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생일날 큰걸로 먹었습니다. 둘이서 케이크 하나를 먹는거는 무리라서 박스 2개로 나누어서 6조각씩 넣어서 포장해달라고 부탁해서 하나는 우리집에서 하나는 친구네집에서 개봉해서 냠냠냠. 배터지도록 케이크를 먹었습니다만, 케이크의 여파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저는 덕분에 속이 좀 나빠져서 크리스마스 일정이 뒤틀렸다능. ㅠ~ㅠ 으흐흐흑
저 녀석은 6만원 하더군요. 끄응. 가격 때문에 그냥 페라에서 사먹을걸 그랬나 살짝 후회하기도 했습니다만, 이날은 오기도 있고 저의 생일이니까 핑계를 대고 무진장 오래 기다려서 먹었습니다. 가게 오픈이 10:30분 케이크가 11시에 도착하고 11:30분정도 오시면 된다고해서 저는 10:30분 전부터 가서 대기해서 12:00즈음 케이크를 받아서 집에왔습니다. 케이크는 대략 11:30~12:00사이에 도착하는가 봅니다. 11:00시는 좀 빠른듯? 

기다리는 동안 접시도 먹을 기세로 배가 고파졌지만 차림이 추리닝 차림(정확히는 거지꼴;;)이라서 그냥 근처를 배회하다가 천주교 순교지도 가봤습니다. 맛은 사실 페라도 좋고 이쪽도 좋아서 같은 의미라면 Ca~도 좋고... 라리도 좋아합니다. 가격은 페라쪽이 가장 저렴? Ca~쪽은 딸기타르트를 먹어보지 못해서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케이크는 먹을만 하던데... *_* 이쪽도 언젠가는 먹어볼 요량입니다. 페라와 C4의 차이점이라면 아래 타르트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사실 두군데의 케이크를 동시에 먹어보기 전에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 크림치즈 베이스면 걍 왓따인지라. =ㅍ=;

케이크 앞에서 완전 기뻐하는 소인;;;; -> 



+
스트로베리 온 더 쇼트케익 바이 홍성사(c4cake) 
02-335-1559
서울 마포구 합정동 375-27 1층
합정역 6호선 7번 출구 인근에 위치
http://cafe.naver.com/hongsungcake
케이크 공급처 C4 http://c4ca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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