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3권을 다 읽고 생각난 단어는 '거짓 자기'

그래서 예전에 읽었던 책을 찾아봤다.

위니컷은 부모가 아동의 감정에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면서 과도한 순응을 요구할 때, 아동은 진정한 친밀함에 대해 단념하고 가까워지기 위한 유일한 방법으로 순응적인 거짓 자기를 발달시킨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그 아이는 꾸며 낸 모습에 만족하는 대가로 애착을 얻는다.

화나고 외로운 진짜 자기는 내면으로, 무의식으로 물러난다. 다른 사람에게서 인정받은 적 없는 이런 진짜 자기의 측면은 사람들과 접촉에서 분리된 채 존재하고, 영원히 버림받는다. -<심리치료에서 대상관계와 자아기능>, N. Gregory Hamilton, 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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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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