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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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06 월리엄 클라인(William Kliein)의 사진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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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리엄 클라인 사진전에 다녀왔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작품은 건시리즈와 풍만한 여인들이 관능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었던 사진.
뉴욕 사진들은 매우 충격. 당시의 미국 사람들이 거부 할 만(?) 했었습니다. 뭐 사실 지금도 별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지만요. 하워드 진의 미국 민중사를 보고 갔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보러 오신 분들이 주로 패션학도로 보이는 여성분들이 많았고 남성분들은 없었습니다. 커플 이외에는... 제가 관람하러 갔을때는 그랬습니다. 남자친구님 따라서 카퍼씨 사진전을 갔을때와는 상당히 다른 양상이라서... 으음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패션 사진들도 좋았지만 뉴욕 시리즈들을 더 보고 싶었습니다. 규모가 작아서 전시된 사진들이 많지 않아서 이점이 매우 유감이었다는...
잡지에도 소개되어서 가게되었던 예의 패션사진들이 정말 강렬했었습니다. 모델뒤로 펼쳐지는 광경으로 인하여 흡입력이... 소실점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ㅂ-;; 하하하.
센스 원츄! 명도의 대비가 인상적이었던 횡당보도를 건너던 두여자의 교차하는 시선의 사진이 생각나네요.


입장료는 7000원. (카드는 받지 않더라구요. 카드기계도 보이더만... ㄱ- 콱 신고해버릴려다가 참았습니다.-_-;)겔러리 뤼미에르를 찾아가는데 조금 어려웠다는 것(?). 표지판이 정확하지 않아서 좀 방황했었죠. 희죽
그 동네는 처음 가봤는데. 좋더군요. 차도에서 조금 들어가니까 완전 다른 공간이었습니다.

아래는 관능적인 풍만한 여인들을 그려보려다가... 망해서 SD로 그렸다는.-_-;;
기억이 나질 않더라구요. 그 사진은 꼭 이미지로 가지고 싶었는데 웹에도 않보이네요. 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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