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본질적으로, 나는 심리적 현상으로서 사람의 파괴성을 이차적인 것이라고 믿는다. 파괴성은 본래 아이의 필요성에 '자기대상환경'이 최적의 반응(최고의 반응이 아님을 강조해야 한다)을 해주지 못한 결과로 발생한 것이다. 심리적 현상으로서 공격성은 근본적인 것이 아니다. 유기체의 분자에 있는 비유기체 구성요소처럼, 공격성은 처음부터 아이의 자기주장의 한 구성요소일 뿐이다. 그리고 정상적인 조건하에선 성인의 성숙한 자기의 자기주장의 한요소로 남아 있다.


- 하인즈 코헛.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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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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