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I'm Home
031-265-7791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183-9 

이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보정동 카페 거리에 있는 I'm Home에 들려봤습니다. 전에는 명절때라서 자리가 없어서 못가봤거든요. ^^;;  친구 D와 점심을 든든히 먹고 들어갔는데요. 들어가고 나서 좀 후회 했습니다. 여기는 차, 케이크, 식사류 모두 취급하는 가게이었습니다. 케이크는 딸기 타르트와 레몬 타르트 두가지를 시켰는데요. 딸기 타르트의 크기가 정말 커서 깜짝 놀랐습니다. 


짜잔!!! 사진상에서는 별로 크게 느껴지지 못하지만, 저 접시가 정말 거대한 접시에요. 그리고 타르트는 다른 타르트의 2-3배 크기가 된다고 보면 됩니다. 안녕 딸기씨!! 


케이크의 데코레이션도 귀여워서 먹기전에 사진을 잔득 찍었습니다. ^^ 레몬 타르트는 위에서 보면 눈사람의 얼굴이었어요. 사실 생각해보면 의외로 간단한 데코이었지만, 보는 사람의 즐거움이 큰 장식이었어요. 포크나 스푼을 두고 흰설탕을 뿌린거니까요. 접시와 케이크와 흰설탕의 조화는 굉장히 이뻐서 ~ 보는 즐거움도 굉장히 있었어요. 


그리고 타르트의 맛은 딸기 타르트의 경우에는 그렇게 단 케이크는 아니라 생크림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뭐 생크림 자체도 단편은 아니긴 했었어요. 그리고 저 타르트 판은 시중에 파는 과자 느낌이 났었어요. 이름이 생각이 잘 나지 않는데요. 저는 타르트 판은 파이판이나 아니면 오레오풍의 그런 판이나 아니면 그냥 부서지는 좀 딱딱하게 부서지는 과자 느낌만 먹어봤는데요. 이쪽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타르트판 위에 있는 치즈쪽보다 판쪽이 조금 더 단편이었어요.
레몬타르트는 너무 배가 불러서 손도 못대고 집에 가져왔는데요. 이녀석도 진국이었습니다. ^^ 아마 다음에 가면 이 녀석을 다시 한번 사먹을것 같아요. 레몬 타르트를 파는 가게는 별로 많은 편이 아닌데요. 이렇게 만들어진 제작방식으로는 두번째 먹는데요. 이쪽이 처음에 먹어봤던 오페드쪽보다 더 취향이었어요. >_<;; 
오랜만에 본가에 들린김에 친구랑 보정동 카페 골목을 갔다가 들린 날 저는 즐거웠습니다. 비록 귀가길이 참 오래 걸렸지만요. OTL 끄응



















반응형
BLOG main image
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by dung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407)
우리집 곰두리들 (149)
만날만날 (52)
토동토동 (370)
리뷰 (514)
나의 시간 (145)
알아차림과 수용 (0)
S - 심리치료 (145)
S - 일러스트와 디자인 (24)
w - 모에모에 설정 (0)
W - 나의 끄적끄적 (0)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05-02 06:39
tistory!get rs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