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O양의 도움으로 아마존에서 구했습니다. ^^
포장은 저런 포장인데요.


개봉하면~~~!!

이런 내용 구성물이 있습니다.
혜성 병아리씨의 뱃지와 그리고 홀리그램 스티커와
움직이는 혜성 병아리씨와 그리고 동화책이. >_<;;


그분의 위엄!!


오리지날틱하게 그분의 색은 핑크네요. 
>_< 
남자라면 핑크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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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타케자키의 건담만화>2, 토니 타케자키, AKcomics
2권은 1권에 비해서 책의 두께가 1/2 사이즈가 되어버려서요. 살까말까 굉장히 고민했지만, 오늘 잡지 지르는 김에 함께 주문했어요. 인터넷은 좋군요. 아침에 주문하니 오후에 도착하네요. 우후후후후 -_=;; 이게 본론이 아니고 2권은 1권보다 더 버젼업 되어있더군요!! 프라모델과 피규어와 세트장을 이용해서 한컷 한컷 촬영해서 만화로 만드셨더라구요. 그래서 단행본의 절반정도가 칼라입니다. 
2권에서는 샤아님도 앗가이의 매력에 흠뻑 빠지시더군요. >_< 앗가이 귀여워요. 저는 앗가쿠의 계곡에 가보고 싶어요. <기동전사 건담씨>에서 나온 전설의... 이장면을 보면서 좀 슬레이어즈의 드래곤 계곡이 살짝 생각났어요. 암튼 귀여워서 그냥 우왕!인겁니다. 퍼스트 건담을 현재 17화까지 봐서 이번 권은 보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어요. 심지어 개그를 이해하고 함께 웃기까지!!! "난 이해해!"라고 단언하고 말할 수 있게 되었어요(슬ㅇ덩ㅇ의 백호군의 어투로~ 부탁드려용). 다만 저의 퍼스트 건담을 보는데 문제점이라면 패러디를 먼저 봐서... 매우 진지한 스토리가 그저 개그로 보여서 매우 혼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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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씨>2, 오와다 히데키, AKcomics
즐거운 2권입니다. 세네카에 있던 의문의 빨간색 병아리는 혜성 병아리더군요. >~<;;;; 우왁!! 이 개그 너무 좋아서 완전 신나서 봤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니까 혜성 병아리는 피규어도 있더라구요. 한정인지 덤으로 혜성 병아리 동화책까지!!! 흑흑 저도 혜성 병아리씨를 영접하고 싶습니다. ㅠ_ㅠ 
그리하여 검색질을 돌입한 결과는 -> 국내에 수입해서 들어온 사이트는 품절이지만 아마존쪽은 아니네요. 중고는 현재14개 정도 있는데 가장 저렴한 건 398엔 정도하네요. 아마존 중고 상태가 좋으니까 피규어쪽도 상태가 좋을거라고 생각하고 친구한테 부탁할까 생각중입니다. 중고가 짱이에요. 가격대비 굿. -_-b 
이번권의 백미는 혜성 병아리 개그와 대장 자쿠씨 이었어요. 자쿠씨 이야기는 눈물이 절로... 아 서정이 넘처 흐르더군요.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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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오타 그녀>1~2, 사비시 우로아키, AKcomics
패러디 요소를 제외하더라도 그냥 즐겁게 볼 수 있는 만화였어요.개그는 일상에서 있을 법한 건덕후 개그와 퍼스트 건담의 캐릭터를 현재의 일본에 가져와서 넣어버린 세심한 설정에 감탄했습니다. ㅋㅋ 
고향에서 건덕후라고 남자들에게 차이기만 했던 그녀는 동경에 상경하여 '즘 물산'에 입사하게 됩니다. 그녀는 눈물을 머금고 건담을 버렸지만... 몇년후 그녀의 방은 어쩐 일인지 원래대로 원상복귀되어 있습니다. 벽지는 지온군을 독려하는 포스터와 손에 들고 있는 것은 자쿠 그외 기타 등등. 옷은 온통 빨간색 정장. 이 옷들을 입고 그녀는 항상 회사에 출근합니다. 그건 잡화도 매한가지. 그리고 회사에서는 남들보다 3배의 영업 실적을 내고 있는 가노타 우즈키양이 바로 이 만화의 주인공입니다. 그녀가 근무하는 회사는 '즘 물산'인데 독음은 '지온'즘 되나봅니다. 라이벌 물산은 '연방 물산' ㅋㅋㅋ  한편 그녀를 좋아하는 즘 물산 일족의 키시리군은 건담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그것을 눈치챈 그녀는 그녀의 진실을 숨기고자 고군분투하고... ^^;; 네 그런 네용이더라구요. 3권 완결이라던데 3권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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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의 카리스마>3, 쿠미코 스에카네, 대원 
