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오늘 1년에 한번 모이는(?) M모임에 갔다가 놀라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지하철 정기승차권이 있더군요. 왜 모르냐고 이야기를 해주신 분이 두분;;
왜!! 이제야 말해준것이야!!!! (속으로 버럭!!)

35,200원을 내면 1달 제한으로 60회 지하철 탑승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ㅁ= 우오오오
-0-우아아아아~~
ㅇ<-<그간 내돈... 내돈들... ㅠ_ㅜ;

ㄱ- 저도 사야겠습니다. 당장!!
시골(용인)으로 이사가서 지하철+버스 통합요금이 4~5만원선 이었는데 요즘은 10만원 안짝으로 왔다갔다 하는지라... -_=; 그것도 주말에는 랜덤으로 나가는데도 말이지요.

예전에 삼성역에서 마을버스타고 귀가했던 즐거원 나날들이 다시 그리워졌습니다. ㅜ.ㅜ;
시골이 시러!!!!! OTL

하지만 동네에 편의점도 있고 찜질방도 있고 그런 부분은 좋네요. 예전에 살던 동네는 편의점도, 무려 피시방도 없는 천국(?)이었습니다. 폭주족이 뜨면 아파트에서 안내방송을 한다는 우와서도 있더군요. 저런 설명 들으면 전에 살던 동네가 더 시골스러워요.<- 누군가에게 들었습니다.;; 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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