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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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5.13 2013. 5월 도서 구매 5
  2. 2013.04.12 <곰곰묘묘 이야기>, <아는 사람 이야기>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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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 매입하러 가서... 판 가격의 4배를 지르고 귀가하고 말았습니다. -_=;; 지고간 책이 5권 그리고 들고 온 책이 5권이라서 다시 원점이 되었어요. 책장의 규모를 유지해야하는데 ... 엉엉엉 어렵습니다. 정말로. ㅠ_ㅠ
앞으로 매입은 인터넷으로 해야 할 것 같아요. 그야말로 악마의 소굴인것 같아요. 악마라는 비유가 적절한 비유는 아니지만... 뭐랄까 순식간에 시간과 돈이 나가버리니까 악마라고 우겨봅랍니다!! 저 4권으로 추리기도 엄청 힘들었습니다. 으하하하하;;; 고민 고민끝에 4권으로 거르고 결재하면서 택배로 보낼까 고민하다 저의 삶의 무게니까 지고 돌아오는 내내 후회했어요. 앞으로 모든 책은 4권이 넘어가면 택배로 보내야겠습니다. 내 팔목아;;; OTL 이렇게 적으니까 진짜 비루하네요. 
웹툰으로 초반 부분만 봤었던 정필원 작가의 <지상 최악의 소년>의 경우에는 이전부터 본문 편집 상태가 좋으면 단행본으로 사서 보고 싶다고 생각했었거든요. 마침 있어서 보는데... 우와 보는 내내 진짜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작가분이 정말 얼마나 공을 들여서 편집했는지 눈에 정말 잘 들어오더군요.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_<;;; 센스가 너무 좋으셔서... 작화나 연출은 웹에서 연재할때도 감탄하면서 봤었어요. 근데 단행본으로 배열한 구성도...!!  

그리고 <상처입은 마음의 성형>의 경우에는 미술치료 책 이었는데 번역자 분이 주리애 교수님이라서 일단 펼쳐봤는데요. 혼자서 하기에도 좋은 구성이라서 구매했습니다. 자조 모임에서 한번 같이 해보자고 할 생각이에요. 책을 다 읽어본건 아니지만, 구성이나 적용해서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당연히 많겠지만- 좋았습니다.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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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저런 테두리를 넣는 건 영 별로네요. -_-;; 앞으로는 빼야지~~  
좋은 세상이 되어서 요즘은 주로 터치로 포스팅을 하는 편입니다만, 그래도 만족스럽게 만들려면 역시 포샵을 키고 사진 작업을 해서 올리는게 제일인것 같아요. 어플 편집 프로그램은 제가 선택 할 수 있는 범위가 적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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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곰묘묘 이야기>

고아라, 북폴리오


귀여운 책 이었어요. 만화보다는 동화책을 보는 느낌으로 봤던것 같아요. 이야기도 귀엽고~ 구성이나 연출도 귀여워서~ 그런것들을 좋아라 하면서 봤어요. 주인공 곰곰씨는 말투가 끝에 "~곰"이라고 말하고 묘묘씨는 끝에 "~묘"라고 말한다고 해서 살짝 걱정했는데요. 그 부분이 거슬리는 건 전혀 없었습니다. 

고아라씨를 좋아라 한다면~ 추천해 봅니다. 그리고 곰과 고양이를 좋아해도 추천한다 곰! 그 둘이 사람들과 어울리는 광경 이런것도 귀엽고 그랬다묘! 곰과 고양이가 사람의 전신대 사이즈로 옷도 입고 사람들과 어울리고 이런것들도 전 재미있어 하면서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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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 이야기>1

요묘, 재미주의 


네이버에서 도전만화를 그리실 때부터 굉장히 응원하던 분이라서~ 단행본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구매했습니다만, 보고 굉장히 실망했었어요. 편집면에서요. 제가 담당 편집자나 디자이너라면 아마 판형을 더 작게 할것 같아요. 그림체 자체가 밀도가 있는 그림체가 아니라서 판형을 키우면 좀 비어보이는 경향이 있어서 판형이 큰 쪽보다는 작은 쪽이 이분의 이 작품에는 좀더 어울리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하시라는 정말 뭐라고 말하기가...  진짜 심각하게 따로 놀더라구요. -_-;;;;;;;;

단행본을 받아보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부록이었어요. 부록은 센스가 넘치는데...!! 도비라도 좀 많이 아쉬웠구요. 이분 SD풍 그림도 좋아하지만, 디테일한 극화체 그림도 좋아해서 그런 부분을 좀더 살려주기를 기대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부록 만화가 작가 후기 정도라서 이점도 살짝 아쉬웠습니다. ^^;; 

네이버에서 연재하고 있고~ 20대 아가씨들의 직장생활 그리고 일상 연애를 다루는 내용이라서 아마 대부분의 아가씨들은 공감하면서 볼 것 같은데요.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전 연애이야기도 귀엽고~ 주인공 아가씨들도 귀엽고 캐릭터도 귀여워서 매주 챙겨보고 있는 만화에요. 

결론. 재미주의 출판사는 각성하라!! ㅠ_ㅠ 요묘님의 단행본을 좀더 팬시하고 귀엽게 만들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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