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유기농 전통찻집
반-짝-반-짝-빛-나-는
02-738-4525
서울 종로고 관훈동 6번지 2층(서호겔러리 인근)

지나가다가 팜플렛을 받고 가보게 되었습니다. 팜플렛이 정말 이뻐서 기대했는데 가게도 이뻐서 좋았습니다. 특히나 가게 외부도 이뻐서 깜짝 놀랐어요. ^_^ 팜플렛에는 그랜드 오픈이라고 되어있는데요. 전부터 있던 찻집이었던거 같습니다. 주인이 바뀌었나? ^^;;; 라고 생각했어요. 테이블마다 노트가 있는데 저희가 있던 테이블에는 2권째 이었습니다. 고로 따끈따끈한 가게는 아니라는 결론이...


저는 유자 슬러쉬를 먹었는데요. 맛있었어요. 유자 알갱이도 씹히고... 다만 가을의 언저리라서 추워서 예전처럼 신나게 먹지는 못하겠더군요. 의자들도 이뻐서 감탄했습니다. 예전에 결혼하면 저런 의자들을 갖고싶다고 생각했는데... 가격이 엄청나다는 사실을 알고 포기했는데... 아 역시 좋아요. 배란다에 저런 의자를 두고... 음악을 들으면서 책을 보는게 로망이라면 로망입니다. Y_Y
가게에는 차도 팔도 도예도 팔더군요. 가게에 들를일이 있으면 꼭 구경해보세요. 꽃을 모티브로 이쁜 그릇들이 많았어요. 좀 무거워 보이는게 흠이라면 흠이지만요.^^;; 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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