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홍대점_ 3141-9664
마포구 서교동 395-113 1층 마망갸또

마망갸또의 여름 추천 메뉴인 카라멜 빙수를 먹었습니다. 맛있었어요. 달았지만요. ^^:; 메뉴 구성은 카라멜 아이스크림이 위에 있는 빙수와 카라멜 시럽 그리고 카라멜 카라멜이 이렇게 나오는 구성이었습니다. 참고로 얼음 알갱이는 매우 부드러웠습니다. 시럽을 뿌려 먹으면서 어릴적에 종종 먹던 뽂기-이 이름이던가요?- 생각이... ㅎㅎ



전체적으로 좀 많이 달달한 편이었어요. 카라멜 빙수니까 그런건 당연하다 싶지만, 먹다가 빙수 중간에 견과류가 발굴(?) 되었는데요. 이점이 좀 아쉬웠습니다. 중간이 아니라 빙수 사이나 위에 견과류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빙수님의 사이즈의 위엄! 


요근래 마망갸또 홍대점을 자주 방문하는 하는 편이었는데 마망갸또의 포스팅을 이런식으로 처음 적게 될 줄이야... 7월달 친구랑 방문했을때도 매장 안이 정말 더웠는데요. 이날-8월의 어느 굉장히 무더운 날 중에 하나였어요-도 굉장히 더웠습니다. 냉방 온도를 높게 설정해서 그런지 아니면 냉방기가 부실(?)한지 정말 더워서 저희 말고 저희 건너 테이블 분들은 무려 빈자리(저희 자리 옆)인 에어컨 바로 아래 자리로 이동해서도 부채질을 하는걸 봤습니다. ^^;;
근데 생각해보니까 냉방건은 더 온도를 내려달라고 부탁드리는 방법도 있었는데, 저랑 일행은 마망갸또에서 탈출하는 안을 선택한건;;;;   -_-;;;  초큼 미련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이 빙수 가게를 마지막으로 헤어졌는데요. 그날 조카와 저는 그날 집으로 가는 길에 급성ㅅㅅ에 시달렸습니다. 참고로 저로 말하자면 집에 보통 40분정도면 도착하는데요. 한시간 반 걸렸습니다. 푸하하하하하!!!!  ㅠㅠ 이날 신촌-홍대-계양-마지막으로 집까지 ..........OTL 일측촉발의 위기가 귀가길에 몇번이나 있었던지. ㅠ_ㅜ 우에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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