시로군은 예상대로 클론이었어요. 2권의 마지막에 등장한 시로가 큰 모습인 듯한 그 남자는 어찌된 일인지 자신이 클론인걸 알고 있더군요. 시로는 자신이 왜 클론인지 모르는건지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클론들을 노리는 집단은 바로 또다른 클론들이었어요. 그들은 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그들보다 좀더 나이가 많은 존재들이었습니다. 나폴레옹은 다른 나폴레옹과 조우합니다. 다른 나폴레옹은 또다른 나폴레옹이 존재한다고 나폴레옹에게 알려줍니다. 클론인 이상 너와 같은 클론은 몇세대나 있다는걸 클론인 너는 이해하겠지라는 말을 던지며 역사를 반복해도 과거는 과거의 유물이니 사라져야 한다고 말하며 칼을 겨누고 "함께 끝내버리자"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칼을 겨누고... 이사장은 시로에게 이 모든 광경을 지켜봐야할 의무가 있다고 말합니다. 결말은 어쩐지 조금 예상이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역시 다음권이 굉장히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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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씨>, 오와다 히데키. AK북스 
패러디에서 샤아님은 정말 망가지는 캐릭터인가봐요. 보면서 좀 안습해서... <토니~ 건담~>쪽의 샤아님보다 이쪽의 샤아님이 세는 귀엽고 세배는 더 잘삐지는 캐릭터로  그려지고 있었어요. '세배~'이 멘트는 <경사청 24시>에서 세배나 더 귀여운 고양이님이 딱 떠올랐는데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3배나 귀여운 고양이님의 이야기는 샤아님의 3배에서 따온거더라구요. 그때는 잘 몰랐던 개그를 이제야 알게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건담의 스토리라인을 잘 몰라서 미친듯이 웃지 못했어요. 신랑은 완전 떼굴떼굴 구르던데. ㅠ_ㅠ 저의 개그의 신님이 오와다상인데 그분의 개그를 이해하지 못한다는게 정말 '슬프다'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어제부터 신랑이랑 퍼스트 건담 정주행해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상황은 2화까지 달렸는데요. 여자 성우들의 목소리 톤이 너무 웃겨서 내용에 집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AK북스의 단행본들은 가격이 고가 라인임에도 불구하고 필름을 떠서 인쇄를 하는 방식이 아닌가봐요. 먹인쇄가 흐렸다가 진했다가 해서... 톤도 좀 은근 날아간 편이고... 끙. 이쪽 단행본은 <토니~>, <기동전사~>, <건오타 그녀> 이렇게 4권을 사봤는데요. 인쇄 상태가 좋은편은 아니었어요. 특히 <기동전사 건담씨>쪽이;; 아무래도 오와다님이 톤을 많이 쓰시니까 그게 더 티가 많이 나더라구요. 표지뿐만 아니라 본문도 인쇄 감리를!! 먹을 좀 강하게 인쇄해주거나 아니면 인쇄소를 바꾸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봤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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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H>1~3, 소우오토 아야, 대원
소녀의 로망과 모에를 충족하는 만화였습니다. 꿈에서 심장의 무언가를 빼앗긴 이후 삶의 희노애락이 없어진 히요키양이 자신의 심장의 그것을 찾아서 꿈에서 본 문장의 단서를 따라 성 나자레스 학원에 전학을 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이 학교는 기숙사제 학교로 그녀가 꿈에서 본 문장은 S 기숙사의 문장. 심장의 그것이 없어진 그녀는 굉장히 쇠약해져서 전학 첫날 학생회장 앞에서 쓰러지고 맙니다. 그녀가 심장의 무엇이 없다는 걸 안 S 기숙사 사감은 그녀에게 인공심장을 넣어주고 그 문장이 새겨진 기숙사원을 하루빨리 찾아야 한다는걸 상기시켜주지요. 그녀가 들어온 S기숙사는 다행히도(?) 빈방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감은그녀와 다른 학생들에게 그녀가 다른 학생들 방을 일정기간 돌아다니면서 생활하라는 명을 내립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하지요. 그녀를 제외한 다른 기숙사원 전원은 모두 남자!!! 게다가 여성독자를 고려하여 캐릭터가 매우 골고루.... 호호호호호. ^0^
그녀와의 생활을 기숙사원들은 거부하지만, 그것보다 다른 기숙사원과 한방을 쓰는건 더 괴로웠는지 결국 돌아가면서 그녀를 받아주기로 합니다. 그녀의 첫 룸메이트는 이치카와 렌! 드디어 시작인겁니다! 두근두근 라이프가!! *ㅁ*(번쩍) 하하하하!! 나를 보내주세요. 저런 기숙사 생활이면 정말 대환영입니다!!! 심장을 찾아야하는 히요키는 다른 기숙사원의 방을 전전하면서 자신의 능력인 상대방의 꿈을 보는 능력을 이용해서 그가 그 문장과 관련있는 사람인지 알아보게됩니다. 현재 3권까지는 전학생회장을 제외한 모든 기숙사원과 룸메이트 생활을 마스터하고 선배들에게는 호의를 같은 동년배들에게는 하트를 얻어냅니다. 대충 그런 이야기에요. 소녀의 모에인겁니다! 노골적으로 동거라니!!! 이런 기발한 생각을!!! 이히히히히히히. 
