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little Xian
02-3479-1622
www.xtl.co.kr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9-3 신세계백화점 10층


고속터미널에서 만나면 가는 가게는 주로 2군데이다. 우들스랑 little Xian. 이날은 고민하다가 little Xian을 방문해서 쌀국수 요리에 도전해봤다. 
맛은... 뭐 그냥 먹을만은 했다. 쌀국수쪽은 국물맛이 좀 뜸양궁쪽에 가까운 것 같다고 생각했다. 사실 나는 뜸양궁을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그 특유의 향기를 생각하면 연결된다는 느낌. 게다가 좀 매워서... 힘들었음. 게다가 함께 시킨 볶음쌀국수쪽도 매워서... 양쪽으로 괴로웠음. ㅠ_ㅠ 나를 죽이라는 건가!! 
볶음쌀국수쪽은 볶음이라기 보다는 국물이 적은 쌀국수라고 하는 편이 더 어울린다고 해야겠다. 한치를 넣어서 한 요리였는데 한치쪽은 그닥 어울리는 편은 아니었다고 생각했음. 아무래도 오징어가 들어간 쌀국수를 먹어본적이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ㅋㅋㅋ 볶음쪽은 면이 좀 많이 퍼졌는데... 원래 연출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서 좀 더 별로였다면 별로. 마치 면을 삶고 그리고 그 면으로 볶음을 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좀 애가 생기가(?) 없는 그런 느낌이었다. 그리고 볶음쌀국수인데 숙주가 함께 볶아져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물국수처럼 생으로 나와서 이부분도 살짝 당황했다는 후문이. -ㅅ-;;


반응형

'토동토동 > 메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Little SAIGON  (7) 2010.04.12
오토리라멘  (10) 2010.03.24
나고미 라면  (10) 2010.02.02
'야키카레'를 먹을 수 있는 아야노야  (10) 2010.01.08
Pho' Baum  (0) 2009.12.19
BLOG main image
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by dung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407)
우리집 곰두리들 (149)
만날만날 (52)
토동토동 (370)
리뷰 (514)
나의 시간 (145)
알아차림과 수용 (0)
S - 심리치료 (145)
S - 일러스트와 디자인 (24)
w - 모에모에 설정 (0)
W - 나의 끄적끄적 (0)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05-02 06:39
tistory!get rs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