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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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방문이었는데요. 이번에는 신세계 백화점 영등포점에 새로 생긴 그 거대한 건물에 있는 매장에 가봤습니다. 내용물들의 양이 늘은 느낌이었어요. 처음 가봤을때는 주문하는 토핑의 양이 너무 적어서 충격받았었거든요. 일본이랑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서. -_=;; 암만 일본식이라도 한국의 식당의 상도덕(?)에 준거하면 좀 너무한가 하는 생각을 했었어요. 이번에는 선택하는 토핑 메뉴의 양이 많았어요. 다행입니다. ㅠ_ㅠ 좀 기뻐서 눈물을...  <- 라고 생각하고 지난번 포스팅을 보니 고기 메뉴쪽은 양은 별로 차이가 없네요. OTL 으잉? 지난번에 심하다고 느꼈던건 해산물을 토핑으로 선택해서 그런가 싶네요. 이번에 주문한 메뉴들은 큼직한 녀석들만 있으니;; 여튼 에비씨가 너무 적었었다구요! 그 녀석들 사이즈도 적으니 ... 뭐랄까 처량한 페이소스가 ... 느껴졌거든요. 먹으면서도 해산물이 별로 없어서 울기도 했었고;; 뭐 추가로 시키면 된다지만, 그러면 가격이 너무 비싸진다구요!!! 역시 2,000~3,000원을 내고 토핑을 따로 고른다면 양은 좀 많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음음 -ㅅ- 


+
그나저나 이 건물은... 사람들의 목소리가 목욕탕 수준으로 울려서 정말 시끄러웠어요. ㅠ_ㅠ 늙은 우리 일행들은 돌아다닐때도 밥을 먹을때도 괴로워하다가 재빨리 탈출했다는 후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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