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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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4.18 딸기 타르트가 맛있었던 I'm Home 4

I'm Home
031-265-7791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183-9 

이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보정동 카페 거리에 있는 I'm Home에 들려봤습니다. 전에는 명절때라서 자리가 없어서 못가봤거든요. ^^;;  친구 D와 점심을 든든히 먹고 들어갔는데요. 들어가고 나서 좀 후회 했습니다. 여기는 차, 케이크, 식사류 모두 취급하는 가게이었습니다. 케이크는 딸기 타르트와 레몬 타르트 두가지를 시켰는데요. 딸기 타르트의 크기가 정말 커서 깜짝 놀랐습니다. 


짜잔!!! 사진상에서는 별로 크게 느껴지지 못하지만, 저 접시가 정말 거대한 접시에요. 그리고 타르트는 다른 타르트의 2-3배 크기가 된다고 보면 됩니다. 안녕 딸기씨!! 


케이크의 데코레이션도 귀여워서 먹기전에 사진을 잔득 찍었습니다. ^^ 레몬 타르트는 위에서 보면 눈사람의 얼굴이었어요. 사실 생각해보면 의외로 간단한 데코이었지만, 보는 사람의 즐거움이 큰 장식이었어요. 포크나 스푼을 두고 흰설탕을 뿌린거니까요. 접시와 케이크와 흰설탕의 조화는 굉장히 이뻐서 ~ 보는 즐거움도 굉장히 있었어요. 


그리고 타르트의 맛은 딸기 타르트의 경우에는 그렇게 단 케이크는 아니라 생크림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뭐 생크림 자체도 단편은 아니긴 했었어요. 그리고 저 타르트 판은 시중에 파는 과자 느낌이 났었어요. 이름이 생각이 잘 나지 않는데요. 저는 타르트 판은 파이판이나 아니면 오레오풍의 그런 판이나 아니면 그냥 부서지는 좀 딱딱하게 부서지는 과자 느낌만 먹어봤는데요. 이쪽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타르트판 위에 있는 치즈쪽보다 판쪽이 조금 더 단편이었어요.
레몬타르트는 너무 배가 불러서 손도 못대고 집에 가져왔는데요. 이녀석도 진국이었습니다. ^^ 아마 다음에 가면 이 녀석을 다시 한번 사먹을것 같아요. 레몬 타르트를 파는 가게는 별로 많은 편이 아닌데요. 이렇게 만들어진 제작방식으로는 두번째 먹는데요. 이쪽이 처음에 먹어봤던 오페드쪽보다 더 취향이었어요. >_<;; 
오랜만에 본가에 들린김에 친구랑 보정동 카페 골목을 갔다가 들린 날 저는 즐거웠습니다. 비록 귀가길이 참 오래 걸렸지만요. OTL 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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