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나온 국내 단행본중에서
가장 저의 이상의 취향에 근접한 디자인입니다.
커버가 사라지면 저건 암만봐도 문고판의 소설책 표지같아요!!
저거!! 로망이죠 >_<;;;
표지에 낚여서 1권을 사들고 나와서 귀가길에 펼쳐보고...
바로 달려가서 뒷권을 들고왔어요. 저를 반하게 만든 페이지는 저 위페이지!
<군청학사>의 첫번째 에피소드를 가장 좋아합니다.
이 단편을 보고 좀 <백귀야행>이나 <충사>쪽이 떠올랐는데요.
뒤의 단편들은 연애가 메인들이 많더군요. 뭐 근데 이쪽도 좋아서 즐겁게 봤습니다.
그래도 간간히 자연을 무대로 하는 단편도 있어서 즐거웠어요. ^^
다음에는 단편이 아닌 연재로 만나보고 싶은 작가분입니다.
1권에서 즐겁게 봤던 바보커플 이야기는 4권에서 좀 이상하게 끝나는 바람에
굉장히 실망하긴 했지만, 작화가 너무 좋아서 미워할수가 없습니다. ㅠ_ㅠ
필력이 이렇게 좋기는 힘들죠. 저 펜선에 진심으로 감탄하는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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