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333-6919

마포구 상수동 311-1


좀 찾아가기 힘들었습니다. 정말 주택가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더라구요. 전 전화기가 GPS가 내장되어 있는 최신 폰이 아니라서 인터넷에서 살짝 본 정보로는 좀 찾아가기 힘든 위치였어요. 골목으로 들어가는 방향으로는요. 차라리 초행길이라면 극동방송국 가는 길에서 단고집 골목으로 들어가면 단고집에서 바로 보이는 위치에 있으니 그쪽을 추천해드려요. 아니면 상수역에서 나와서 가는 방향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이탈리아 음식점이 있는데요. 거기서 오른쪽 골목으로 가시면 바로 있습니다. 



먹어본 메뉴는 레몬 타르트, 쇼콜라 타르트, 바닐라 마카롱 이렇게 세가지. 그리고 매장에서 시식이 가능해서 몇가지 메뉴를 먹어봤습니다. 빵 맛있네요. ^^ 하지만 전 전날 폴엔폴리나에서 이것저것 사괐던 관계로 패스. 

바닐라 마카롱은 좀 많이 달았어요. ㅠㅠ 기대했는데 생각했던 맛이 아니라서 살짝 좌절했습니다. 바닐라향을 원래 좋아하는 편도 아니라서 다시는 먹을것 같지는 않아요. 제가 방문했을때는 다른 종류의 마카롱은 다 나가고 없고 유일하게 바닐라 마카롱만 남아 있어서 먹었는데요. 아마도 마카롱중에서 인기가 좀 덜한 마카롱이 아닐까 하고 추측해봤습니다. 그래서 퍼블리크의 마카롱이 모두 많이 단편인지는 모르겠어요. 



레몬 타르트와 쇼콜라 타르트 모두 가격은 3천원 대. 사이즈는 작아요. 전 양이 적어서 하나 먹으니 식사가 해결이 되더군요. ^^;; 가볍게 먹기에 좋은것 같아요. 두개 타르트 모두 타르트 판이 두꺼운게 아니라서 그 부분이 좋았어요. 쇼콜라쪽은 냉장고에 몇일 두어서 그런가 좀 딱딱해졌어요. 레몬 타르트 쪽은 타르트 테두리에 둘러있는 크림과 함께 먹으니까 더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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