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김영모 제과점

토동토동/디저트 2009. 12. 15. 11:39 by dung

실로 매우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저 위의 마늘빵바게트가 먹고 싶어서 남부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가서 근처 정류장에서 내려서(맥도날드앞) 걸어갔습니다. 사실 보통때면 걸어다니지만, 겨울이라서 그건 차마 못하겠라구요. 저는 근성있는 먹자로서 오랜만에 방문한 기념으로 시식도 배터지게 했습니다.-ㅅ-/// 
개인적으로 백화점쪽에도 들어와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그럼 맛이 변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어서 그쪽은 이미 체념했습니다. 
그나저나 작년에는 생일 기념 쿠폰이 발행되지 않았는데 올해에는 또 발행되어서 좀 수상하게 생각하고 있습네다. 뭐지 이건? 김영모에 다니기 시작한 첫해에는 집으로 쿠폰이 왔었거든요. 이번 쿠폰도 엄마 집으로 온건데 엄마가 버리신건지는 전화해서 물어봐야겠지만, 아무튼 할인쿠폰이 발행되었고 저의 포인트도 만점을 향해서 달리니 큰거 한번 먹어줘야 겠습니다. 쿠후후훗. 노리는건 과자나 쿠키 선물세트 입네다. *_* 

+
마카롱은 그냥 그랬어요. 저의 마음속의 베스트는 역시 패선 5. 이에요. 그때 풀세트를 사서 먹었을때 좀 심하게 달았던것 같기도하지만... 그래도 기억속에는 매우 미화되어서 포장되었습니다. 다시 먹어봐야지 알 수 있을것 같아요. 패션의 잼은 정말 원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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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드폰으로 찍은 사진인데... 잘나왔네요. -_=;;

배달해서 먹었어요. 김영모 제과점(본점)은 가까운 곳은 배달해주더라구요. 주문하러 갔을때가 오전 시간대라서 케이크가 아직 나오지 않아서 방금 만든 따끈따끈한 케이크를 받아서 먹었답니다.
맛은... 하도 오래되어서 기억이 잘;; =_=; 이 사진이 무려 2년전인가 3년전 이거든요. 으하하하하!! 얼버무리면~ 진했던거 같아요. 후후후후 저건 아마도 뉴욕식 으로 기억합니다. 아닌가? =ㅅ-;;;; 끄응

+
그나저나 사진 편집을 티스토리에서 그낭 했는데... 기능들이 편하네요. 세상 참 좋아졌어요.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테두리 기능으로 들어가있는 것들이 구려서;; 
테두리 로모 설정이라는 기능을 사용해봤는데요. 이것도 별로네요. 눈에 매우 거슬림. 그라데이션이 너무 급격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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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상경 기념으로 김영모제과점 본점을 들렸습니다. -_-b 소생이 본점을 사랑하는 이유는... 시식코너가 많아서 입니다; 게다가 매장이 좁아서... 신나게 먹어도 그다지 눈치 보이는 일이 적다는 것(혼자만의 착각?)등등과 남부터미널역과 인접해서(아닐지도 모르지만 15분내에 주파 가능합니다) 가기가 편하거든요. 역과 가까운걸로 치자면 도곡점이겠지만, 저는 원래 서초동점을 회사에서 집에 가는 길에 있어서 자주 이용했었거든요.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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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간만에 들르니 시식코너에서 신나게 먹다가 약속시간에도 좀 늦고;;;
가게를 들어가니 바로 앞에서 바움쿠휀 시식코너가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취향인 초코와 녹차와 오랑훼이즈(이던가?) 맛을 먹어봤습니다. 셋다 좋았어요. 오랑훼이즈는 좀 많이 먹으면 질릴거 같기도 해서... 초코와 녹차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녹차를 샀습니다.  오랑훼이즈는 12,000원 초코와 녹차는 15,000원  이었습니다.
오랜만에 가서 그런가... 전 가격을 보고 눈이 커졌습니다. 웰케 비싸지? *_*;;; 사랑하는 마늘빵 바게트가 4,000원이 넘던데요. 5,000원을 향해서 달려가는 사실을 알고 기겁;;; 원래 이렇게 비쌌던가? 3,000원 대로 기억하는데... 물가가 많이 오르긴했나봅니다. 이런데서 가격을 물가고를 실감하는 저도 참;;

그리고 시식을 하면서 느낀거는 전에도 달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달더군요. 이정도면 설탕을 얼마나 넣은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번달부터 학원에서 제빵을 배우거든요. 이번주 화요일날 처음 배운게 녹차머핀. 맛은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바로 구웠을때;; 근데 정말 설탕 많이도 넣더군요. OTL 몹시 좌절. 치과 의사선생의 말이 귓가에 다시 흘렀습니다. ㅠ_ㅠ
얼마전에 가본 시오코나에서는 파이류만 먹어봐서 잘 모르겠고... 개인적으로 빵은 패션5가 달지아니하고 맛있었습니다. 구수하면서도 뭐라고해야할까요? 여튼 달지아니한데 맛있었어요. 뭐 그때는 같이 간 분과 별로 달지 아니한걸 골라서 그런거 같기도 했지만요; 가격면에서는 시오코나씨가 정말 저렴. 아아 좋아요.>_<;

