한 케이크가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역시 저의 센스는 프랑스에서도 통하는 센스?! -_=;; 농담입네다. 케이크 류는 아주 많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메인은 응가 케이크 인듯? 마카롱도 있어서 먹어봤습니다. 천연아이스크림도 있었는데 내부가 추워서 그건 먹어보지 않았어요.


먹으면서 들은 생각은 응꼬케이크가 빅사이즈로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_=;; 다음에 가면 물어볼라구요. 저의 생일날은 저는 저 케이크를 먹기로 결심했거든요.-ㅍ- 흐흐흣
케이크는 특이했어요. 크림이 좀 많아서 느끼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아니었어요. 마카롱도 좋았어요. 저는 근데 단걸 정말 좋아해서... 베스트를 꼽아라고하면 패션5의 마카롱이 가장 좋았던거 같아요. 평이 좋다던 달로와요는 정말 그냥 그랬구요. 김영모는... 좋아하는 레몬만 먹어봐서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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