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오늘의 커피>, <로맨스 워크샵>, 기선
단행본 분량의 전부는 아니지만, 예스24에서 조금 맛보기를 할 수 있어서 봤습니다. 보면서 살짝 커피 프린스의 패러디 같다고 생각했어요. 설정이 좀 그런 부분이 있거든요. ㅎㅎ 개그가 강하셔서 즐겁게 보고있습니다만, <로맨스 워크샵>보다는 약했습니다. ㅠ_ㅠ <로맨스~>는 개그가 최고입니다. 낄낄낄. 개인적으로 제일 웃겼던 화는 12화인 '걸들에게 덕을'이었습니다. '들에게 을 배푸는 자'가 '걸덕남'이더군요. 푸하하하하 O>-< 만세다! 이거 최고였어요. 그외도 다른 에피스도들도 극강이었지만요. 20화로 완결되어서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ㅠ_ㅜ 

+ 문제의 걸들에게 덕을 배푸는 남자 에피소드 링크
http://www.hani.co.kr/arti/SERIES/187/308256.html

<오늘의 커피>는 애니북스에서 단행본이 2권까지 출간되어 있습니다. 예스24에서 5화까인가 무료 보기가 가능하구요.<로맨스 워크샵>쪽은 씨네21의 웹사이트에서 연재되었던 만화입니다. <플리즈, 플리즈 미>쪽은 지인분이 단행본을 주신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습네다. 이히히히. <오늘의 커피>나 <플리즈, 플리즈 미>쪽은 다음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으니 단행본쪽이 아니더라도 보 실 기회는 충분한것 같아요. 
미리 보기 만화를 보다가 <키친>에 낚였습니다. 이거 살 예정입니다. 음식의 주제가 우리에게 친숙한 우리들이 먹는 음식이라서... 먼가 더 오는 느낌이었어요. 소문만 들었는데 생각 이상었거든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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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 백작 시리즈 5 <대역 백작의 탈추>, 세이케 미모리, 네기시 고교
여기서 끝나면 어쩌라구!!! 나님은 울고 말았습니다. 리햐르트의 진실과 마주한 미레이유는 그를 돕기로 결심합니다. 미레이유야 그전에 연애바보에서 탈출 좀,. T_T 널 보면 눈물이 나온다네. 뭐 리햐르트쪽도 바보인건 매한가지지만, 정확히는 이 왕실 패밀리 맴버들은 '연애 바보' 여자아이를 공략하는 방법을 모르는 가봐요. 쩌비... 
본인이 난입하여서 강좌라도 해주고 싶은 기분이에요. 뭐 이런 안타까움으로 달리니까 더 6권이 궁금해지는 거겠지만요. 빨리나와줘요. 6권! 만화로도 연재된다고 해서 기대중입니다. 원작인 소설쪽의 작화를 해주신 네기시 고쿄 선생님이 작화 선생님이 아니라서 좀 많이 아쉽지만요. 이 분은 모 카페 만화 이후로 작품이 없는건지. 일어를 몰라서 웹검색도 못하고 근래에 일본에 간적도 없으니 원본 근황을 모르는게 당연하겠지요. -_ㅜ 
그나저나 시작은 남장여자 설정이었는데요. 요즘은 그냥 본격이라는 느낌입니다. 1권때도 재미있었는데 말이지요. 살짝 아쉽다면 아쉬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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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의 무적함대>2, 김미선, 대원
드디어 2권이 나왔습니다아!!! ㅠ_ㅠ 기뻐요. 여전히 단행본 사이즈는 작습니다. 네이버에서 연재도 하니까 신국판 사이즈로 새롭게 재판을 내주리라고 기대했는데 그렇게 되지 않아서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웹툰에서 큰 사이즈로 이쁜 그림을 보다가 작은 사이즈로 볼려니까 좀 눈이 피곤했어요. 그냥 4컷 만화도 아니고 컷 분할이 좀 많은 편이라서요. 이번 권의 가장 큰 소득이라면, 아론의 아버지가 애꾸눈이 된 이유를 알게된 부분이었습니다. OTL 진심으로 좌절스러운;;;  아버님은 저런 느낌이셨나봐요. 아하하하하. 하긴 책을 좋아하시고 뭐 그러니까 말을 타시는 것이... 
