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감정과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생각에 완전히 마음을 빼앗겨 버리면, 아무런 자각없이 자동적으로 반응하게 된다. 하지만 명상을 통해 자신을 관찰하는 눈이 생겨나게 되면, 그때부터는 그 눈을 통해 관점과 자세를 취하게 되어 지금까지 자동적으로 반응해 왔던 패턴을 바꾸게 된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행동을 컨트롤하고 수정하게 된다. 다이크만은 이 메커니즘을 탈자동화라고 부른다.
- <심리치료와 불교>, 안도 오사무, 불광출판사, 현대 심리치료로서의 명상, 인지치료로서의 명상, p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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