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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_ <헬로 미스터 테디>, 아지
'2013 대학만화 최강자전' 8강 진출작으로 사실 이 만화를 보게된 가장 큰 이유는 '곰인형'이 나오기 때문인데... 주인공 아저씨가 귀여워서 그만~ 그 이후로 매주 12시가 땡치면 달려가서 보고 있습니다. ㅠ_ㅠ 아저씨가 너무 귀여운데 함께 나오는 곰 아이템들이 더 귀여워서 엉엉엉. 굿즈로 내주세요!!!
네이버 페이지에서 소개는 "흑곰보다 험악한 인상을 가진 뒷 세계의 지배자 그에게는 은밀하고도 깜찍한 취미가 있다?!"라고 되어 있는데요. 네 그분은 키덜트족. *_*;;; 이시라능! 그런거라능! 보스의 취미가!! 곰덕질!!!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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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_ <바로잡는 순애보>, 이채영
마찬가지로 '2013년 대학만화 최강자전'이지만 이쪽은 '최우수상 수상작!' 사실 최강자전 할때 금년에는 투표에 참여를 못했는데... 정말 재미있었을거 같아요. 아 아쉬워요. 뭐 암튼 저는 덕분에 즐거운 만화를 또 하나 알게 되었습니다. 이쪽도 설정은 곰!! 곰!!! 곰!!!! 곰!!! 곰이 나와요!! 심지어 곰이 학교에 다녀요!!!! 곰아가씨가!!! >ㅁ< 꺄악!!!
네이버에서 제공한 소개에서는 "사람이 되고 싶은 반달가슴곰 순애와 호랑이 비타, 그리고 평범하지만 특별한 소년 바로의 좌충우돌 성장기"라고 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더 기대중입니다. 호랑이씨는 어떻게 나올지 말이에요. ^ㅁ^ 2화에서 에 곰으로 나오는 장면이 꽤나 많아서 저는 또... 행복하게 ... 다들 아는 그 설화를 현대의 고등학교로 가져와서 어떻게 풀어갈지 그것도 기대가 되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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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처에서 올레마켓 다른 웹툰을 추천받고 들어갔다가... 그림이 취향인 작품들을 1화씩 보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아 너무 귀여워요.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지라 집안에 있는 모든 사물과 대화를 하는 형국이라서 더 몰입이 진하게 되더라구요. 1화에 나온 지우개군부터 시작해서 다들 너무 귀여워서 정말 즐거워하면서 읽었습니다. 캐릭터도 귀엽고 상상력도 귀엽고 이야기도 이뻐서~ 단행본이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이쪽은 많이들 가서 보시는건 아닌거 같아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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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마켓 웹툰_ <하루달콤 하루쌉싸름>, 은유
작가 본인의 음식에 대한 경험을 풀은 웹툰 이었어요. 작가분이 저랑 비슷한 시기에 태어나서 청소년 시절을 보낸거 같아서 접점이 많아서 읽은 동안 저의 경험에 대한 부분도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되는 만화이었습니다. 가끔 사연을 받아서 그걸 만화로 그려주시기도 하고, 그냥 음식 만화라기 보다는 이야기가 있는 음식 만화쪽이라서 뭐 찡~할때도 있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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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_ <쉼 없이 시간을 거슬러, 너에게>, 류가명
레진에서 제일 좋아하는 작품이에요. >_< 사실 처음에 그림이 너무 하늘하늘 이뻐서... 시작했는데요. 이제는 매주 일요일에 레진에 저를 들어가게 만드는 작품이에요. 이쪽은 말하면 재미없으니까 판타지 설정에 마법사가 나온다는 것 정도만 말하고 싶네요. 다만 엔딩이 이미 시작부터 나와있어서 즐거운 결말을 향하여 달려나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좀 ... 그래요. 그래도 선생님이랑 그녀랑 행복해지면 좋겠는데 그게 참 어려워 보이거든요. ㅠㅠ 작가님 부탁드려요.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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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마켓 쪽은 뭐가 꽤 많아서 당분간 자주 놀러갈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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