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우라라
02-333-4334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40-1 

일본식 디저트 카페라서 가본 가게. 좀 많이 달아서 살짝 괴로워 했음. 이상하다. 이런적이 없었는데. ㅠ_ㅜ 최근엔 굉장히 단것에 좀 취약해진 느낌이라서 이게 진정으로 나이를 먹어가는 느낌인가 하고 괴로워하는 중입네다. 케이크 시트는 카스테라 느낌인데  촉촉해서 아래에 깔려있는 카라멜 시럽과  위에 뿌려진 초코와 코코아 가루가 빵에 아주 잘 스며있었습니다. 양쪽으로 달달한 녀석들을 끼고 있으니까 얼마나 달지는 각자의 상상속으로~. 


여기의 디저트 메뉴의 베이스는 모두 제노와즈로 만드는 듯. 위에 뭐가 뿌려지나에 따라서 메뉴가 조금씩 달라지는 것으로 보였다. 다른 테이블을 보니까 빙수도 많이들 시키던데 빙수도 맛있는듯. ^^;; 디저트 메뉴는 비스윗온 처럼 주문 즉시 오븐에서 구워서 나오는 방식이라서 따끈따끈하게 먹어볼 수 있더군요. 오븐에서 구워져 나오는 시간은 대충 10분 정도. 가격대는 디저트 류가 7,~선이고 음료는 대충 5,~ 선이었습니다. 
가게는 윙버스 정보에는 11시에 오픈한다고 되어있었지만, 1시정도에 방문하니까 식사를 하고 있어서 1시간 정도 다른 가게에서 빙수를 먹고 놀다가 2시 좀 넘겨서 방문했습니다. 테이블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자리가 없어서 기다리는 분도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요주의. 아무래도 여름이니까 밖에 있는 테이블쪽은 없는 테이블로 생각하는 것이... 고로 가게 내부의 테이블은 5개 혹은 4개라고 보면 됨. 결론은 이동네 라인은 보통 가게를 오후 2시정도에 오픈을 하나봅니다. 비스윗온도 그렇고 라밍~도 그렇더라구요. 
실내의 전등 인테리어가 굉장히 특이해서 한동안 멍하니 천장만 구경했었습니다. 저런게 좀 로망인데... 저렇게 전등을 달라면 윗집을 뚤어야 겠지요. ^^;; 아파트에서는요. 하하하하; 아님 전등들과 아이컨텍을 하등가. 길이 보이는 전면 유리는 코팅이 되어있어서 밖의 색감이 좀 푸른빛을 띄어서 뭐랄까 로모 카메라로 풍경을 바라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진상에서는 밖이 어두운데 절데 아니고 이날은 정말 태양씨가 쨍쨍~ 하던 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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