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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교정씨(킹쿄)는 정말 좋아하는데요. 어떻게 된건지 항상 지인분들에게 책을 빌려서 보고 있습니다. ^^;;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3권 내용이 잘 생각이 나지를 않는데... 앞권도 또 빌려 봐야하는 민폐를 끼칠것 같아서 살까 말까 살짝 고민중입니다. 개인적으로 <마담~>이 연재되어서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만, 뭐 <~ 디오티마>나 <데트의 모험>쪽도 매우 좋아합니다. 길찾기 출판사는 종이도 좋고 권말에 칼라 보너스도 있어서 좋다고 생각하는 출판사중에 하나입니다. 으흐흣. 개인적으로 올누드로 그리는 킹쿄를 정말 좋아합니다. -_=;;;
그나저나 이번 권은 디오티마씨의 과거게 본격적으로 나와서 매우 반가왔습니다. 지온의 왕년애인의 현재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커밍아웃도 살짝 놀랐구요. 내용언급(네타)는 이정도로 하겠습니다. 우후후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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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에의 마지막의 고백은 좀 많이 슬펐습니다. 결핍된 그녀가 그런식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 모두 알게되었고, 그녀의 죽음을 바라보던 그들은 그녀에게 연민을 느꼈고 그리고 그 감정에 대해서 다들 당황해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나저나 몇일전에 7권이 나왔습니다. 7권에서는 식인요괴와 인간과의 100년의 시간이 가지고 있는 의미에 대해서 알 수 있겠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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