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BITTER SWEET

031-272-7325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186-12 1F


전에부터 가보고 싶었던 가게로 프로마쥬 블랑과 레몬 타르트, 그리고 마카롱 몇 가지 골랐습니다. 마카롱은 모양이 귀여워서 고르면서 계속 웃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보면서 좋아라 했던 레몬 마카롱이랑 블루베리 마카롱은 마침 방문했을때는 일시 품절. 힝~ 레몬 마카롱은 레몬 모양이더라구요. 아 깨알같아요. >_<;



마카롱은 커피랑, 치즈랑, 녹차랑, 장미 이렇게 네종류를 주문했습니다. 오징어 먹물 마카롱의 맛도 궁금하긴 했지만, 뭐랄까 단것과 식사류를 가지고 장난친 느낌일것 같아서 그쪽은 포기했습니다. ^^;; 명란빵을 처음 먹어보고 분노했던 그 기억이 떠올랐거든요. 



가족들의 평은 다 좋았습니다. 케이크를 먹은 네사람 모두 대만족. >_<; 

굉장히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사실 그렇게까지 기대한 편은 아니었거든요. 그리고 조각 케이크 치고는 사이즈가 상당히 큰 사이즈 이었어요. 가격도 비싼 가격이 아니었어요. 조각에 대충 6천원 선. 저 빼고 모든 가족분들이 프로마쥬 블랑이 무슨 버섯 같다고 하는 바람에 한참 웃었습니다 ^^;; 비싼 버섯이라던데 그 이름은 까먹었습니다. 

프로마쥬 쪽은 굉장히 부드러운 맛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기대했던 레몬 타르트!!! 정말 맛있었어요. 흑흑 ㅠ_ㅠ 신맛과 단맛이 굉장히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었고 그리고 레몬층이 많아서... 먹으면서 내내 햄볶았습니다. 



마카롱은 저는 녹차랑 치즈를 먹어봤는데요. 치즈는 치즈 맛이 굉장히 진해서 신기했습니다. 단맛보다 치즈맛 쪽이 강했던것 같아요. 장미 마카롱은 먹은 뽀미씨는 화장품 맛이라고 후회하더군요. 궁금했는데 못 먹어봐서 아쉬웠어요. 하지만, 다음 기회에 먹으면 되니까요. 

그나저나 홈페이지에서 가장 먹어보고 싶었던 메뉴는 스위티 이었는데요. 공홈 설명을 보니 1~3월 계절 한정 메뉴라고... ㅠ x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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