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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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묘묘 이야기>

고아라, 북폴리오


귀여운 책 이었어요. 만화보다는 동화책을 보는 느낌으로 봤던것 같아요. 이야기도 귀엽고~ 구성이나 연출도 귀여워서~ 그런것들을 좋아라 하면서 봤어요. 주인공 곰곰씨는 말투가 끝에 "~곰"이라고 말하고 묘묘씨는 끝에 "~묘"라고 말한다고 해서 살짝 걱정했는데요. 그 부분이 거슬리는 건 전혀 없었습니다. 

고아라씨를 좋아라 한다면~ 추천해 봅니다. 그리고 곰과 고양이를 좋아해도 추천한다 곰! 그 둘이 사람들과 어울리는 광경 이런것도 귀엽고 그랬다묘! 곰과 고양이가 사람의 전신대 사이즈로 옷도 입고 사람들과 어울리고 이런것들도 전 재미있어 하면서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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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 이야기>1

요묘, 재미주의 


네이버에서 도전만화를 그리실 때부터 굉장히 응원하던 분이라서~ 단행본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구매했습니다만, 보고 굉장히 실망했었어요. 편집면에서요. 제가 담당 편집자나 디자이너라면 아마 판형을 더 작게 할것 같아요. 그림체 자체가 밀도가 있는 그림체가 아니라서 판형을 키우면 좀 비어보이는 경향이 있어서 판형이 큰 쪽보다는 작은 쪽이 이분의 이 작품에는 좀더 어울리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하시라는 정말 뭐라고 말하기가...  진짜 심각하게 따로 놀더라구요. -_-;;;;;;;;

단행본을 받아보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부록이었어요. 부록은 센스가 넘치는데...!! 도비라도 좀 많이 아쉬웠구요. 이분 SD풍 그림도 좋아하지만, 디테일한 극화체 그림도 좋아해서 그런 부분을 좀더 살려주기를 기대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부록 만화가 작가 후기 정도라서 이점도 살짝 아쉬웠습니다. ^^;; 

네이버에서 연재하고 있고~ 20대 아가씨들의 직장생활 그리고 일상 연애를 다루는 내용이라서 아마 대부분의 아가씨들은 공감하면서 볼 것 같은데요.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전 연애이야기도 귀엽고~ 주인공 아가씨들도 귀엽고 캐릭터도 귀여워서 매주 챙겨보고 있는 만화에요. 

결론. 재미주의 출판사는 각성하라!! ㅠ_ㅠ 요묘님의 단행본을 좀더 팬시하고 귀엽게 만들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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