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새로 입양했습니다. 이뻐요. 매우 취향임. 게다가 신발이 좀 크게 나왔어요. 발볼도.. 으하하하! 다롱씨가 사줬어요. 뽐이야는 뭐라고 했지만, 나는 뭐 좋았습네다. >w< 으흣. 동생씨한테 선물 받음 좀 어때요. 저는 위에 있는 사람이 항상 배풀어야 하는 관계라는 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나이가 많다고 해서...더 존중 혹은 대우도 받아야 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해요. 같은 인간인데. 나이의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것인지. 나이가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가치가 나이가 적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가치보다 더 절대적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아요. 그건 상대적인거고... 물론 세상에서 더 오래 살아가면서 얻은 지혜들은 충분히 존중받아야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나이가 적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들이 그들의 가치보다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모든건 상대적인 것이고... 개개인마다 다른 것이고... 가치관 마다 다른 것이니까...
동생씨에게 얻어 먹는 생활은 거이 20년이 넘는 관계로..-_=;; 저는 사실 별로 이상하지 않는데요. 사람들은 뭐라고 그럴때마다 좀 그래요. 이런 관계도 있고 저런 관계도 있고... 그걸로 충만하다면 그걸로 족하지 않는가? 하고 생각합니다. 누가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변명이나 자가당착이라고. 뭐 모든 상황이나 입장은 상대적이고 주관적이니까요. 나는 나의 입장을 대변했을 따름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깍은 오에카키. -_=;;;
선물을 주는 것도 받는 것도 좋아요.
신발을 신을때마다 다롱을 생각 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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