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슈아브
02-324-9884
마포구 서교동 342-1 1층

우연히 지나가다 발견한 가게이었어요. 캐러멜을 팔고 있어서!!! 들어가봤는데요. 이후 이쪽에 방문할 일이 있으면 종종 들리는 가게가 되었습니다. 전 단걸 정말 좋아하는데요. 특히 캐러멜을 참 좋아하거든요. 모리나가에서 나오던 말차 카라멜이 정말 눈물나게(^^;;) 그리워질 즈음 발견한 가게라서 주문한걸 그날 귀가길에 먹으면서 눈물을 흘렸었어요. 


별로 안달고!!! 치아에도 붙는 일이 없는 캐러멜이었거든요!! 게다가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녀석은 라즈베리!! 녹차도 맛있었지만, 좀더 우유가 섞인 느낌의 모리나가와는 달리 이쪽은 좀 말차쪽에 충실한 녀석이었어요.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ㅜ_ㅜ 이 가게에는 푸딩과 마카롱도 함께 팔고 있는데요. 푸딩쪽은 지인 R님께서 추천이라고 자신있게(그쵸?) 알려주셨어요. 마카롱쪽은 제가 추천해봅니다. ^^ 사이즈도 크고 안달고 맛있었어요. 말차 캐러멜마카롱이 아주 훌륭했었어요. 무화과케러멜마카롱도 맛있었구요. 다른것도 다 먹어볼 예정이에요. 


캐러멜은 판매를 5개 단위로 판매하고 있고 포장할때 보냉제를 함께 넣어주셔서 녹아서 눌러 붙는다던가 그럴일은 없었어요. 마카롱도 함께 그렇게 넣어주시던데요. 마카롱만 단독으로 구매했을때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푸딩쪽도 보냉제에 넣어서 포장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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