참 단행본의 맨 뒤에는 단행본에서만 볼 수 있는 느낌의(?) 원고도 있었습니다. 연재분이(네이버) 거기까지 나가지 않은 걸로 봐서는 그래보이는데 대원쪽에서는 연재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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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 백작의 도전>, 대역 백작 시리즈 3, 세이케 미모리, 네기시 교코, 대원 
리햐르트의 비밀이 서서히 들어나는 권이었습니다. 그의 여동생에 관해서도요. 랜슬럿의 등장은 반가웠고, 카일은 그녀와 함께 떠난줄 알았으나 백합기사단에서 여전히 건재하게 있어서 즐거웠어요. 출현하는 부분이 너무 적었지만. ㅠ_ㅜ 그나저나 미레이유는 너무 연애 텐넨이라서 보는 소인이 참으로 부끄러웠습니다. 리햐르트군 부디 힘내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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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 백작의 결투>, 대역 백작 시리즈 4, 세이케 미모리, 네기시 교코, 대원
3권의 마지막에서 던진 떡밥이 4권에서 무럭무럭 자라서 5권으로 던져졌습니다!! 으악!! 궁금하다!! 빨리 R언니를 만나야겠습니다. -_=;; 리햐르트는 시아란으로 가게 되는지, 그가 나라를 나오게 된 이유가 어떤지, 그리고 사라가 누군지도 궁금합니다. 4권에서도 리햐르트는 분발해서 수로에서 러브씬을 연출했으나 안타깝게도 불발(?)로 끝났습니다. ㅜ_ㅠ 이 아저씨야!! 뭐라도 좀 해보라고!! 저는 차라리 빌프리트님과의 러브라인을 응원해야겠습니다. 그리고 프레드와 세실리아의 관계도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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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 괴물군>1, 로비코, 대원
표지가 취항이어서... 그만. -_=;; 손글씨 표지는 처음 봤습니다. 이쁘더군요. 내용도 취향이었고. ^^ 
시즈쿠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연봉 천만엔의 직장인'이 그녀의 꿈. 그런 그녀는 꿈을 위해서 착실히 노력(공부)하는 아이입니다. 입학식 날부터 결석한 요시다 하루군. 하루의 짝꿍인 시즈쿠는 그에게 프린트를 가져다 주기 위해서 하루가 있는 가게에 방문했습니다. 하루는 그녀가 그에게 학교에 가라고 권유를 하러 온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매우 기뻐합니다. 중학교 부터 등교거부를 하던 하루에게는 친구는 꿈꾸는 존재. 하루는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준 시즈쿠를 좋아하게 되고 그래서 학교에 가게 됩니다. 중학교때부터 등교거부를 하던 하루에게는 학교란 별천지!! 그래서 어딜가나 사건 사고는 이어지고... 이때부터 시즈쿠는 어려모로(?) 괴로운 나날을 시작하게 됩니다. 크크크크. 하루군이 매우 귀엽습니다. 시즈쿠양도. 작화쪽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키라>와 <최고의 천사>의 작가인 토우야마 무즈키가 떠올랐습니다. 여자주인공 눈을 검게 처리해서 그런것 같기도하고... 그치만 토우야마 무즈키씨보다는 더 따뜻하고 귀여운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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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22, 니노미야 토모코, 대원
노다메씨가 하얗께 불태웠습니다. 완전 연소된 다메양은 이집트로 여행을 떠나고, 다메양에게 거부 받은 충격으로 치아키군도 혼이 나가버렸더군요. ㅠ_ㅜ 오늘 포털 사이트에서 치아키역을 했던 그 분이 한국에 방문했다는 뉴스를 봤는데... 치아키님이;; 치아키님이.... 만화판 처럼 혼이 나가신 것 같았어요. 살이 너무 빠져서요. 러브셔플때도 심하게 빠지셔서 보기에 안스러웠는데 요근래의 사진은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OTL 살좀 찌세요. 너무 마르셨어요. 흑흑. 다음권은 치아키군과 아버지의 관계가 메인이 될 것 같아요. 그 영감이 치아키의 영혼을 모셔올지가 관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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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5, 아베 야로, 미우 
첫 에피소드가 제일 즐거웠습니다. 이 이야기는 정말 공감가는 이야기이었어요. 소시적 좋아하던 성우님의 실물을 보고 충격받았던 기억이 나서요.ㅎㅎㅎ 여전히 잔잔하게 즐겁게 봤습니다. 양배추 샐러드는 저도 집에서 한번 그렇게 해서 먹어볼 요량입니다. *_* 어떤 맛인지 너무 궁금해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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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학사> 4(완결), 이리에 아키, 중앙북스
완결권이었어요. 단편들을 계속 이어줘도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완결이라서 좀 아쉬웠습니다. 이번 4권은 연애요소가 좀 약해서 개인적으로는 흥미가 좀 떨어지는 편. 연구실의 바보 커플 이야기가 나와서 좋아했다가 그 두사람의 연애 이야기 라기보다는 다른 이야기라서 이것도 보면서 좀 그랬어요. 저의 안에서 망상하던 그녀는 저런 타입이 아니었는데... 작가안에서의 그녀는 저런 여자였나봐요. ㅠ_ㅜ 훌쩍. 환상이 무너져서 살짝 슬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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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백작 시리즈 1~2 <대역 백작의 모험>, <대역 백작의 결혼>, 세이케 미모리, 네기시 고쿄, 대원
R언니의 추천으로 달렸습니다. 저는 '여장남자'가 나오는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소설이라서 처음에 시작하기가 힘들었는데 1권을 몇페이지 좀 보고 잘려다가 새벽까지 빌려주신 2권까지 폭주하면서 달렸습니다. 2권에서는 지크 왕자님이 저의 망상과는 좀 달라서 애정이 식긴 했으나 고양이와 함께 산책을 하는 카일씨를 보면서 좋아했습니다. 둘째 왕자님도 은근 취향이고... 귀여워요! 왕자님이 곰가죽 자랑하는 걸 보면 완전 소년이라서 누나의 마음이 흐뭇해집니다. 2권의 메인 에프소드라면 기사단들에게 당한 그녀가 복수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흐흐흐 전파계 공주님의 애인역활을 하는 부분도 즐거웠습니다. 
포스팅을 위해서 이미지를 찾아보다가 일러스트를 작업한 네기시 고쿄가 <Cake 키치조우지>의 작가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_=;; 어쩐지 그림이 너무나 저의 취향인게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기존에 좋아하던 작가였습니다. 하하하;; 이런 경험은 또 처음이라 충격이라면 충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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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라면>2, 켄지 소니시, 시리얼
1권나오고 바로 2권이 나왔더군요. 2권 표지는 금별색도 사용되어서 더 귀여움이 업! 마스터님은 라면집에 이어서 카레집도 차리셨습니다. 맛은... 뭐 ㄱ-;; 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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