사실 이분의 표지를 보면서 이전에는 코드기어나 건씨드 동인출신인가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요. 그런 느낌도 있고 어떤 컷에서는 클림프가 좀 연상되기도 했었습니다. 드라마시디도 있던데... 드라마시도 듣고 싶어졌어요. 캐스팅이 장난아니었거든요.이시다 아키라상도 나오고 준상도 나오고 그냥.... 우후후훗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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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3, 이오기리 나츠, 대원
여전히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이가 좀 성장(?)해서 살짝 놀랐습니다. 저도 저런 조카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저의 조카들은 다 씩씩한 도령들이라서 저와 아주 씩씩하게 잘 놀았었거든요. 그때 놀아줬던 그녀석들은 이제는 절 상대도 안하지만요. 흑흑. 총각 조카님이 놀아주실때 많이 놀도록. ㅠ_ㅜ 놀아주시는 날도 그리 긴건 아니랍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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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귀야행> 18, 이마 이치코, 시공사
아오아라시와 할아버지의 계약이 완료되었지만, 아오아저씨는 그 집에 계속 남아서 무전취식을 하고 있으시더군요. ^_^;; 아마 이 관계는 계속 될 듯?
다롱씨 덕분에 계속 보고 있는 책중에 하나입니다. 저는 극강 민폐계 만화는 대부분(?) 졸업했거든요. 대부분은 아니고 좀 심한 경우가 사실에 가깝겠지만... -_=;; 그래도 사람이 아니라 요괴라서 뭐 가벼운 마음으로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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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이도>1,2, 오와다 히데키, 대원
오와다상의 신작!! *_* 완전 취향이었어요. 개그는 <폭렬갑자원>과 <경사청24시>를 이어가는 라인이었습니다. ㅠ_ㅠ 네컷만화도 여전하시고... 무엇보다 <경사청24시>의 맴버중 아후로 총각이 나옵니다. 아직(2권까지) 나오는 횟수는 적지만요. 전 이런게 좋아요. 전작의 캐릭터가 다음 작품에 조연으로 나오는 것이이요. <경사청->에서 그이를 만났을때 기쁨정도의 수준은 아니지만. 우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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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사원 츠키시마> 1,2, 오와다 히데키, 서울문화사
오와다상의 작품이 나오면 무조건 대원이라고 생각했었어요. 주니어 챔프가 폐간전에 <경사청 24시>를 권두칼라까지 실어서 연재를 했기 때문이기도 했고, 그 당시에 알던 대원 기자분이 저처럼 오와다상을 좋아하셨거든요. 대원 내부에 꽤나 팬층이 있을듯? 잡지에 연재할라면... 팀장의 승인도 있어야 할터니. 그 팀은 다 팬?<- 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ㄱ-;;
야수사원은 쫌 미묘해요. 읽으면서 일본 아이돌 그룹 앨범중에서 한개정도는 있는 일본에 대한 로망(혹은 망상 정확히는 내셔널리즘)을 담은 노래와 비슷한 느낌이었거든요. 국가를 전면으로 내세우고 민족적 이데올로기와 그리고 기업주의를 내세우는데 그 코드가 편할리가 만무하죠. -_=; 이 점은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그래서 대원에서 나오지 않았나 싶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야수사원->에서도 전작의 조연으로 생각되는 분들이 몇분 나오십니다. 모 그룹의 총재님이시나... 전무님은 <경사청->의 숨은 주인공(?)인 그분이랑 외모가 너무 비슷해서 좀 싱크로 하면서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2권에 있는 단편인 '핑크빛 짝사랑'이 취향이었어요. 못말리는 열혈이 제일인거죠. 근데 그러고보면 <폭갑>도 그런 코드는 있었습니다. 다만 너무 개그도가 강해서 강하게 오지 않았을 뿐이죠. <야수사원~>은 정말 진지하게 말하거든요. 그래서 좀 불편했어요. 좋아하는 작가의 불편한 부분을 정면으로 바라보게 되었으니까요. 쩝. 
근데 뭐 다른 시선으로 보면 '강함'에 대한 환상이고 망상이라서 개그가 되는 것인데 저걸 웃지 못하는 나도 참 많이 꽁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그 꽁함이 매우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과 별개로 그걸 분리해서 보지 못하는 것은 어떤 부분일까 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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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 6, 나카무라 히카루, 서울
니노양이 고향으로 돌아갈 것 같아요. 두근두근. 그녀의 고향은 정말 금성인지 아닌지의 귀추가 주목되었는데... 거기서 끝나더군요. -3- 쳇. 현재는 애니메이션을 매우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문으로 들은 다른 번역작에 대해서도요. 두근두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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