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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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오랜만에 P양을 만난 날.

비와서 저렇게 입었는데...

신발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사진 보고 저 신발 이제 그만 신어야겠다고 결심했는데..

아직도 신고 있음. -_-;; 물론 동네 어슬렁 거릴때 한정이지만;


장화를 살까말까 늘 고민하다가 포기하게됨.

한번 사서 신어보고 그 무게에...ㅠㅠ

장화가 아니야! 이건!!!!  종아리 인대 나갈것 같이 무거움. -_-;;

다른 사람들은 어케 신는건지;; 


근데 암만봐도 저 잠바에는 장화가 딱인듯. 윽.

패션이라는건 어려워어... 

사실 비올때는 슬리퍼가 제일인데; -_-후후훗



아래는

압구정. 맞춤양복집. 

하의는 내사랑 유니글로님 ㅎㅎㅎ

이거 깔별로 살걸 그랬다고 후회했음.

위에는 마미가 주신 옷. -_-*

여름에 저렇게 입고 산보 잘 다녔음. 

안녕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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