사면서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는데... 연말이 되면 생일기념으로 할인권이 오니 그걸로 케이크 사야겠다고 또 생각해버렸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 팜플렛을 보구요. 너무 마음에 드는 녀석이 있어서 꼭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카프치노 뷔슈!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저는 작년에 퐁포네트 오마롱, 구움과자세트, 나머지 하는 생각이 아니나는데요.-_-;;; 먼가 선물세트를 많이 샀었습니다. 가장 맛있었던건 프랑스 어쩌구 선물세트였는데... 그건 정말 맛있었어요. 시아버님도 매우 좋아하셨습니다. 그나저나 그 가격들에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3만원이 넘자나;;; =ㅅ=;;;;;;;;;;
초코류랑 마롱이랑 라운드케이크는 쇼핑몰에서도 팔더군요. 으음... 직접가지 아니해도 된다는 건 좋네요. 케이크도 서비스 해주면 정말 좋을텐데 말이지요; 쩝.

김영모 제과점 쇼핑몰 http://www.k-breadshop.com/
김영모 제과점 본홈  http://k-bread.com/
김영모 제과점 블러그 http://blog.naver.com/kbreadcom

더하기_ 바움쿠휀을 생각하면 프리티 보이의 선생님이 생각나요. 그리고 신랑님이 두루말이 휴지같다고 해서 충격받았는데... 제빵학원의 어떤분도 그런 이야기를...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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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0개정도 먹어봤는데요. -_-;; 찾아보니 사진이 5장만 나오네요. 회사에서 먹은거랑 집에서 먹어본거 합하면 종류가 상단한데;;; 분명 먹기전에 인증사진을 찍었거든요. 하드에 블렉홀이 있나;;

위에는 가장 최근에 먹었던 까망미르 치즈케이크 맛있었습니다. 데코레이션이 정말 이뻐서 와아아~ 하고 먹었습니다. 그날 우삼겹을 너무 많이 먹어서... 케이크를 남기는 사태가 발생했지만요. 가격대는 아마도 3만5천원정도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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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은 케이크가 아니더라구요. (여기서 말하는 케이크는 일반적인 케이크;;) 롤케이크로도 판매가 되는 녀석이었습니다. 아마도 가격은 한롤에 만오천원. 이녀석은 3만원이 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달지도 아니하고... 맛있었습니다. 보통의 케이크처럼 부드러운 맛은 없었지만요. 퍽퍽함.<- 당연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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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은 먹은지가... 오만년전이라서 잘 기억이.-_-;; 내용물도 기억이 안나요. OTL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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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케이크였습니다. 속에도 딸기가 한가득~~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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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케이크. 초코케이크인데요. 맛있는데... 많이 달아요. 단걸 좋아하는 저는 원츄!!했지만 엄마는 한조각 드시고 그만 드셨다는 후문이...

그외에 기억나는건 크레이프. 어른들이 정말 좋아하셨습니다. 달지도 아니하고... 부드럽다고;;
그리고 뉴욕치즈케이크. 이건 방금 만든걸 배달받아서 먹었는데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ㅠ_ㅠ 아아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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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초코씨.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 빨간색이 제일 맛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_< 남자친구님이 화이트데이라고 사주셨어요. 근데 솔직히 너무 비싸서;;; 케이스값까지해서 인거 같은데요. 이 케이스는 귀걸이함으로 지금 재활용되고 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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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쿠키씨. 매우 달아요. 그래서 3개이상 먹으면... 으음. -_-a  버터쪽이 너무 들어간거 같아요. 조금 느글느글;
쿠키종류는 쿠키세트를 남자친구네집에 처음 인사갈때 사갔거든요. 그때 먹은 쿠키중에서 이게 제일 좋아서 남자친구씨를 졸라서 사봤는데... 과자를 줄이게되니까 단맛에 확실히 덜 적응되는거 같아요. 프랑스 과자인가(?) 그것도 사서 가봤거든요. 이쪽은 설날로 기억;;; 역시 맛있었다능 -ㅂㅠ 눈물나옴;;

그래도... 줄여야겠죠?
얼마전에 본 생로병사에서 설탕의 무시무시한점을 보고 다시 한번 반성했습니다.
과자는 한달에 한번 있는 과자데이에!! 쿠키는 쿠키데이에!! 케이크는 케이크 데이에!! 초코는 초코데이에!! 사탕은 졸업을 결심했습니다.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으나... 현재는 그러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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