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l'amitie'(라미띠에)

031-913-0932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2동 742-1 한라밀라트 B동 106호


파리 '르 코르동 블루'에서 익힌 프랑스 전통 제과 기술로 더 많은 분들께 프랑스의 맛과 멋을 소개하는 것이 작은 소망이라는 라미띠에에 방문했습니다. 저 살짝 민망한 문구는 라미띠에 전단지에 적혀 있는 내용을 그대로 적은거에요.  사실 저는 케이크 쪽보다는 유자롤이 먹고 싶어서 방문했습니다. ^^* 유자, 레몬, 오렌지, 자몽... 뭐 이런 과일들을 매우 좋아하거든요. 



맛은 처음 먹었을때 너무 맛있어서 감탄하면서 우는 수준은 아니었어요. 전체적인 느낌은 보통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어떤건 맛있다고 느껴지고 어떤건 그냥 그런 것도 있었습니다. 감탄을 부르는 맛은 아니었지만, 이동네를 방문하면 사먹을것 같아요. 파리에서 배우고 오셨다고 해서 좀 크게 기대했나봐요. 초코는 보통이었고, 유자롤은 덜 달아서 좋았습니다. 먹을 때는 겉을 둘러싸고 있는 유자와 함께 먹는 것이 포인트! 테두리를 둘러 싸고 있는 유자 시럽(?)인가 그건 좀 많이 달았어요. 
흰색 녀석은 좀 미묘. 뭐랄까 케이크라기 보다는 푸딩에 가까운 느낌이라서, 원래 그런 맛이겠지만 그런걸 기대하고 먹은게 아니라서 그 이하로 느껴졌던것 같아요. 생각한것 만큼 새콤한 맛은 아니었거든요. 속의 산딸기쪽은 새콤했지만, 겉을 둘러싸고 있는 두부같은 녀석은 취향의 새콤하면서 달달한 맛은 아니었던것 같아요. 함께 사온(저 아래 사진의 녀석) 구움과자(이던가요?) 쪽은 덜 달아서 아주 잘 먹었습니다. 

위치는 일산 CGV에서 차로 조금 가야 하는 거리지만, 아마 극장에 들리게 되면 이쪽을 방문해서 케이크를 사오는 코스가 될것 같아요. 종류도 꽤 많았고 보통 정도의 맛은 보장하는 것 같아서 기본류는 아마 가끔 사먹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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