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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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타이 소스를 구매한 기념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레시피는 Rimi 레시피에서 쌀국수 볶음 팟타이로 만들어봤습니다.



팟타이 소스 자체는 굉장히 달았는데요. 타이칠리소스가 들어가서 좀 그게 덜했던것 같아요. 너무 단맛이 별로라면 이 소스를 더 추가하면 될것 같아요. 레시피의 양보다 설탕도 조금 넣고요. 여기다가 건새우를 사서 넣으면 수려한 조합의 완성이 될것 같아요. 으하하핫! 

사실 원래대로라면 재료 하나하나를 따로 볶아야 하지만, 배도 고프고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양파, 두부, 새우, 마늘을 그냥 함께 볶았어요. 그래도 맛있더라구요. 두부가 좀더 딱딱했으면 좋았겠지만, 찌개용 두부를 넣어서... -ㅂ-;;  뭐 그래도 나 혼로 밥상에 이정도면 준수한거죠. 뭐. 위의 야채는 새싹 무에요. 새싹 샐러드 중에서 무는 참 새싹의 줄기가 굵고 떡잎도 기골이 장대(?)하게 자라더라구요. 

그나저나 저의 사진은 면색이 어찌나 강황 가루를 투하해서 만든것 같은지.. 생각해보니까 오일을 올리브 오일을 잔득 사용해서 그런게 아닐까 하고 추측해봤습니다. 다음에는 포도씨유로 볶아볼까 생각중이에요. 

아니면 면을 넣고 좀 볶다가 멸치 육수를 넣어서 볶아서 일지도 모르고. ~_~



_  나만의 소스 팁 (1인분 기준)

레몬즙 2큰술, 피쉬소스 1큰술, 팟타이소스 2큰술, 타이칠리소스 2큰술, 설탕 1/2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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