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멕시코 레스토랑 까사로까
casaloca fresh Mexican grill
압구정점 02-541-5671 학동사거리 시네시티극장 건너편(강남구청역 3번 출구)
여의도점 02-780-8133 SK증권 건너편(여의도역 3번 출구)


사실 화이타를 처음 먹어본것은 멕시코 요리 전문점이 아닌 패밀리 레스토랑 이었습니다. 그때만해도 나이가 어려서 '베니건스'를 좋아해서 가끔 모이는 맴버가 모이면 베니건스에서 밥을 먹었었거든요. 아주 좋아했던건 아니지만 '어라? 이거 꽤 맛있네.'정도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친우 최선생과 우노에서 화이타를 먹어보고 '진짜 맛있당~!'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언젠가는 멕시코 요리 전문점에서 먹어봐야지 결심했던것이 *년전.

저는 드디어 멕시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습니다.(요 근래는 아니지만.-_-;;; 포스팅을 쓰는 지금은 몇달이... 흘러간... 음...) 이날은 남자친구님이 사귀자고 반지를 끼워준 날이기도 합니다.>_<;; 이히히힛~
들어가본 가게는... 재미있는 인테리어 장식들이 많았습니다. 카운터의 천장의 고추 장식이라던가. 처음에는 당근으로 알았었습니다. 하하하; 화장실 가는 길에 있는 고양이씨라던가!!<- 너무 좋아요.>_< 고양이씨 귀여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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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서 인사하는 고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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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가는 방향에 있는 고양이 그림들.
수염이다!!!! 우오오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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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메뉴는 전부 남자친구님의 선택으로 또스따다와 화이타와 칵테일을 시켰습니다. 기본으로 아래 그림의 맨 왼쪽의 거시기(갑자기 이름을 까먹었;;;)를 주었습니다. 화이타는 해산물과 고기류가 함께 나오는 메뉴를 골라서 이것 저것 넣어먹었습니다. 가격은 조금 차이가 나지만 이편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나중에 친우 ㅁ씨와 함께 왔을때는 저의 식사량이 줄어서 해산물과 고기가 함께 나오는 화이타만 시켰는데도 양이 되었습니다. 식사랑이 줄으니 금전적으로 조금 더 여유로워졌습니다. 많이 먹지 못하는건 좀 슬프지만...-_-;;

나오는 길에 카사로까 메뉴가 적힌 전단지를 들고나왔는데요. 집에 와서 발견한것 ㄱ-
오케이 케쉬...가 20%가 되더군요. 카운터에는 절대로 적혀있지 않았습니다. 이것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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