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1.

<힘과 꾸망>

표지 일러스트를 그린 하루님의 원고가 궁금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이야기는 표지 느낌 그대로의 그런 이야기 이었습니다. 가끔 홈페이지에 들려서 귀여운 일러스트들을 마음의 위안 삼아서 구경하곤 했었거든요. 

홍조님의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한 이야기에서 빵 터지고...ㅎㅎㅎ  냄새가 심하게 나는 그분은 얼굴은 미남이시려니 하고 망상해봤습니다. 근데 뭐랄까 냄새가 난다고 생각하니까 바다에서 오셨으니 생선 썩은 향기가 날것 같은 그런 느낌이라서. ㅠㅠ 아.. O>-< 망상 실패. 


2.

<푶7-sweet>

창작서클 의 7번째 책

행사도 못가고 구매를 어떻게 해야하나 계속 전전긍긍 하다가 서교동 코믹월드에서 위탁 판매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릅니다. ^^;; 창작 온리 행사는 어쩐지 인연이 없나봐요. 매번 뭔가 일이 생겨서 못가게 되더라구요. 달콤함을 주제로 한 원고들 이었습니다. 여담으로  본문에서의 '식빵'이 상징하는 의미에 대해서 한참 고민했습니다. ㅠ_ㅠ;;; 하하하. 


3.

<푶8-뫼비우스>

판형이 보통과는 아주 반대의 판형이었어요. 이번 책을 마지막으로 내년에 뵙는다고 하니. ㅠㅠ 전 그냥 눈물을 흘릴뿐. 구하지 못했던 앞의 책들이나 중고가 있나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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